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호가 너무 올리네요

부동산 조회수 : 3,857
작성일 : 2017-11-14 14:06:27
집알아보고 있는데 직전 거래된것보다 바로 5천을 올려서 부르네요
그것도 인터넷에 올리지도 않고 부동산 통해서만 몰래 내놓아요
부동산에서도 네고해줄 생각은 없고 어쩔수 없으니 그렇게 계약할수밖에 없다고 해서 얄밉네요
IP : 223.62.xxx.10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동산
    '17.11.14 2:07 PM (175.223.xxx.191)

    부동산이 작보있는 물건인가보죠
    안사면되는거지 왜 휘말여 봉이 되나요

  • 2. 지역이 어디신지
    '17.11.14 2:08 PM (223.62.xxx.253)

    지역이 어디신지요 ㅋ

  • 3. 매물이
    '17.11.14 2:09 P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별로 없고 찾는 사람은 많은 지역은 그래요.양극화가 뚜렷해졌어요.비인기 지역은 내놔도 안팔리고.. 경기 남부는 입주물량 많아서 전세도 안나가요.

  • 4. 부동산
    '17.11.14 2:09 PM (223.62.xxx.104)

    물건이 있다고 해서 가본건데 저렇게 나오니 얄미워서 거래안하려구요 호구잡히는거 같아서

  • 5. 안사는게 답...
    '17.11.14 2:10 PM (221.138.xxx.67)

    지금 부동산 전문가들 한결같이 매도자 우위라고 상투라고 사지말라고 하던데..
    부동산 30년한 우리엄마도 올해들어 갖고 있던 부동산 3개 전부 다팔았음...

    방금 부동산에서 서울 서북권 역세권 재건축 프리미엄 1억8천 불러서 안한다고 하고 끊음..
    남 좋으라고 자선사업 할 일 있습니까..

    더 오를까봐 하는 조바심 못 참고 사면... 있는 돈 다 털리고 한 7~8년 후회하겠쥬.
    올겨울 조금떨어지고 또 다시 조금 오를수 있으나 이후 떨어질겁니다.
    회복하려면 최소 5~6년 보더군요..
    그때까지 마음고생.. 대출이자... ㅎㅎㅎ

    그러나 선택은 본인들의 몫..
    저는 그냥 관망하렵니다.

  • 6. .......
    '17.11.14 2:12 PM (114.202.xxx.242)

    집 내놓을때, 저는 인터넷에 내놓지 말라고 그래요.
    한번 부동산 중개인이 인터넷에 올렸나봐요.
    정말 미치는줄 알았어요. 사지도 않을건데, 그냥 미리 알아보는 여자들부터 시작해서. 돈 부족하니 깎아달라 등등, 정말 시달립니다. 수시로 집 보여달라고 그래서 그 집에 사시는 세입자한테도 미안했구요.
    그래서 인터넷에 올린거 삭제해달라고 요청하게 그 뒤로 부동산에만 내놔요.
    그런데 의외로 인터넷에 올릴때보다, 조용하게 매매가 잘돼요.
    왜냐면, 손품만 팔아 인터넷 시세보고 전화만 해대는 사람보다 발품팔아 부동산에 직접 오는분들은, 계약을 금새 하는편이거든요. 세입자분들한테도 미안하지 않고 저는 그래서 집은 인터넷에 안내놔요.

  • 7. 저런건 호구 잡는거
    '17.11.14 2:15 PM (210.210.xxx.225)

    그 부동산과 집주인이 작당해서 집값올리고,부동산은 수수료 더 먹고(수수료에 그 가격에 팔아주면 더준다 했을수도)..

    근데 그 지역이 오름세를 많이 타는 지역이고, 매물이 적게 나오고, 매수자가 너무 사고 싶으면

    살 사람은 또 사요.

    알면서도 속고,몰라서 속고..부동산 거래가 다 그렇죠..

    그거 아니면 죽을거 같아도,운이 좋으면 그 집보다 더 좋은 집 살수 있어요..많이 다녀보세요~

  • 8. ....
    '17.11.14 2:41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서울 동쪽 올림픽대교 북단쪽에 사는데 하루하루 몇천씩 호가가 올라요..
    솔직히 놀랄 지경..강남 제한하니 이쪽으로 몰려서 그렇다던데
    지역별로 차이가 커지는 양상이예요

  • 9. ..
    '17.11.14 2:43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엊그제 7억 후반에 팔렸는데 어제는 8억2천에 팔리고
    오늘은 8억 5천에 일제히 내놓았어요..

  • 10. 그렇게
    '17.11.14 3:09 PM (1.236.xxx.107)

    계속 오를까 안달하면서 서로 사주고 하면서 집값이 오르는거죠

  • 11. ,,,,
    '17.11.14 4:45 PM (175.207.xxx.227)

    상투,,,,

  • 12. 오천이요?
    '17.11.14 5:59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강남 여의도 아닌담에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988 저 그 코트 사버렸어요 ㅋㅋ 180 34 여러분 2017/11/22 23,179
751987 알다가도 모르겠는 시어머니 속내 5 라일락 2017/11/22 2,713
751986 우리 엄만 저러지 않아 다행에요 7 휴.. 2017/11/22 2,593
751985 82 들어올 때마다 로그인하는거 넘 귀찮네요 2 귀찮 2017/11/22 568
751984 500세대 관리비 봐주세요..너무 비싸요.. 11 .. 2017/11/22 4,175
751983 보일러 바닥아 안 따뜻해요 3 춥워요 2017/11/22 1,271
751982 방탄소년단(BTS)이 세운 기록들................... 12 ㄷㄷㄷ 2017/11/22 2,348
751981 보험등 잘 아시는 분 조언부탁드려요 남편보여주게요 5 조언감사 2017/11/22 650
751980 냥 납치 사건 16 봄날은온다 2017/11/22 1,762
751979 늘 갑자기 연락해서 오늘 만나자는 친구 거절했어요. 12 짜증 2017/11/22 7,125
751978 유럽으로 주재원 나가는 지인 선물 4 고민고민 2017/11/22 1,414
751977 정신과 약을 먹었는데요 4 .. 2017/11/22 1,372
751976 청와대기자단.해체해야할이유.jpg 4 5분만읽어봐.. 2017/11/22 1,244
751975 청소년냥이를 집에 들였는데요 3 냥이 2017/11/22 1,156
751974 그럼 얼마 있음 애 낳아도 될까요? 4 그럼 2017/11/22 1,049
751973 어제 이웃집 찰스에 나온 닭공장 4 공장 2017/11/22 1,102
751972 공격적인 동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7 dsf 2017/11/22 1,603
751971 UN사에서 제공한 영상 보니 13 ㅇㅇㅇ 2017/11/22 3,895
751970 82댓글 오타 안고치시나요? 7 ㄱㄱㄱ 2017/11/22 495
751969 예장합동 , 종교인 과세는 개신교 말살 정책 14 고딩맘 2017/11/22 845
751968 코스트코 바이네르 부츠 어떤가요? 발이 편한지 궁금.. 1 부츠 2017/11/22 2,259
751967 호주 남자 어린이 성폭행 여자 42 2017/11/22 19,706
751966 노란끼돌며 밝은데 붉은끼있는 피부면 웜톤인거죠? 어떤 색이 어울.. 5 샤란 2017/11/22 2,519
751965 언론이 보내지 않은 이국종 교수 브리핑 요약.txt 23 ㅇㅇ 2017/11/22 3,829
751964 21세기에도 이런 엄마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2 ㄷㄷ 2017/11/22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