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신혼일기 보면서 정말 오상진한테
뿅 반했어요.ㅋㅋㅋ
물론 김소영같은 와이프라 그렇게 이뻐하는게 당연하겠지만
정말 너무 자상하고 아빠같고 오빠같고 좋더라구요-
저는 늘 동갑내기하고만 툭닥툭닥 연애를 해봐서 그런데
오상진 보니까 나이차이 좀 나는 사람도
갑자기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상진이 동안이라 그렇게 나이차이 많이 나는 줄 몰랐는데
7살이나 차이가 나더라구요.
보통 이렇게 여섯살, 일곱살 이상 나이차이 나는 남자친구나 남편들
만나면 대부분 이렇게 자상한가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대체적으로 그런가 싶어서 궁금해요.
건너건너 친구도 9살 많은 오빠 사귀는 친구가 있는데
정말 엄청 아껴준다고 친구가 전해주더라구요.
정말 나이차이 좀 나는 남자들 만나면
대체적으로 자상하고 잘해주는지 궁금합니다.
남자한테 받을 생각만 말고 너도 잘해야지가 당연한건 저두 알구요:)
저는 늘 제가 더 많이 퍼주는 누나같은 연애를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ㅜ
그래서 김소영 보면서 저렇게 아껴주고 예뻐해주는 사람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
침 질질 흘리고 보고 있어요 ㅜ
정말 나이차이 좀 나는 남친들이나 남편들은 이렇게 많이 자상하고
이해심도 많고 예뻐해주는지 궁금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