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대통령 연설의 특징은 진정성이 느껴진다는 겁니다.

연설 조회수 : 1,154
작성일 : 2017-11-14 00:49:53
그것도 쉬운 말로 어렵지 않게 하기 때문에 핵심이 그대로 전달되면서요.
원고 써주는 분도 쉽게 잘 쓰시고 연설하시는 대통령도 말을 가슴에 담았다가
입으로 내보낸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역대 대통령 중에 연설을 하면 빠삭하고 부서질 만큼 건조하고 
가슴에 다가오지 않는 연설을 하는 사람 많았지요.


IP : 96.246.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들은 몰랐거나
    '17.11.14 12:53 AM (1.231.xxx.187)

    국민들은 모를거라고 생각하고
    혹은 걔들이 알아봐야 어쩌겠어

    거짓말을 해댔었죠, 아주 여러 ㄴㄴ들이

  • 2. 정말
    '17.11.14 1:04 AM (118.217.xxx.229)

    쉬운 말로 내용은 알차게 전달이 되서 끝까지 듣게 하는 힘이 있어요 그리고 진심이 느껴져요

  • 3. ...
    '17.11.14 1:15 AM (218.236.xxx.162)

    제일 큰 힘이죠...

  • 4. 전에
    '17.11.14 3:57 AM (73.193.xxx.3)

    문통관련 다큐에서 보니 변호사로 변론하실때도 여타 변호사와 달리 이해하기 쉬운 용어와 표현으로 사람들을 감동시켰다고 하더라구요.

    거짓말하느라 기침하고 혀내미는 MB와 도대체 어느 나라 언어를 쓰는지 쉼표도 없고 지시대명사도 명확하지않고 서술어는 언제 나오는지 알수 없던 박근혜를 생각하면 한숨나고 화도 나요.

  • 5. 진짜자몽
    '17.11.14 4:44 AM (95.222.xxx.62) - 삭제된댓글

    자기도 이해하지 못할 말을 지껄여 댔던 전임 대통령을 이해하느라 온 국민이 머리 싸맸던 시절이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온나라 과거에 얽매여져 있다고 남 얘기 하듯 말하는 전전대통령까지... 유체이탈 화법으로 국민들이 10년을 고생하고 난 터라 문재인 대통령의 쉬운 연설이 더욱 값져 모이는 듯 싶습니다.

  • 6. 진짜자몽
    '17.11.14 4:45 AM (95.222.xxx.62)

    자기도 이해하지 못할 말을 지껄여 댔던 전임 대통령을 이해하느라 온 국민이 머리 싸맸던 시절이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온나라가 과거에 얽매여져 있다고 남 얘기 하듯 말하는 전전대통령까지... 유체이탈 화법으로 국민들이 10년을 고생하고 난 터라 문재인 대통령의 쉬운 연설이 더욱 값지게 느껴지는 듯 싶습니다.

  • 7. 문재인은 믿는다
    '17.11.14 7:29 A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몀박이랑 닭이랑 너무 비교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793 신의폐인 여러분께 질문.. 김희선 연기 괜찮았었나요? 11 신의뒷북 2017/12/09 1,479
756792 강아지 희한합니다.꿈꾸고.. 4 강새이 2017/12/09 2,060
756791 초등때 교육중 해줄걸.. 하지말걸.. 후회되는것은 무엇인가요? 15 엄마 2017/12/09 4,905
756790 3 문과성향 2017/12/09 1,155
756789 슬기로운감빵에서 500만원 어찌된건가요? 15 그눌 2017/12/09 4,173
756788 현관센서등이 혼자 켜졌어요 14 .... 2017/12/09 7,605
756787 이기적이었던 엄마. 끝까지 9 ..... 2017/12/09 3,871
756786 국내 겨울여행 4 국내 2017/12/09 1,874
756785 공공기관 채용비리, 안되면 될 때까지 채용기준 바꿨다니 3 샬랄라 2017/12/09 787
756784 제가 촌스러운가요? 10 딜레마 2017/12/09 2,981
756783 헤어진 남친 사주를 봤어요 19 ㅠㅠ 2017/12/09 9,516
756782 부동산 계약서 쓰기 전 가계약금 받았는데 돌려주고 취소하는 경우.. 6 ㅠㅠ 2017/12/09 3,672
756781 다스뵈이다 보니 더욱더 가카 빨리 배웅해드려야겠다 확신 1 ㅠㅠ 2017/12/09 637
756780 집매매후 이사나갈때 붙박이장 12 이사 2017/12/09 5,386
756779 꿈해몽 잘하시는 분 부탁드려요~ 3 겨울 2017/12/09 938
756778 싱가폴여행 다녀오신분 ~~~ 5 hj000 2017/12/09 1,879
756777 패딩좀 찾아 주시옵소서~ 부탁요~ 2017/12/09 565
756776 절임배추가 너무 짠데 양념 어떻게 해야 될까요? ㅜㅜ 2 아줌마 2017/12/09 3,468
756775 잡채했어요. 14 2017/12/09 3,637
756774 10-20명 되는 작은 회사 식사나 차 음료 제공하나요 3 gg 2017/12/09 1,213
756773 올리브유 생겼는데 어디에 쓰나요 12 2017/12/09 2,287
756772 최재성 송파을 출마 검토에 댓글단 의심 세력 난리난듯 14 ... 2017/12/09 1,871
756771 어머니가 목이 안돌아간다고 하고 힘들어하세요 16 은하 2017/12/09 2,560
756770 남에게 인색한 사람들 많지 않나요? 8 ... 2017/12/09 3,427
756769 층간소음..말해도 변화가 없어요 7 &&.. 2017/12/09 1,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