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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옥씨 연기

ㅁㅁㅁ 조회수 : 5,550
작성일 : 2017-11-13 18:25:56
좀 많이 거부감 들어요
남다른 연기로 튀려나봐요
웃어야 할 타이밍엔 울고
울 타이밍에는 눈 땡그랗게 뜨고
기뻐할 땐 좀 웃다가 금방 샐쑥한 표정으로 돌아오고
뭔가 자의식이 심하게 과합니다
연극무대 발성법으로 툭하면 절규하고
그리고 뭣보다도
무슨 역을 맡아도 정서 불안 같아요
잠 안스럽네요
IP : 106.102.xxx.20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3 6:28 PM (121.136.xxx.215)

    이번 드라마에서 연기가 좀 많이 별로예요. 특히 초반에 나명희랑 맨투맨으로 붙던 씬. 내 딸이 누구냐 했을 때 지안이예요 하고 소리지르던 씬은 정말 최악. 왜 꼭 그런 식으로 소리를 질러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 외에도 막 소리 지르는 씬이 있는데 김혜옥 씨는 소리 지를수록 목소리가 굉장히 거슬리는 편이라서 듣기가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아 절규하는구나! 안타깝다! 이런 느낌이 드는게 아니라 소음이어도 칠판을 손톱으로 긁는듯한 불편함이랄까....연기가 많이 불편합니다.

  • 2. 비슷
    '17.11.13 6:42 PM (180.67.xxx.107)

    이분 연기 패턴이 넘 똑같아 질려요
    연기 못해요

  • 3.
    '17.11.13 6:43 PM (125.130.xxx.189)

    전 좋던데요
    이번은 말도 안되게 모순과 약점 많은
    속물 역할이다 보니 이것이 실화다 수준의 범죄끼를 잘 보여주네요
    이런 엄마 실제로 많을걸요
    좋은 엄마가 아닌 이기적이고 불안정한
    속된 엄마 역할예요
    지안이도 별로 선한 역이 아니 듯 ᆢ

  • 4. ㅌㅌ
    '17.11.13 6:45 PM (222.238.xxx.192)

    연기 진짜 별로
    드라마 나올때마다 혼자 붕 뜬 느낌

  • 5. 놀라운거
    '17.11.13 6:45 PM (223.39.xxx.210)

    요즘 국민방송서 전원일기 재방송 매일 보고있는데
    이 분 연기가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더라고요.
    진짜 하나도 안변하고 똑같아요.
    보면서 와... 진짜 신기하다 할 정도.

  • 6.
    '17.11.13 6:47 PM (121.141.xxx.57)

    엉? 전원일기에 나왔어요?

  • 7. ...
    '17.11.13 6:51 PM (61.80.xxx.90)

    이번뿐만 아니라 연기가 매번 비슷하지 않았나요?

  • 8. ...
    '17.11.13 6:56 PM (119.193.xxx.54) - 삭제된댓글

    전부터 연기패턴 비슷해요.
    악쓰기 1인자.

  • 9. 어...
    '17.11.13 7:02 PM (223.62.xxx.61)

    김혜옥과
    김자옥과
    김혜자가
    짬뽕이 되는 느낌

  • 10.
    '17.11.13 7:14 PM (211.114.xxx.195)

    그런데 이분 드라마에 쉴새없이 나오셔서 돈은 많이 버셨을듯

  • 11.
    '17.11.13 7:14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나랑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어...

  • 12. ,,
    '17.11.13 7:17 PM (1.238.xxx.165) - 삭제된댓글

    화내는 연기 젤 질림. 항상 같은 톤이고 같은 연기에요.

  • 13. ..
    '17.11.13 7:19 PM (1.238.xxx.165)

    화내는 연기 젤 질림. 항상 같은 톤이고 같은 연기에요. 전원일기에 보배엄마잖아요. 요즘은 전원일기에서 읍내에 미장원 차려서 일하는 것으로 나와요

  • 14.
    '17.11.13 7:20 PM (115.161.xxx.32)

    저는 괜찮던데
    첨봐서 그런가

  • 15. berobero
    '17.11.13 7:27 PM (118.41.xxx.44)

    김혜옥씨요??
    예전에 경성스캔등에서 보고 너무너무너무 웃겼는데ㅡㅡ사치코여사요ㅎㅎㅎㅎ다기 경스 보고싶네요

  • 16. 나름
    '17.11.13 7:44 PM (175.214.xxx.113)

    저도 전원일기 즐겨보고 있는데 거기서 깍쟁이 역할 잘했어요
    서울새댁이라 불리면서 진짜 좀 얄밉게 행동하는게 딱 어울리게요

  • 17. 이분 사별했어요
    '17.11.13 7:56 PM (112.161.xxx.190)

    그래서 쉬지않고 나오시는 것 같아요. 본인이 벌어야하니까.

  • 18.
    '17.11.13 8:01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어떻게보면 이분만의 색깔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다 다른가봐요 전 괜찮아오ㅡ

  • 19. ...
    '17.11.13 8:08 PM (221.164.xxx.72)

    저는 이 분 연기 좋아해요.
    내 딸 서영이에서 정말 좋았어요,

  • 20.
    '17.11.13 9:39 PM (125.130.xxx.189)

    이 분 연기 잘 한다고 인정 받던데요
    김혜자나 고두심도 표정이나 목소리
    감정 표현들이 똑 같던데
    김혜옥씨만 문제가 되나요?
    연기 좋은데요ᆢ백치미도 잘 표현하시고
    공주풍도 ᆢ사모님도 ᆢ평범한 서민 역인 이번 역도 잘 소화하시던데요

  • 21. 너무어무
    '17.11.13 9:41 PM (1.231.xxx.99)

    너무너무 많이나와 질려요.
    속된말로 방송국에서 진짜 잘팔리는듯
    진짜 최고 잘팔리는 연기자인듯

  • 22. ...
    '17.11.14 12:07 AM (101.229.xxx.114)

    국회의원인가 무슨 정치인으로 나온적 있었는데 그때 연기 ㅎㄷㄷ 했어요.
    검소한척 하는데 지하 벙커 같은데 완전 아방궁 같은데로 꾸며놓고..
    무슨 드라마였는지 기억이 안나요.
    재미있었는데..

  • 23. ..
    '17.11.14 4:52 AM (220.120.xxx.177)

    윗님이 말씀하시는건 MBC 투윅스요. 이준기 주연 원맨쇼 하던 드라마. 2주 안에 아이를 살려야 하는....그 때 김혜옥 씨가 거기서 악역 정치인으로 나와요. 겉으로는 서민 정치인인데 알고보니 재산 대박 많이 숨겨놓고 아들은 스위스였나?에 보내놓고...참고로 그 미니시리즈 드라마도 소현경 작가였습니다. 황금빛 내인생과 작가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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