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이력서를 몇군데 제출하더군요.
사실은 이웃나라에서 학업을 마치기도 전에
생활비가 너무 비싸서 학업일수는 다 마치고
졸업날짜만 기다리고 있던차
졸업하면 군에도 가야하기에
어정쩡한 기다림이기에
집에서 종일 게임만 하고 앉아있어서
속은 타 들어가면서도
군에 갈 날짜만 기다리고 있는 아들한테
잔소리도 못하겠고
엄마 하는일이나 도와달라고 했더니 말도 안 듣더니
나이 26살이지만
알바자리로는 괜찮은 페이로.
아침에 출근준비로 정신이 없었네요.
30분을 머리에 왁스바르고 손으로 정리하고
회사유니폼 입고 거울앞에서 10분
오늘부터 3일간 교육받고...
아들아!
키운보람나게 열심히 잘 다니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