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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지역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보증금3,000에 월세 70정도)

ㅇㅇ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17-11-13 00:35:03

지방광역시 18평 새 아파트 입주한지 얼마 안됐는데

여기 세주고 그 돈으로 서울에 월세로 1,2년 살려고 해요.

제가 구하려는 직종관련 일이 거의 서울에 있고

여긴 새아파트에 쾌적하게 사는 것 외에 좋은 점이 없네요.


20년 다닌 직장 몇달전 그만두고 그동안 번 돈으로 앞으로 한달 120~150정도 쓸 수 있는데,

음...생각보다 고정지출이 많아서 돈이 부족하네요 ㅜ

지금 50인데 한살이라도 젊을때 돈을 좀 더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홀홀단신이고 어디 꼭 매여 살 필요도 없어서 다른 데 살아보고 싶기도 하고....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학교 기숙사)에서 1년 살아본적은 있어요.


네이버부동산에 보니, 노원구 중계동에 오래된 아파트 리모델링 한거 2,000/70정도 하네요.

면적은 45제곱미터 정도?

이 동네 괜찮을까요?

아니면 괜찮은 동네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구하려는 직종은 여행업입니다. 분야는 관광통역안내고요










IP : 112.155.xxx.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계동 8년차
    '17.11.13 7:44 AM (39.7.xxx.223) - 삭제된댓글

    제가 어려서부터 이사를 자주다녀 정든 동네가 없는데
    여긴 정이들어 떠나기 싫을 정도예요. 곧 이사예정;;;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 살기 좋아요~~

  • 2. 중계동
    '17.11.13 9:29 AM (222.153.xxx.147) - 삭제된댓글

    좀 자세히.
    거기가 그 응답하라 프로그램에 나온 동네 아닌가요? 가상이군 하겠지만.
    상계동이던가...

    마포구 성산, 망원동, 마포구청역 주변 아파트 얼마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교통 좋고 한강 가깝고 공항버스 공항에서 30분. 관광쪽이시하니... 근처 중국관광객이 머무는 숙소인가 암튼 큰 건물에 관광버스 드나들어요. 망원시장, 월드컵 경기장 홈플러스, 합정, 홍대앞, 신촌 다 가깝죠. 강 건너 여의도는 차로 10분이면 간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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