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금 빛 내인생 궁금한게요

저기요 조회수 : 6,147
작성일 : 2017-11-12 22:07:09
서지안 친부모가 왜 진짜 딸 놔두고 지안이를 보냈나요?
어차피 진실은 밝혀지기 마련인데..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도 보낸 이유가 있나요?
IP : 1.243.xxx.17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7.11.12 10:08 PM (122.254.xxx.22)

    그엄마의 탐욕이죠

  • 2. tree1
    '17.11.12 10:08 PM (122.254.xxx.22)

    원래 지수데려다키울때부터 조 ㅁ판단이 안된느여자잖아요

  • 3. 지수는
    '17.11.12 10:10 PM (211.244.xxx.154)

    행복한 빵순이라 그 집서도 행복했고..

    지안이는 능력에 비해 너무 힘들었죠 사는게...

    결정적으로 지안이 까내고 윤하정?이 낙하산 정규직으로 들어와 싸우고 경찰서까지 가게 된 사건 이후 울다 쓰러지다 걷던 뒷모습을 본 후로 순간 멘탈이 오작동한거죠.

  • 4. 그 엄마가
    '17.11.12 10:11 PM (211.36.xxx.156)

    이렇게 이야기 했는것 같은데..
    지수는 성격이 낙천적이고 지안이는 욕구불만이 많아서 그래서 못사는 자기형편에 지안이를
    밀어 넣었다는..

  • 5. 저기요
    '17.11.12 10:12 PM (1.243.xxx.178)

    윗님들 감사합니다. 복받으실 거에요~

  • 6. 거기에다
    '17.11.12 10:40 PM (219.240.xxx.218)

    엄마가 지수를 더 예뻐했던 것 같아요. 보내고싶지 않을 정도로..
    사실 지안이가 힘들어하지 않았다면 보낼 생각을 했을까도 싶고..

  • 7. ㅇㅇ
    '17.11.12 11:40 PM (61.75.xxx.36)

    그런데 그 탐욕스런 판단을 1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한 게 무서웠어요

    나영희가 자기 딸이 그 집에 있다는 것을 알고 찾아가서
    자기 명함 보여주면서 신분 밝히고 자기딸이 둘 중 누구냐고 몰아치는데
    보통 엄마라면서 친엄마가 갑자기 찾아온 것도 충격일텐데
    그 충격적인 순간에 둘 중 내딸이 누구냐고 다다다 몰아치자
    처음에는 둘다 자기딸이라고 우기다가
    더 몰아치자 지안이라고 대답해요
    이게 무섭죠 하루 아니라 몇시간 고민도 안 하고 몇초만에 범행을 저질렀어요

  • 8. ㅇㅇ
    '17.11.12 11:43 PM (61.75.xxx.36)

    219.240.님
    은석이를 죽은 지수 대신 키우면서
    남의 딸 지수가 친딸보다 예뻐서 보내기 싫고
    지안이네가 사업 안 망하고 아니 지수네 급으로 살았어도
    지수를 안 돌려보낼 방법이 있나요

    남의 딸이 그렇게 예뻐서 보내기 싫으면 친딸 잃어버린 부모마음도 생각할 줄 알아야죠
    이미 진짜 지수를 죽음으로 잃어봐서 자식을 잃는다는게 어떻다는 것을 알텐데
    지안이 엄마는 지극히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이예요

  • 9. 작가들
    '17.11.13 1:08 AM (119.66.xxx.93)

    그 전에 지안이가 너무 힘들어 했다는지안이 엄마 변명
    돈 많이 벌어서 지안이 데려오려고 했다는 지안이 아빠 변명

    이런 말도. 안되는 변명들을 그 입장 이해, 이유라고
    갖다붙이는 작가들을 이해 못하겠어요

    탐욕에 눈 멀어 남의 돈 가로 챈 도둑이죠

  • 10. 친딸인
    '17.11.13 8:11 AM (175.198.xxx.197)

    지안이가 재벌집에 가서 유학도 하고 호강하길 바라는
    엄마의 욕심이죠.

  • 11. ..
    '17.11.19 1:15 PM (122.32.xxx.69) - 삭제된댓글

    살아돌아온 죽은 둘째 딸에 대한 집착. 으로 보여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964 과태료 통지서를 받았는데요..범칙금과 과태료 금액이 왜 다른가요.. 3 ... 2017/11/25 1,633
751963 일반고 선택 기준 1 ... 2017/11/25 921
751962 다욧중인데 한끼를 땅콩으로만 먹는다면 6 고칼로리땅콩.. 2017/11/25 1,970
751961 악몽몸부림치다 깼는데.. 너무 무서웠어요 ㅠ 26 위로 좀 2017/11/25 4,583
751960 회색쇼파에 회색러그가 좋을까요? 3 ??? 2017/11/25 1,440
751959 50대 여성 (돈 많으시고 지위 높은^^;)선물 추천 좀 부탁드.. 8 ........ 2017/11/25 2,855
751958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드디어 볼 수 있네요. 13 ... 2017/11/25 3,014
751957 (펌)육식만 줄이거나 끊어도 건강이 많이 좋아지는 이유 7 채식주의자 2017/11/25 3,240
751956 헬기장 H자도 직접 그렸다는 이국종 교수님.. 브리핑 전문입니다.. 18 저절로 동경.. 2017/11/25 5,055
751955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데 ... 광고모델, 사진촬영, 구도 난감.. 2 CD 2017/11/25 1,217
751954 '자유한국당' 해산 심판 청구에 서명합시다 9 persua.. 2017/11/25 972
751953 방광염 너무 자주 걸려요 11 .... 2017/11/25 4,850
751952 키 160인분들 무릎길이 패딩 어디꺼 사셨어요?? 질문 2017/11/25 1,232
751951 친구랑 만나서 얘기할때 정적흐르는게 싫은거 저만 그런가여? 7 8ㅓㅓ 2017/11/25 3,252
751950 남친과 주차 문제로 싸웠는데요 15 주차 2017/11/25 4,460
751949 인간관계 폴더론? 2 사람 2017/11/25 1,592
751948 광고 공해때문에 미치겠어요 3 ..... 2017/11/25 926
751947 와 ' 더 마스터'에서 이승환이 Gee 를 불렀는데묘 7 멋져 이승환.. 2017/11/25 2,126
751946 딸 같은 며느리.jpg 21 2017/11/25 15,763
751945 로맨틱 홀리데이 같은 영화 보고 싶어요 3 기역 2017/11/25 1,576
751944 아들시험 그냥 손뗄까요 13 중2맘 2017/11/25 3,210
751943 jtbc 밤샘토론 mb 국정원 적폐 9 ... 2017/11/25 1,441
751942 50대 중반넘으신 혼자 사는 여자분들께 질문있어요! 10 돌싱녀 2017/11/25 7,434
751941 방탄소년단 bts...마이크드롭..미국아이튠즈 송 차트1위..... 11 ㄷㄷㄷ 2017/11/25 2,373
751940 이국종 교수님 명의 보는데 이 직업 보통일은 6 ㅂㅈㅅㅂ 2017/11/25 2,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