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딸아이가 하필이면 시어머님의 컴플렉스인 부정교합(아래턱 발달) 을 닮아 고민이예요...
서울대 치과에 상담해본결과 윗턱이 미발달한경우는 교정이 쉬운데, 아래턱이 발달한 부정교합은 교정만으로도 고치기 힘들수있다고 하네요(나중에 성인이 되서 수술할수도..)
너무 고민입니다.
교정을 하려면 취학전이나 초1,2 정도에 해야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친구들한테 놀림당하지 않을까요?
교정이 입속에 장착하는게 아니라 얼굴전체를 감싸는 식이라던데... 돈도 돈이지만 아이가 소심해질까봐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혹시 그런경험을 가지신 분이나, 주위에서 보신분 얘기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