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백부부9회만 제대로 봤는데

고백 조회수 : 2,332
작성일 : 2017-11-12 11:23:45

재방을 많이해도 제대로 본적이 없어서 관심없었는데

언니가 재밋다고 해서 9회를 봤는데

다른건 모르곘는데


친구들이랑 봉고차 타고 놀러가서 자고 난 아침에

공사장에 인부아저씨들이랑 굴삭기차 뛰어들어오는거보고

이드라마의 매력이 뭔지 알았네요.


아.....너무 웃겼어요.

홈피에서 등장인물 읽어봤는데

 이이경 캐릭터 - 나름 금수저인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게 함정 ㅋㅋ


손호준 친구들이 빅웃음 주는듯.


요즘엔 드라마들이 재벌2세나오는  비현실적인 얘기보다

평범한 사람들이 위주인거 같네요.시청자들이 더이상 환상을 안갖고 사니까..ㅎㅎ


IP : 124.49.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군
    '17.11.12 11:27 AM (114.201.xxx.167) - 삭제된댓글

    내용에서 이슈조차 안되는 장면보고 웃기다 하시니 1회부터 보시면 얼마나 재밌고 웃기실지 제가 다 기대되네요.
    꼭 첨부터 보세요.
    지금 엄청 웃기고 재밌어요.

  • 2. ㅇㅇ
    '17.11.12 11:34 AM (39.7.xxx.72)

    저도 이거 제대로 안 보고 가끔 재방만 조금씩 봤는데
    손호준 친구 두명 정말 하드캐리 중이죠.
    특히 머리 긴 친구, 정말 그 시대 학교 다닐때 과나 서클에 한명씩은 있는 조금은 꼬질꼬질한 괴짜 그런데 은근히 돈은 많은 그런 애들 생각나요 ㅎㅎ

  • 3. 흠흠
    '17.11.12 11:34 AM (112.187.xxx.142)

    아직안보셨다니ㅠㅠㅡ 부럽군요
    언제 한번 1화부터 정주행해보세요
    심심풀이 타임슬립물인줄알았는데
    꽤 괜찮은 웰메이드급입니다

  • 4. ㅁㅁㅁ
    '17.11.12 11:38 AM (39.155.xxx.107)

    약수터씬 진짜 갑!!!!

  • 5. 그쵸 괴짜같은애들
    '17.11.12 11:39 AM (124.49.xxx.61)

    알고 보면 집에서 되게 귀하게 자란애들 ㅋㅋㅋ 티가 안나서 그렇지..

  • 6. 약수터씬이요?
    '17.11.12 11:40 AM (124.49.xxx.61)

    부모님들 물뿌리고 싸우는씬이요?

  • 7. ...
    '17.11.12 12:39 PM (175.223.xxx.97)

    공사장 장면에서 예전생각 많이 났어요 ㅎ

  • 8. 이거
    '17.11.13 2:01 AM (116.37.xxx.135)

    진짜 그 친구들 하는짓 보면 대학때 친구놈들 병신짓하던거 생각나서 웃겨요 ㅎㅎㅎㅎ
    공대 나와서 남자가 많았거든요
    에피소드가 똑같진 않지만 분위기는 그 드라마랑 비슷했어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470 올림픽때문에 강릉이라는 도시가 더 매력적으로 보여지네요. 올림픽 2018/02/12 531
779469 한국일보] “왜 한국만 응원해야 하나”..청년들, ‘강요된 애국.. 12 dd 2018/02/12 2,513
779468 명절 3일전에 10 빛과 소금 2018/02/12 3,207
779467 시아버님 상 연락 안 한 동료 7 2018/02/12 3,251
779466 돈이 없으니.. 1 ... 2018/02/12 1,486
779465 수원 영통에 10년 된 아파트에 4억짜리 있나요? 10 .. 2018/02/12 3,136
779464 피겨 보는데, 내가 왜 이럴까.. 19 아침에 2018/02/12 5,461
779463 정말정말 맛있는 커피집 소개부탁 10 ㅁㅁㅁ 2018/02/12 1,412
779462 수구세력들이야 말로 전쟁을 반대해야하거든요. 5 ........ 2018/02/12 344
779461 시세이도 아넷사 워터프루프 단종 인가요? 3 토토 2018/02/12 1,153
779460 이사가는 집에 벽걸이 tv 설치가 어려울것 같아요 13 황당 2018/02/12 3,801
779459 부동산 희망을 포기한 기사 9 쩜두개 2018/02/12 2,005
779458 밖에서 자녀가 울면서 전화한 적 있나요? 6 엄마에게 2018/02/12 2,375
779457 노원구에 괜찮은 신경 정신과 추천해주세요 4 병원 2018/02/12 1,929
779456 실패하지 않는 동그랑땡 레시피 추천 부탁드려요 9 ㅠㅠ 2018/02/12 1,562
779455 檢 , 정호영 BBK특검, 부실수사 의혹..기소 못한다 결론 5 기레기아웃 2018/02/12 865
779454 고속버스 좌석 맨앞 중간 어디가 좋은가요? 15 고속버스표예.. 2018/02/12 4,398
779453 서울시, 양육 조부모 위한 성평등 책자 보급​ 2 oo 2018/02/12 362
779452 중년 패션 1 중년의 고민.. 2018/02/12 1,398
779451 터치쿡 만능다지기 사용해 보신분 계세요? 장비발세우지.. 2018/02/12 3,872
779450 아들의 부채 11 힘들어요 2018/02/12 3,602
779449 유오성이란 배우 11 떼제붸 2018/02/12 4,381
779448 여자계주 3000 보면서 어떤 느낌 들었어요..?? 16 .... 2018/02/12 3,717
779447 핸드폰 커버없이 쓰시는분 13 ... 2018/02/12 1,992
779446 진돗개 믹스견 아가들 분양하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7 강아지엄마 2018/02/12 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