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이 안계셔서 형님댁에 제사를 지내러 갑니다 아들만 무려 8형제 정말 많지요
연휴 끝날까지 다들 형님댁에서 술 마시고 뒹굴뒹굴 다들 처가에는 갈 생각들을 안해요
다른 형님들은 거의 안오고 아주버님이랑 애들만 와요
울 신랑에게 형수님 힘드시다 하니 우리 형수는 마음이 넓어서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도로 저보고 마음이 좁아서 사람 많
이 모이는 것 싫어한다나 하면서 핀잔을 줘요
형님께 죄송하다고 했더니 형님 왈 다들 나는 친정도 없는 줄 아나봐 하시더라고요
정말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걸까요?
다들 마음이 넓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