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호준이 연기를 이렇게 잘했었나요?

...... 조회수 : 7,686
작성일 : 2017-11-12 01:36:59
고백부부 보는데 연기 넘 자연스럽네요
장나라야 원래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손호준은 그냥 딱 반도같아요. 
속정깊은 역할을 어찌이리 잘하나요..

손호준이 자연스러워서 더 울컥하면서 보는것 같아요. 




IP : 220.71.xxx.15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2 2:04 AM (220.120.xxx.177)

    과거 연기나 사투리 연기는 잘 해요. 영화 바람, 드라마 응답하라 1994, 고백부부에서의 손호준 연기는 괜찮았어요. 공통점은 앞서 적은대로 과거 시점 연기나 사투리 연기나 이의 복합니다. 그 외의 연기는 좀 어색해요. 드라마 미세스캅은 잘 하지도 못 하지도 않았지만,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태양은 가득히에서는 못했어요. 전문직 연기, 부잣집 아들 연기는 어딘지 모르게 어색하고 잘 못하더라구요.

  • 2.
    '17.11.12 2:12 AM (211.114.xxx.195)

    연기 좋더라구요 얼굴도 잘생겼구

  • 3. ㅇㅇ
    '17.11.12 2:14 AM (1.245.xxx.179)

    연기를 섬세하게 잘하는거같아요 눈빛이 좋아서 감정이입ㅠㅠㅠㅠ 오늘 포도상자들고 우는데 ㅠㅠㅠ

  • 4. ㅇㅇ
    '17.11.12 2:16 AM (1.245.xxx.179)

    감정연기도 잘하는듯 박원장이 진주 때렸다는 애기듣고 진짜 눈돌아가서 패는데 소름ㄷㄷㄷㄷ
    눈빛도 좋고 발성도 좋고 연기를 진짜 섬세하게 잘한다는 고백부부는 손호준의 재발견이네요
    마지막 장면 항상 자기는 진심이었는데 이럼서 우는데 눈물나옴

  • 5. 참 희한한
    '17.11.12 2:23 AM (59.6.xxx.63) - 삭제된댓글

    마스크가 좀 독특??한듯해요. 객관적으로 아주 잘생신 마스크인데 전반적인 호감도는 낮은 편인듯하고.
    똘망똘망 잘 생긴 얼굴인데 눈빛은 우수에 젖은 슬픔.
    잘생긴 얼굴로 깨끗하게 입혀놓으면 아주 세련된것 같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촌스러운 느낌?
    얼굴은 90년대 잘생긴 강남 오렌지족 느낌. 성격이나 행동은 전원일기 시골청년느낌.
    결론은 엘리트역은 남의옷 입은것 처럼 잘 안어울림. 응팔 고백부부같이 90년대 단순한 청년역할은 잘어울림.

  • 6. 참 희한한
    '17.11.12 2:23 AM (59.6.xxx.63)

    마스크가 좀 독특??한듯해요. 객관적으로 아주 잘생긴 얼굴인데 전반적인 호감도는 낮은 편인듯하고.
    똘망똘망 잘 생긴 얼굴인데 눈빛은 우수에 젖은 슬픔.
    잘생긴 얼굴로 깨끗하게 입혀놓으면 아주 세련된것 같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촌스러운 느낌?
    얼굴은 90년대 잘생긴 강남 오렌지족 느낌. 성격이나 행동은 전원일기 시골청년느낌.
    결론은 엘리트역은 남의옷 입은것 처럼 잘 안어울림. 응팔 고백부부같이 90년대 단순한 청년역할은 잘어울림.

  • 7. 아 어쩜
    '17.11.12 2:38 AM (220.78.xxx.81)

    너무 좋아요.. 반도야...ㅠㅠㅠㅠ

    저는 그 남길선배는... 볼때마다 일용엄니 생각나요. 눈 부릅뜨고 있을때요.

  • 8. ㅇㅇ
    '17.11.12 2:49 AM (1.245.xxx.179)

    손호준 눈빛보고 멜롬눈빛이라고 하던데
    진짜 눈빛으로 감정 표현이 다 되죠
    연기 너무 좋음

  • 9. ㅇㅇ
    '17.11.12 2:51 AM (1.245.xxx.179)

    그 키 큰 선배는 검은 눈동자가 너무 작아서
    눈도 이상하고 코도 성형을 너무 해서 콧구멍이 들려서
    얼굴 클로접할 때 너무 이상함 누가 인조인간 사이보그같다고 하던데
    비슷한 느낌
    연기도 너무 목석 로봇같고

  • 10. 많이 늘었죠
    '17.11.12 3:29 AM (211.184.xxx.212)

    눈빛도 좋아지고 배우들이 드라마를 잘 살리네요 그리고 이전부터 느낀건데 너무 잘생겼어요 ㅎ

  • 11. ...
    '17.11.12 6:13 AM (1.238.xxx.165)

    얼굴이 까매서 부자집 연기는 어색해 보이는거 아닐까요
    부자집 사람들은 썬탠, 태생이 까만사람 아닌다음에야 얼굴이 하야니깐

  • 12. 유노윤호 친구
    '17.11.12 6:27 AM (110.35.xxx.215) - 삭제된댓글

    손호준이 유노윤호에게 신세를 많이 졌대요.
    배우의 꿈을 안고 상경해서 서울살이 할 때 유노윤호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데
    그래서 자긴 잘 돼야 한대요.
    유노윤호에게 신세 갚기 위해서요.

    심성이 고운 친구 같아서 호감이예요.

  • 13. 이번 배역에
    '17.11.12 7:12 A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아주 최적화된듯.ㅎ
    너무 잘함.
    이전에 조선족 여인과 연애하는 변호사역은 진짜 안어울리더니....

    그래도 진주 남편 캐릭터 너무 싫음.
    최선을 다하고 사랑하긴 하지만 서로에게 도움이 안되는 관계
    본의 아니게 상처주는 사이는 끝내길.
    서준이 때문에 다시 연결되겠지만

  • 14. ..
    '17.11.12 7:55 AM (125.132.xxx.163)

    순박한 스타일이 어울려요. 지적인 역할은 좀 안어울리네요.

  • 15.
    '17.11.12 8:16 AM (14.47.xxx.244)

    보면 볼수록 매력있어요
    불어라 미풍아 때는 연기 못했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잘하니까 호감도가 높아지네요

  • 16. ..
    '17.11.12 9:22 AM (211.36.xxx.187)

    양복연기말고 잠바연기해야 잘함

  • 17. ...
    '17.11.12 10:21 AM (58.230.xxx.110)

    이렇게 잘생겼었나요?

  • 18. 그렇죠...
    '17.11.12 11:53 AM (61.83.xxx.59)

    손호준은 생긴 것만 보면 세련된 스타일, 부잣집 아들 같은 역이 잘 어울릴 것 같은데 막상 연기하면 순박한 시골청년 느낌이 어울리네요.
    역시 사람은 외모보다 눈빛이 이미지를 좌우하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109 아이의 이런 성향 3 궁금 2017/12/04 994
755108 소개팅을 주선하고 난 이후...난처하네요. 40 힘들다 2017/12/04 21,301
755107 펌) 미니멀에 반기 들다… '이케아 코리아' 인테리어 디자인 총.. 50 2017/12/04 18,741
755106 쿠쿠 압력밥숱과 지나가리 2017/12/04 480
755105 난자 냉동하신 분 질문 있어요. 2 Gooooo.. 2017/12/04 1,359
755104 외국사시는분 시누나,오빠언니 아이들 보내고싶다고하면 어쩌실거예요.. 16 치치 2017/12/04 3,372
755103 고구마스프레드 어따쓰죠? 2 2017/12/04 508
755102 잡코리아 때문에 하루 종일 기분이 안좋네요. leo88 2017/12/04 1,383
755101 싱가폴 여행 어느 계절에 가는게 가장 좋은가요? 5 ... 2017/12/04 2,346
755100 어제 홈쇼핑에서 방송하던 일제 각질제거 오일 써보신 분 계실까요.. 3 ... 2017/12/04 1,644
755099 미국여행시 유심 3 추천해주세요.. 2017/12/04 932
755098 임프란트전에 1 ppop 2017/12/04 711
755097 늙지 않게 보이는 법 100 저렴 2017/12/04 25,747
755096 반폴 레이디스에 패딩 보러 갔는데요 7 흠냐 2017/12/04 3,393
755095 급)아파트매도 구두로 진행중인데 더 높은 매입자 나타나면?? 12 ttt 2017/12/04 2,710
755094 조정석은 왜이리 주연으로 많이 나오죠? 41 오케이강 2017/12/04 7,348
755093 국민연금 더 낼 수 있나요? 5 ^^ 2017/12/04 2,216
755092 가습기 머 쓰세요? 13 건조해 2017/12/04 2,940
755091 자랑 없이는 인간관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걸 9 자랑 2017/12/04 4,607
755090 남자한테 까인게 아직도 생각나요 2 .... 2017/12/04 1,623
755089 살치살로 국 끓여도 되나요? 2 111 2017/12/04 1,530
755088 초등어머님들 몇시에 일어나세요? 11 ..... 2017/12/04 2,548
755087 집에 불필요한것들이 가득하고 지저분하면 우울하고 홧병나요 8 집이꽉차면 2017/12/04 3,199
755086 남편에게 정신적으로 독립하는 방법 11 ㅠ.ㅠ 2017/12/04 3,637
755085 아이가 혈액검사 염증수치가 높다는데 10 날자 2017/12/04 9,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