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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에게 건조기가 진짜 효자네요

인정 조회수 : 5,993
작성일 : 2017-11-11 22:21:23
다른 필수 가전보다 건조기가 진짜 효자네요
아침에 예약으로 빨래 하는건 괜찮은데
정신없는 와중에 빨래된것 너는것 때문에 못하기 일쑤였거든요.
저녁에 널자하고 집에와서
밥해먹고 치우면 9시
피곤해서 좀 뒹굴다 빨래 해놓은것 까먹고 ㅎㅎㅎ

주말에 옷빨래에 이불빨래, 베게커버
다빨면 널 데가 없어서 스트레스
날씨 비오거나 추우면 또 너는것 스트레스

근데 이제 정말 편해요
와 맞벌이 부부께 강추입니다
IP : 125.252.xxx.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17.11.11 10:28 PM (175.112.xxx.180)

    그리고 베란다에 몇날며칠 펼쳐져있던 빨래건조대가 사라지니 깨끗하고요. 하여간 집안일중 제일 짜증났던 빨래쪼가리들 널어대는거 사라지니 속시원해요.

  • 2. 건조기는
    '17.11.11 10:31 PM (49.1.xxx.183) - 삭제된댓글

    가정의 필수품이죠 ~^^

  • 3. 건조기에서
    '17.11.11 10:32 PM (39.116.xxx.164)

    바로 안꺼내고 몇시간두면 구겨지지 않나요?
    건조끝나면 바로 꺼낼수 있는 상황일때만 건조기를
    돌려야될까요?

  • 4. ......
    '17.11.11 10:41 PM (175.112.xxx.180)

    깜박하고 몇시간후 꺼낸 적 있는데 구김 별로 없더라구요. 겉옷은 옷걸이에 걸어서 자연건조 시키기 때문에 나머지 옷들이야 구김가도 상관없기도 하지만요.

  • 5. 맞벌이
    '17.11.11 10:46 PM (223.62.xxx.97)

    맞벌이 아니라도 가사일을 줄여줄수 있는 가전이라면 들여놓는게 현명하죠.

  • 6. 원글
    '17.11.11 10:57 PM (125.252.xxx.6) - 삭제된댓글

    건조기에서 바로 안꺼내도 됩니다
    물론 바로 꺼내는것보단 구겨지지만요
    어차피 구김가는 옷은 다려야 되니까여.
    저는 속옷같은건 꺼내지도 개지도 않고
    애들보러 거기서 꺼내입으라고 하는적도 많아요 ㅎㅎ

  • 7. 원글
    '17.11.11 10:59 PM (125.252.xxx.6)

    건조기에서 바로 안꺼내도 됩니다
    물론 바로 꺼내는것보단 구겨지지만요
    어차피 구김가는 옷은 다려야 되니까요
    저는 속옷같은건 꺼내지도 개지도 않고
    애들보러 거기서 꺼내입으라고 하는적도 많아요 ㅎㅎ

  • 8. 궁금
    '17.11.11 11:02 PM (39.7.xxx.93)

    전기세는요?

  • 9. 네~
    '17.11.11 11:05 PM (39.116.xxx.164)

    그부분때문에 건조기살까말까 망설이고 있었는데
    답변 감사드립니다~

  • 10. ..
    '17.11.11 11:05 PM (180.66.xxx.164)

    기본으로 한번돌릴때 200원인가그래요 누진에 걸리지만 않는다면 얼마안나와요~~~ 그래서 인기인거예요~~

  • 11. 원글
    '17.11.11 11:07 PM (125.252.xxx.6)

    저는 가스 건조기에요
    설치 가능하다고 하면 건조 시간도 빠르고 (40분)
    전기세 거의 없어요
    생각보다 옷도 거의 안줄어요

  • 12. ...
    '17.11.11 11:39 PM (114.204.xxx.212)

    저도 만족해요
    널고 걷고 ,겨울엔 하루이상 말리고 ...
    싫었거든요
    근데 접어 밟아서 옷걸이에 걸어 말릴때의 반듯함은 포기했어요

  • 13. ...
    '17.11.11 11:40 PM (114.204.xxx.212)

    아 집안 바닥에 먼지도 확 줄었어요

  • 14. ....
    '17.11.11 11:53 PM (125.186.xxx.152)

    주말아침에 늦잠잘때 미리 빨래 예약해두고 자요.
    (아랫집에 민폐 안될시간에 돌도록)
    그럼 느즈막히 일어나서도 건조기만 돌리면 빨래 끝.

  • 15.
    '17.11.12 12:37 AM (117.111.xxx.157)

    궁금한게요 요즘 건조기가 유행하던데
    드럼세탁기에 있는 건조기능하고 어떻게 달라서 가스건조기나 전기건조기 따로 쓰는건지요?

  • 16. 건조기
    '17.11.12 6:40 AM (92.104.xxx.115)

    쓰면 옷 상한대요. 저는 수건하고 시트만 건조기에 돌리고 일반 옷은 그냥 널어요.

  • 17. 미국에 있을 때
    '17.11.12 9:28 AM (112.173.xxx.236) - 삭제된댓글

    건조기 썼다가 옷(스웨터 종류들은 100%)들 죄다 아동복 사이즈로 줄어들어 옷 많이 버리고 왔어요... 진, 스웨터, 니트 종류들은 어찌하시나요? 살짝만 돌리고 다시 자연건조해야하면 더 스트레스일거 같아서요.

  • 18. 건조기 5년
    '17.11.12 3:45 PM (175.117.xxx.105)

    가스건조기 5년째 쓰고 있어요. .
    여행가서 써보니 세탁기 건조기능은 수분까지 다 말려야해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옷감도 잘 상해요.
    근데 건조기는 습기를 빼주는 연통이 있어요. .
    가스의 경우 평균 40분. 합섬은 30분도 안걸릴때도 있고 급할땐 애들 체육복 고온으로 돌리면 20분걸려요. .
    온도 설정이 있어서(고온, 중고, 중, 저) 옷감별 색깔별 구분하면 옷도 잘 안상하고요. 보풀잘 생기는 옷은 뒤집어서 건조시키던지 그냥 널고요. .
    애들 기모 맨투맨 티셔츠는 살짝 줄어서 저온으로 돌리거나 아님 요즘날씨엔 그냥 말리고요.
    건조기로 말린 옷이 더 부드럽고 주름도 좀 펴져있는건 의외. .
    건조기로 이불 베게 에어워셔 되서 편하고요. .
    결론은 옷감은 좀 상할수 있으나 다른 장점이 많아서 전 건조기 항상 돌립니다. . 살균도할겸 걸레도요. . ㅋ
    또하나 건조기를 별도로 사면 세탁기는 기본기능만 있음 되니 세탁기 값이 떨어집니다.
    비용은 음식(가스레인지)과 건조기사용 2달에 32000원정도. .
    저희 5인가족이라 밥 빨래 엄청 많이합니다

  • 19.
    '17.11.13 3:01 PM (84.191.xxx.38)

    건조기 좋죠. 특별히 비싼 옷이 없어서 그랬나 옷이 줄어들거나 옷감이 상하는 일 없던데요=_=;;

    특히 이불, 침대 시트처럼 널기 힘든 빨래랑
    물세탁한 패딩처럼 마르는 데에 오래 걸리는 빨래 등등은
    건조기 없으면 힘들죠;;

    식기세척기랑 건조기 좋아요. 한국에도 적극 도입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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