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타리 다듬고 있는데요
칼말고 감자칼로 다듬으면 안되나요?
살살 칼로 무 껍질 벗겨내는거 넘 힘들어서요
감자칼로 다듬으면 수월할거 같아요
겉껍질 많이 깎여도 그냥 쉽게 하고 싶은데 상관 없을까요?
1. ᆢ
'17.11.11 4:24 PM (121.167.xxx.212)네 저도 그렇게 해요
깨끗해서 물에 씻을때도 덜 힘들어요2. ...
'17.11.11 4:29 PM (114.204.xxx.212)감자칼로 벗기고, 무청부분 잘라서 씻으면 편해요
흙이 젤 많아서요3. . .
'17.11.11 4:32 PM (175.223.xxx.61) - 삭제된댓글무 껍질이 있어야 아삭하고 맛있어요. 꼭 벗길 곳만 벗기고 그물 수세미로 잘 씻으면 깨끗해요.
4. 저는
'17.11.11 4:34 PM (175.120.xxx.181)아예 시장에서 다 껍질 벗긴거 사와요
아님 이미 산거라면
잎을 칼로 뚝 자르고 감자칼로 무껍질을 벗기고
무도 미리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담가요5. 오
'17.11.11 4:37 PM (183.98.xxx.92)저는 무청부분 따로 자르고 무는 철수세미로 문질러서 닦아요
6. ㅁㅁ
'17.11.11 4:41 PM (175.223.xxx.147) - 삭제된댓글그게 비타민 덩어리인데
왜 그걸 다 벗겨내죠 ㅠㅠ
살때 매끈하게 생긴걸로 사고
어겐잎과 이음새부분만 다듬으세요7. 뭥미
'17.11.11 5:01 PM (112.223.xxx.27) - 삭제된댓글나만 알고리즘 다듬고있어요 로 읽고 들어온건가요 ㅋㅋ
8. T
'17.11.11 5:17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저도 깨끗한걸 골라오고 껍질 안벗겨요.
잎이 나오는 쪽만 칼로 살짝 다듬어요.9. 아아
'17.11.11 5:25 PM (14.38.xxx.131)어릴적에 무와 잎사이를 칼로 긁어내며 다듬는걸로 배웠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서 그냥 무만 뎅강 잘라내서 새수세미로 닦아내니 편합니다 무껍질에는 비타민씨가 2배로 많대요
10. ....
'17.11.11 5:58 PM (1.237.xxx.12)무는 껍질을 벗겨내면 김치 담갔을 때 쉽게 물러요.
안 무른 분들은 행운이고...
깍두기도 껍질째 담그잖아요~
껍질째 김치 해야 아삭하니 맛있습니당
웬만함 깎지 마시고 수세미로 박박 문대서 씻으세요~
무청은 따로 깨끗이 세척하시구요.11. 김장철
'17.11.11 7:17 PM (211.218.xxx.43)에 알타리무는 무청,무 사이에 까만거 돌려가며 떼내주고요
무에 잔수염 떼내고 절일 때 잠길만큼에 물에다 굵은소금
적당량을 풀어 녹게 휘저어 알타리무를 넣어 뒤적뒤적해
빈다라이에 한켜놓고 소금 훌훌 뿌리고 또 한켜놓고
이케해 다한끝에는 풀어놓은물을 위에 끼얹어주고 틈틈이 뒤집어줘 골고루 절궈지게요
무청을 구부러보아 휘어지면 잘 절구어진거에요
소금물에 절궈지면 3번 헹구는데
무청 사이사이 씻어 물기빼어 버무리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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