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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은 증상이 어떤가요?

,. 조회수 : 5,239
작성일 : 2017-11-11 14:28:16
며칠째 몸살기 있는 두통이 지속되고 있어요. 자고 일어나도 마찬가지구요. 증상은 묵직한 두통이 전부이나 진통제도 듣지를 않아요.
월욜에 병원에 가볼 생각이긴 한데 별 생각이 다 드네요ㅠ
IP : 175.210.xxx.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11 2:34 PM (175.223.xxx.138)

    비니모자 속에 핫팩 골고루 붙이고 써봐요. 감기몸살로 머리 아플때 그리하니 두통도 사라지고 감기몸살도 나아지고 해서 항상 그리해요.

  • 2. aaa
    '17.11.11 2:36 PM (147.46.xxx.199)

    뇌종양이 그렇게 쉽게 걸리는 병은 아니니 너무 지레 걱정하지는 마세요.

    두통의 원인은 여러 가지일 수 있으나,
    몸살 기운 두통에 진통제가 안 들을 정도이면
    독감, 또는 대상포진일 가능성도 있어요.
    몸살이 특히, 왼쪽이나 오른쪽 한 편만 두드러진다면 수포가 올라오지 않았더라도 대상포진일 수도 있으니
    응급실로 한 번 가보세요.
    열도 많이 난다면 독감 가능성도 높으니 역시 응급실에 가보시는 걸 권합니다. 진통제도 안 듣는데 월요일까지 버틸 필요 없습니다

  • 3. 겨울
    '17.11.11 2:39 PM (220.80.xxx.68)

    찬기온때문에 두피 혈관이 수축되어서도 두통이 일어나요.
    몸살기까지 있다면 현재 체력과 면역상태가 추위에 많이 민감한 상태인 것 같아요.
    위 댓글분 말씀대로 모자와 머플러. 핫팩등을 사용하셔서 체온을 보호해주세요.

  • 4. ㅇㅇ
    '17.11.11 2:40 PM (175.223.xxx.138)

    특히 정수리랑 뒷목부분 따뜻하게 해주세요. 두통약도 안들어서 해봤더니 신기하게 몸에 열이 돌면서 두통도 감기몸살기도 뚝 떨어졌어요.

  • 5. 그래도
    '17.11.11 2:41 PM (211.117.xxx.109) - 삭제된댓글

    뇌종양 아니겠지만 그래도 검사 한번 하고 마음 놓으세요.
    저는 뇌종양 걸린 사람 두 명 봤어요.
    한명은 평소때 두통 호소했다는데 쓰러져서 가족과 인사도 못 하고 며칠 이따 사망.
    검사 안 했으니 뇌종양인줄 몰랐던 거죠.
    한명은 양성 뇌종양으로 5년전 수술하고 지금 잘 살고 있어요.

  • 6. ㅇㅇ
    '17.11.11 2:44 PM (175.223.xxx.138)

    두통.감기몸살은 항상 뒷목이 서늘하다 싶으면 바로 오더라구요. 항상 머플러 같은거 둘러서 체온을 보호하는 것이 좋아요.

  • 7. 혹시
    '17.11.11 3:06 PM (223.62.xxx.146)

    빈혈 아니세요?
    저는 철분제 먹고 고통에서 벗어났어요

  • 8. 프라하홀릭
    '17.11.11 3:34 PM (58.232.xxx.101)

    몸살기 있는 두통은 뇌종양 아니에요
    그리고 뇌종양이면 구토도 잦고 시력이상도 와요
    두통은 감기,몸살증상 없이 오니 걱정마셔요~
    단순 두통이실 겁니다

  • 9. ㅇㅇㅇ
    '17.11.11 4:35 PM (125.187.xxx.19) - 삭제된댓글

    요즘이런증상의 감기유행이래요
    저도머리가 뽀개질것같아 병원가니
    이번감기가
    이런증상으로 대부분 온데요
    약1주일 먹고 조금낮네요

  • 10. 뒷목에
    '17.11.11 4:41 PM (116.121.xxx.93)

    핫팩 붙이고 스카프 두루고 계셔보세요

  • 11. ...
    '17.11.11 5:07 PM (121.182.xxx.48)

    여행 중에 갑자기 으슬으슬하고 띵한 감기기운이 있는 게 팔다리에 힘도 빠지는 거예요.
    침대방이라 뜨끈하게 몸 지질 수도 없어서 궁여지책으로 이 방법을 썼는데 통하더라구요
    비상용으로 가져간 경량패딩을 일단 입고 뒷목덜미 안쪽으로 드라이어 바람을 쐬어요. 뜨거워지면 얼른 패딩지퍼를 끝까지 잠가요. 목덜미와 어깨쪽 후끈한 열기를 다운패딩으로 가둬서 바로 침대에 누워 이불 뒤집어쓰고 한숨 푹 자요. 온몸에 땀이 나면서 한결 가벼워집니다.
    아침 먹고 몸이 으스스하고 쑤실 때 이렇게 해서 한시간만 푹 자고났더니 홀가분해졌어요.

  • 12. 네.
    '17.11.11 7:30 PM (203.228.xxx.72)

    저도 그러길 몇 일.
    지금 아주 무지하게 독한 감기로 헤매는중.
    아마 감기 전조증세일겁니다.
    잘드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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