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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상수 김민희 화나네요

가을 조회수 : 25,070
작성일 : 2017-11-11 09:50:45
뉴스보니
저둘 인터뷰 나오네요
홍상수는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고
김민희는 앞으로 다가 올 일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대요
불륜주제에 무슨 세기의 사랑이나 되는 것 처럼
당당하게 인터뷰 하는 꼴을 보니
정말 화가 나요
홍상수 아내는 얼마나 피눈물이 날까요
어떤 자부심이면 저렇게 당당하게
사랑한다 말할 수 있는지
사랑이라는 단어를 저런 불륜들이 써도 되는 단어인가요?
왜 저런 인간들이 방송에 자꾸 나와
사랑 어쩌구 논하고 있는 건지요
IP : 116.37.xxx.71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11 9:55 AM (114.200.xxx.189)

    저런걸보고 늙고배나온 중장년남자들이 희망을 가지고 젊은여자들을 연애대상으로보죠..에효

  • 2. ...
    '17.11.11 9:55 AM (220.85.xxx.13)

    아티스트인 척하는 관종들

  • 3. 잘못한거는 맞지만
    '17.11.11 9:56 AM (112.203.xxx.245)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거지 둘은 사랑하겠죠.
    아내는 불쌍하지만 사람 마음이 가는데 어쩌겠나요.
    조건 보고 결혼했다가 다른 사람이랑 진정 사랑하는 경우를 봐서 이해는 되네요.
    이혼하고 깔끔하게 시작하면 좋은데 아내가 여러 이유로 이혼에 응해주지 않는다고 들었네요.

  • 4. .......
    '17.11.11 9:56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홍상수 아내는 저런 홍상수를 사랑하는 걸까요?

  • 5. 사랑
    '17.11.11 10:00 AM (203.226.xxx.133)

    괘씸해서 라도 이혼은 안 해 주겠지만
    종이 한장으로 붙잡고 가기엔 서글플 거 같아요
    저 라면 이혼해 주고 잘 먹고 잘 살아라 할 거 같아요

  • 6. 제일
    '17.11.11 10:05 AM (59.10.xxx.20)

    불가사의한 건 김민희. 그 얼굴, 몸매로 왜 저 못생긴 바람둥이 할배랑??
    참 특이해요.

  • 7. ..
    '17.11.11 10:0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이렇게 관심가져주고 분개해주니 신나서 더 하는 거죠.
    늙은 두 년놈이 뭔 지랄을 하든 신경을 쓰지 마요.

  • 8. ,,
    '17.11.11 10:06 AM (222.236.xxx.4)

    근데 홍상수 부인도 이해는 안가요. 이젠 애들도 다 컸을것 같은데 뭐 때문에 빈껍데기 붙들고 있는지 저인간들은 말할필요도 없구요.. 그냥 그부인은 안된것 같으면서도 이해도 안가요...

  • 9. robles
    '17.11.11 10:06 AM (191.85.xxx.81)

    홍상수 아내가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플거 같아요. 사랑과 의리, 신의는 개한테나 줘버리고 자식 낳고 산 세월, 시부모 모시고 산 세월들이 다 부정 당하는데 ...저 윗분처럼 진정한 사랑을 찾았다...는 식으로 되지가 않네요. 홍상수는 그 대가를 받을 겁니다. 김민희는 지금 받고 있죠. 한창 파릇하고 예쁜 연애할 나이에 왜 저런 선택을 했는지 김민희 엄마라면 죽고 싶을 거 같아요.

  • 10. robles
    '17.11.11 10:07 AM (191.85.xxx.81) - 삭제된댓글

    홍상수 부인이 빈껍데기..라고 말하기는 좀 그렇잖아요. 이혼이 그렇게 쉽던가요? 남일이니까 쉽게 말하지 막상 자기 일이면 애가 없어도 이혼은 참 어려운 거고..자기 평생이 부정당하고 바닥에 떨어지는 걸 인정하기가 쉽지 않지요.

  • 11. robles
    '17.11.11 10:09 AM (191.85.xxx.81)

    홍상수 부인이 빈껍데기..라고 말하기는 좀 그렇잖아요. 이혼이 그렇게 쉽던가요? 남일이니까 쉽게 말하지 막상 자기 일이면 애가 없어도 이혼은 참 어려운 거고..자기 평생이 부정당하고 바닥에 떨어지는 걸 인정하기가 쉽지 않지요. 홍상수 부인이 이혼을 안해주는 것은 이혼을 함으로써 저 불륜남녀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 자기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게 되는 것 같은 느낌도 줄거 같습니다. 평생 고생하며 자식낳고 키우고 그렇게 해서 맺어진 많은 관계를 청산하는 것이 쉽지 않아 보여요.

  • 12. 사랑
    '17.11.11 10:09 AM (203.226.xxx.133)

    이정재 이수혁등 얼굴값 하는 애들은
    본인이 더 빛나길 바란다면
    홍상수는 김민희를 더 빛나게 해 주는 사람 이잖아요

  • 13. ...
    '17.11.11 10:09 AM (58.146.xxx.73)

    홍상수는 이게 처음도 아닐텐데 뭔 신의, 의리,사랑이요.

  • 14. 결혼
    '17.11.11 10:11 AM (39.7.xxx.13)

    할때부터 자유로운 영혼과 육체의 소유자인건 알았을거고. 부인이 재미교포라 결혼하고 홍상수가 그 덕에 어찌저찌 군면제도 받았다던데 노모 수발은 다 시키고 돌아가시니 바로 가출, 대놓고 부인 개망신주고. 천벌받을 인간들이예요. 곱게는 못 죽을거다

  • 15. 빛나긴개뿔
    '17.11.11 10:14 AM (110.10.xxx.39)

    드런 이미지 만들구있구만요.

  • 16. ㅈㅅ
    '17.11.11 10:15 AM (223.62.xxx.1)

    좋은 영화 많이 찍고 평안히 해로하다 죽길.

  • 17. 세상이 그래요
    '17.11.11 10:17 AM (210.176.xxx.216)

    있는자들에겐 불륜도 패악도 ,,,,윈이죠

  • 18. ㅇㅇ
    '17.11.11 10:17 AM (110.70.xxx.36)

    무관심이 약입니다. 뭔 지랄들을 해도 관심없음 끝이에요. 저들은

  • 19.
    '17.11.11 10:23 AM (49.167.xxx.131)

    저들 인생의 끝이 궁금하네요

  • 20. 0000
    '17.11.11 10:26 AM (124.50.xxx.211) - 삭제된댓글

    둘이 사랑한다는데 왜 남들이 비난하는지 모르겠어요. 님들은 얼마나 잘났길래 타인의 사랑에 대해 비난할 권리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홍상수가 실제로 진짜 사랑을 이제야 찾은건지도 모르는데, 님들이 타인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둘이 죄를 지은것도 아닌데 비난을 하고 그래요.

  • 21. 0000
    '17.11.11 10:27 AM (124.50.xxx.211) - 삭제된댓글

    이렇게 쓰면 너도 불륜녀지 이런 글 줄줄이 달리겠지만, 불륜녀도 아니고, 연애도 안하고 있는 교육 제대로 받은 평범한 사람이고요.

  • 22. 0000
    '17.11.11 10:28 AM (124.50.xxx.211) - 삭제된댓글

    이렇게 쓰면 너도 불륜녀지 이런 글 줄줄이 달리겠지만, 불륜녀도 아니고, 연애도 안하고 있는 교육 제대로 받은 평범한 사람이고요.

    꼭 동네 노인장이나 공원에 할머니들 모여서 지나가는 사람들 다 흉보는 것처럼, 이유도 없고 자기랑 상관없는 사람한테 괜히 열올리는 것처럼 보여서 진짜 보기 흉하네요.

  • 23. 0000
    '17.11.11 10:31 AM (210.176.xxx.216)

    님아...
    님 남편이 홍상수여도 그런 말 나올까요?

    이러니 불륜이 이젠 정당화 되는 사회가 되어 가나보네요

    사랑이면 불륜은 용서 됨?

  • 24. 저 인간땜에
    '17.11.11 10:33 AM (1.225.xxx.199)

    진솔이란 단어에 기름낀 듯 싫어질 판 ㅠㅠㅠㅠ말만하면 진솔하게 사랑한대ㅠㅜ
    글고 부인하고 정략결혼이나 조건보고한 결혼 아니고요...유학 가서 눈 뿅~완전 반해 미친 듯 사랑해서 한 결혼이거든욧!!!그러니 더 소오름 ㅠㅠ

  • 25. ...
    '17.11.11 10:35 AM (117.111.xxx.115) - 삭제된댓글

    죄를 지었죠
    그러니 비난하는거고
    이혼하고 저러면 누가 뭐라 그래요

  • 26. ..
    '17.11.11 10:38 AM (180.66.xxx.23)

    송종국 와이프 박잎선인가가
    사랑 하지 말라는것도 아닌데 집에 있는 사람
    가슴 헤벼놓고 어찌 그리 뻔뻔하냐고
    일침했잔아요

  • 27. ..
    '17.11.11 10:58 AM (116.45.xxx.121)

    진짜 사랑인데 남들 증명이 왜 필요하죠?
    지들끼리 그렇게나 로맨틱한 진짜 사랑인데, 꼴랑 서류 한장이 뭐 필요하다고.
    마누라덕에 군대빼고 엄마봉양 시킨 새끼가 더이상 빼먹을거 없으니 자리빼라 이건데..
    사랑이 아니라 인면수심이라 남들이 욕하는겁니다.

  • 28.
    '17.11.11 11:13 AM (39.7.xxx.81)

    저인간들은

    자기들이 왜 악플달리고

    욕을 먹는지 본질조차 모르는듯..

  • 29. 조영남이
    '17.11.11 11:19 AM (125.178.xxx.137)

    생각난다 ㅎㅎ
    같은 부류

  • 30. ...
    '17.11.11 11:23 AM (58.142.xxx.194)

    도대체 남의 일에 왜 화를 내는지 알수가 없어요....
    남이 뭘 하든 나한테 피해준 것도 아닌데 무슨 상관인가요..

    욕해도 되는 부류는 최선을 다해 욕해서 자기 화 푸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 31.
    '17.11.11 11:29 AM (117.123.xxx.198)

    이혼하고 연애하면 좋은데

    와이프가 안해주잖아요 ㅋㅋ

  • 32. ..
    '17.11.11 12:02 PM (211.112.xxx.73)

    가치관의차이죠.남의일에 왜욕하냐는 사람도있고 간통죄도 없어진마당에 남들의 욕과 손가락질이라도 받아야된다는 저같이 생각하는사람도 있겠죠. 남일에 왜욕하냐는 분은 왜 남이 욕하는거 신경쓰세요? 님한테 욕한것도 아닌데 신경끄세요.~
    세상에 욕해도되는 부류가 따로있다고 생각하는것도 웃기고..쯧쯧
    그러니 상대방 배려도 없이 저따위 행동을 하는 양아치들을 옹호하고 살겠지만~
    저들이 진실한사랑일수 있는데 왜욕하냐는 분들은.꼭 겪어보시길바래요. 진실한사랑이요?진실한사랑은 주변에 그렇게 행동해도 눈감아야되나요?바람날수 있죠.그런데 그과정이 한사람을 인격적대우 라곤 눈꼽만치생각하지 않고 수치스럽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니 욕을하는것이구요..평생 같이살아온 아내에 대한 예의가 필요하다는거죠.
    누가 사랑에 빠진걸 욕하나요. 비인간적으로 구는 저들의 역겨운 육체와 영혼을 욕하는거예요.

  • 33. 둘이
    '17.11.11 12:45 PM (211.195.xxx.35)

    인간이라면 전 재산 부인에게 겸허하게 다 줘야지...
    아니면 발정난 개들일뿐

  • 34. ...
    '17.11.11 1:12 PM (1.236.xxx.107)

    애들도 다 크고 저나이에 저렇게 좋아죽겠다면 그냥 보내줄거 같아요
    배신감은 좀 있겠지만
    위자료 좀 두둑히 받고 ㅎ

  • 35. ㅇㅇ
    '17.11.11 1:26 PM (175.255.xxx.180)

    요즘 불갱구 잘나가는거 처럼 미니도 연기잘하면 찬양받을껄요

  • 36.
    '17.11.11 1:37 PM (219.250.xxx.156)

    김민희 생긴대로 노네요. 삐쩍마른 굴곡없는 몸매에 싸가지없는 얼굴 정말 못난이 아닌가요~하는짓도 똑같아요

  • 37. 다됐고
    '17.11.11 1:37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사랑한다는데 남자든 여자든 쿨하게 갈라서길 바래요.
    대신 홍씨 부인과는 신의를 생각해서 위자료 넉넉히 주고 헤어지면 되는데 그걸 안하겠다 하는거 아니예요.
    받을 유산 많다는 홍씨 재산 때문에 이 모든 진흙탕 그 내막을 누가 모르나요.
    홍씨 최소한 예의만 지켜준다해도 이 사단은 안 날 것을. 진짜 홍이 영감이 다되서 판단력 상실한 치매 노인이 되가는지 진짜 추접하게 돈도 여색도 다 웅켜 지겠다 하니 이 사단이 나죠.
    여론 몰매 맞는것도 그냥 인간들이 지들은 털끗도 손해 안볼려고 하는 비열함 때문인거죠

  • 38. 다됐고
    '17.11.11 1:41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사랑한다는데 남자든 여자든 쿨하게 갈라서길 바래요.
    홍씨는 부인과 신의를 생각해 위자료 넉넉히 주고 헤어지면 되는데 그걸 안하겠다 이 사단이 나는거구요.
    받을 유산 많다는 홍씨 재산에 영화계 권력, 김민희 같이 천한 백치 속물이 그 외에 뭘 보았겠나요?
    홍씨 부인에게 최소한 예의라도 지켜주고 위자료로 보상만 제대로 해도 이 사단은 안 납니다.
    홍 영감 늙어 판단력 상실한 치매인가 진짜 추접하게 돈도 여색도 권력도 안놓치겠다 하니 이 사단 나죠.
    여론 몰매 맞는것도 지들은 털끗도 손해 보기 싫다는 비열함이 다 드러나니 동정표 하나가 없는 겁니다.

  • 39. 감정이입한
    '17.11.11 1:42 PM (223.62.xxx.181)

    댓글들 많네요.
    이심전심,
    그 심정 백번 이해 해서 그런겨요?

    우린 짐승이 아니고
    사람이기 때문에
    인간으로서 해서 될 일이 있고
    해선 안될 일이 있는겨요.
    남의 서방을 뭔 영화를 보자고 낚아채며,
    서류 정리도 전에 자식들 보기 안부끄러운지
    낫살이나 먹어 딸 같은 어린 여자랑 저리 휘젓고 다니며....

    에휴 본능이 시키는대로 살아가는 짐승들도 아니고
    그럼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지
    지켜야 할 선이 있는거지 참 재미있는 세상입니다.

  • 40. 저런 부류
    '17.11.11 1:50 PM (221.140.xxx.157)

    조영남 홍상수 이런부류는 어느 시대에나 있잖아요;;
    예술 빙자해서 난하게 노는 할배들 .......
    이중섭 미술관 가니까 이중섭씨가 일본에 있는 부인한테 쓴 편지 보고 격공했는데

    "예술가는 영혼이 맑아야 된다. 예술입네 하면서 몸가짐 바르게 하지 않는 치들을 제일 비난한다. 나는 아내만 사랑한다. 아스파라거스군(아내발)은 잘 있냐. 보고싶다"

    이런 식으로 구구절절 편지 썼던데.. 이런 사람이 예술가죠.

    성욕을 예술로 포장하지 말아주시길.. 그냥 불륜커플이 발악하는 것뿐. 홍상수는 곧 조영남 할배처럼 추접스럽게 늙을것같고,,, 점점 사람들의 관심은 떨어질거고 김민희는 관심 떨어지는게 싫겠죠. 그얼굴 그 미모가 너무 아까움

  • 41. Gg
    '17.11.11 1:55 PM (49.146.xxx.212)

    가정 버리는 남자
    매력 없음! 2222

  • 42. 221.140
    '17.11.11 2:28 PM (223.33.xxx.254)

    221님댓글 격공이요. 평생 한여자만 사랑했던 위대한 예술가들이 얼마나 많은데요..난잡하고 추접스러운 사생활을 예술가라그렇다는 식의 항변이 제일 무식해보여요. 조영남보세요.평생 혼자 천재아티스트 인척했지만 현실은...ㅋㅋ 웃겨요~인간애가 애초에 없는것들이 무슨 아티스트요ㅎㅎ 그토록 사랑하면 홍상수가 받은 유산 부인한테 다주고 이혼하면 되잖아요 결국돈이죠 ㅎㅎ늙은이는 돈을가져야 어린여자의 몸을 가질수있단걸 아는거죠.. 저 두사람이 진정한 사랑이라구요?웃고갑니다 ㅎㅎ

  • 43. 불갱구
    '17.11.11 2:29 PM (124.111.xxx.38)

    설~ 송~도 잘 나가잖아요..
    사람들~ 다 잊어먹어요..
    아마도 보란듯이 잘살듯~
    이세창도 보세요..
    욜로족이네, 뭐네,,하면서, 현재를 즐기는듯

  • 44. 나참
    '17.11.11 2:36 PM (210.176.xxx.216)

    여기 82에선 상간남은 상관 안하고 상간녀는 꼭 고소를 해야하고 작살 내야한다는 주장이 강하잖아요

    이젠 사랑 앞에선 불륜도 용서 해야한다는 건가요?

    우랄랄라

  • 45. ....
    '17.11.11 3:07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난 이커플 김씨커플이랑 더블데이트 및
    서로 위로 위안 합리화 하면서 놀 거 상상하면
    너무 웃겨요..ㅋㅋ

  • 46. ...
    '17.11.11 3:08 PM (115.161.xxx.141)

    세상이 그리 간단치 않죠
    불륜을 이런 식으로 도덕적으로 단죄하는 나라도 드물고요
    인간으로 태어났으므로 다 엄청나게 얽히고 섥히고 성관계하고 연애하고 아이도 낳고 해요
    결혼이라는 제도 안에서 하기도 하고 밖에서 하기도 하고....

    도덕이 인간과 예술을 완성시켜주는 것도 아니므로
    남의 일을 가지고 이렇게 열올리는 것도 이해는 잘 안되네요

  • 47. ...
    '17.11.11 3:09 PM (115.161.xxx.141)

    조건 잘 조율하고 돈도 많이 받아내면서 부인이 이혼하는 게 제일 나을 것 같긴 한데
    이혼 안해주는 것도 그 분 자유니...

  • 48. .......
    '17.11.11 3:10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근데 윗님 불륜을 도덕적으로 이런식으로 단죄하지 않는 나라는 어디인가요? 궁금해요..

  • 49. .........
    '17.11.11 3:11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근데 윗님 불륜을 도덕적으로 이런식으로 단죄하지 않는
    드물지 않은 수많은 나라는 어디어디어디인가요? 궁금해요..

  • 50. $$$$
    '17.11.11 3:13 PM (1.238.xxx.181)

    전 홍 부인 이해가 가요
    위에 사랑한다는데 무슨상관이냐 하는 님들
    실제 겪어보시면 그런 말 못하실걸요
    결혼생활 끝내고 연애를 하던가
    평생 열심히 살아온 가정에
    똥물 뿌린거에요 홍이랑 김이
    돈 받고 쿨하게 이혼
    남의 말은 쉽죠
    저 부인 입장에서는
    이렇게까지 배려받지 못하고
    분한 상황에서 얼마를 받고 이혼해도
    그 다음인생 건강하게 살기 쉽지 않을겁니다
    그래서 절대 이혼 못해줄거에요

  • 51.
    '17.11.11 3:16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글쎄 사랑이 얼마나 갈까?니들 사랑만 절절한 것 같지?
    배우고 감독이니 뭔가 그럴듯 한거 같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는 말은 하지 않길,,

  • 52. ..
    '17.11.11 3:36 PM (223.38.xxx.228) - 삭제된댓글

    저기위에 배우고 연애도 안하는분..
    저도 그땐 그렇게 생각했어요
    유부남의 부인따위 내 알게뭐람
    나중에 연애해서 남친이나 남편 생기면
    그땐 그 부인입장이 되는겁니다.
    김민희도 마찬가지에요 지금 공식화된 연인관계되니
    불안해서 홍 영화만 주구장창 찍고ㅋ
    홍이 다른여배우 못만나게 단속하는거 잖아요
    님은 그입장이 되면 쿨하게 보내주세요 ~

  • 53.
    '17.11.11 3:56 PM (223.62.xxx.240)

    진정한 사랑이 아니었는데 자기엄마 수발과봉양은
    왜 시킨건가요
    그리고 입 싹닦은게 너무 치졸해요
    친구 사이라도 저런 양심불량은 복수하고 싶을것
    같아요

    그래도 딴여자한테 푹빠진 남편이면 자존심 상해서
    저같으면 이혼해 버릴것 같지만 진짜 양심 없어요
    지네 애미 수발은 뭐하러 시킨건지

    미니도 인생이 불쌍하네요
    영감탱 한테 청춘 다 보내 버리면 내 딸이면
    복장 터지겠어요

  • 54. 888
    '17.11.11 4:18 PM (124.5.xxx.166)

    홍상수가 정말 비겁한게요. 부인이 미국 시민권자였나 그래요. 그래서 유학시절 부랴부랴 결혼해서 군대 면제받았잖아요. 그리고 나서는 한국 들어와서 영화 찍는답시고 가정 경제부양도 다 부인몫이고. 본인은 영화사도 직접 차려서 관객 몇 천 명 드는 영화들 찍어대면서 온갖 자기 좋은 일은 다 하고. 그동안에도 여자문제 장난아니었죠. 한예종에서도 여학생 건드려서 교수 쫓겨난거고. 그리고 결국 치매 어머니 돌아가시자 종지부를 찍는군요. 참. 인격이 보이는 삶이네요.

  • 55. ㅁㅁㅁㅁ
    '17.11.11 4:20 P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이런식으로 불륜 단죄 안해도 되게
    부정을 저지를 배우자는 전재산을 상대에게 넘기는 법이나 만들어졌음 좋겠네요
    사랑을 하려거든 이혼이나 하고 하던가 웬 배신이에요.
    아내도 그렇고 자녀도 그렇고 얼마나 괴로울지 천분의 일도 모를거에요.
    사이코패스적 성향인 사람들이 바람 많이 피운다죠.

  • 56. ㅁㅁㅁㅁ
    '17.11.11 4:21 PM (119.70.xxx.206)

    이런식으로 불륜 단죄 안해도 되게
    부정을 저지른 배우자는 전재산을 상대에게 넘기는 법이나 만들어졌음 좋겠네요
    사랑을 하려거든 이혼이나 하고 하던가 웬 배신이에요.
    아내도 그렇고 자녀도 그렇고 얼마나 괴로울지 천분의 일도 모를거에요.
    사이코패스적 성향인 사람들이 바람 많이 피운다죠.

  • 57. 과연 사랑일까...
    '17.11.11 4:22 PM (222.153.xxx.147) - 삭제된댓글

    사랑이 뭘까...
    진정한 사랑이라면 현재 부인과 서로 이해하고 그간 세월 서로 힘든 점 이해하면서 사는게 진정한 사랑의 실천일건데. 그렇게 하기로 하고 결혼이란 걸 했을건데...
    이제 마음이 바뀌어서 그동안 세월 전부 부정하고 새로운 여자에게 성욕과 로맨스에 사로 잡힌 걸 사랑이라고 우기면서 세상 시끄럽게 떠드는데 얼마나 갈 지는 한번 두고 보자구요.
    사람들이 두고 본다니까 오기로라도 한번 오래 잘 살아들 보시구려.
    늙은 김민희는 별나게 다른 지.

  • 58. 홍상수 삶을
    '17.11.11 4:37 PM (222.153.xxx.147) - 삭제된댓글

    영화로 함 만들어 보면 좋겠어요.
    그럴 가치가 없다는게 문제지만...
    고발 - 이런 남자들
    뭐 이런 시리즈로 홍상수, 조영남, 신성일 등등...

  • 59. 남자입니다
    '17.11.11 4:46 PM (58.141.xxx.21)

    어지간한 남자들도 쟤들 다 욕해요. 괜히 저런것들 때문에 중년의 남자가 어린여자 꿈꾼다는것도...아예 없는엘은 아니겠지만...다 그런건 아니라는말이 하고싶었네요.

  • 60. . .
    '17.11.11 5:16 PM (124.5.xxx.227)

    부인에게 정당한 댓가 지불하고 사랑타령하든가.

  • 61. ㅎㅎㅎㅎ
    '17.11.11 5:27 PM (175.116.xxx.169)

    심정 이해간다는 미니과 여자들은 나가서 하는 짓이 비슷하니 심정도 참 이해 잘 가겠죠?
    뭐랄 사람 없으니 맘껏 즐기시길..

    단 이 사회를 둘러싸는건 알량한 고런 피와살이 타는 밤이 아니라
    '법률' 이에요
    법대로 하시라.

    돈 제대로 지불하고 수십년 남의 인생 말아먹게 한 계약 당사자들
    제대로 돈 지불하고 댓가 치루고 끝내야지
    추접스럽게시리 슬적.. 아무것도 안넘기고
    꿀꺽 몇 십년 서비스는 공짜로 받아 처먹으려고 하니
    욕먹는거죠.

    위자료와 재산 관계 분명히 해주면
    미쳤다고 저 구질구질 늙은 몸뚱아리에 가까이 하라고 고사를 지내도 안할텐데..ㅎ

  • 62. ㅎㅎㅎ홍상수 삶은
    '17.11.11 5:33 PM (14.32.xxx.196)

    이미 지가 영화로 다 만들었어요
    이사랑 영화 쭉 보신 분들은 다 알걸요
    추잡 난잡 ㅠ

  • 63. ..
    '17.11.11 6:34 PM (223.62.xxx.81)

    저기위에 배우고 연애도 안하는분..
    누구하고나 연애라도 했음싶은
    그게 유부남이건 누구건
    유부남의 부인따위 내 알게뭐람
    나중에 연애해서 남친이나 남편 생기면
    그땐 그 부인입장이 되는겁니다.
    김민희도 마찬가지에요 지금 공식화된 연인관계되니
    불안해서 홍 영화만 주구장창 찍고ㅋ
    홍이 다른여배우 못만나게 단속하는거 잖아요
    홍이 지스타일 여배우만 캐스팅해서
    현학적인말 늘어놓고
    게슴츠레한 눈뜨고 껄떡대는거 본인이 제일 잘알테니

  • 64. 아... 그래서 그렇게
    '17.11.11 6:35 PM (222.153.xxx.147) - 삭제된댓글

    그의 영화를 보고 나면 그렇게 기분이 더러웠구나...

  • 65. 그게
    '17.11.11 7:02 PM (110.8.xxx.115)

    홍상수가 집에 자녀 양육비는 커녕 생활비도 안 준 지 오래라던대요.
    자기와의 루머때문에 광고 끊겨서 손해 본 김민희한테 수입 다 가져다 줘야 한다고 그랬답니다... 헐.

    어쨌든 불륜 아닙니까. 법적 유부남이고 애 아빠잖아요. 도의적 책임은 져야죠.
    천하에 부인 개망신 주고 자녀들한테 입힌 정신적 피해 진심으로 사과한 후,
    제대로 양육비 및 위자료, 이혼 후 생활비 지급하겠으니 이혼해달라, 이러는 게 맞는 거 아닐까요?

    저 둘이 사랑하건 말건 그거야 남이 뭐라 한들 될 일이 아니고,
    제가 응당 져야 할 책임은 눈꼽만큼도 지려고 하질 않으면서 무조건 말도 안되는 조건으로 이혼해달라, 그러니 부인이 이혼을 안 해 주죠.

  • 66. 저 ㅈㄹ이니
    '17.11.11 7:23 PM (125.177.xxx.163)

    영포티니 뭐니 지껄이며 주접을 떨죠
    사십대배우랑 20대 어린여자를 주인공으로 하는 미친 드라마가 계속 기획되고....
    미친것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수치심도없고 도덕심따위는 개나 줘버린

  • 67. 치매노인
    '17.11.11 7:41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홍영감은 부인한테 위로금이나 두둑이 나눠주고 헤어져라 졸라 치사하게 굴지말고.

  • 68. 치매노인
    '17.11.11 7:42 PM (175.213.xxx.37)

    홍영감은 부인한테 위로금이나 두둑이 주고 갈라서라 졸라 치사한 인간아.

  • 69. 웃겨
    '17.11.11 7:53 PM (211.226.xxx.213)

    둘이 좋아하는데 무슨상관??
    말이야 방구야.. 본인이. 노인수발 다하고. 나중에 저렇게 되서도 그런말 나올라나요??
    둘이 좋아하믄. 그전에 확실히 정리를 하든가. 와. 저렇게 생각하는사람도 있네요
    자기둘만 좋아하면끝?? 헐

  • 70. ...
    '17.11.11 8:17 PM (1.241.xxx.6)

    아니..저..위에 있는분..
    멀쩡히 ..아님.. 결혼생활 20년도 넘어 의리 내지 데면데면 사는데 남편이란 넘이 어느날 젊은 여배우랑 바람이 났네요. 서로 사랑한다네요.
    예~~하고 얼른 이혼해 줘야 하나요?

  • 71. 에혀
    '17.11.11 8:26 PM (175.223.xxx.151)

    이왕 이렇게 된거 지금 사랑이라고 믿고 있는 그것이
    진짜이길 바란다.퉷!

  • 72. ...
    '17.11.11 8:33 PM (223.39.xxx.119)

    20년동안 그런대로 잘했으면..저같음 그냥 보내줄거 같아요. 새로운 여자랑 잘 살라고 하면서요
    20년동안 잘못했음 그거대로 또 보내주는거죠..더이상 고생안해도 되구..
    두 경우다 전 돈안받구...도로 줄거에요
    생활비받은거에서 자식 양육비나 공동생활비로 쓴거 빼구 내가 갠적으로 쓴비용 계산해서 그 부분은 돌려줄거에요

  • 73. 정죄리
    '17.11.11 9:33 PM (175.223.xxx.43)

    미니 뇌가 청순해
    옛날부터 노땅과 사랑

  • 74. 재산
    '17.11.11 10:05 PM (118.222.xxx.216)

    홍상수가 전재산 다 부인에게 주고 나는 한푼도 안 갖고 나오겠다 나는 김민희만 있으면 된다 하면 인정 혹은 김민희가 감독님 돈 한푼도 필요없고 내가 먹여 살릴께요 다 두고 나오세요 하면 인정

  • 75. **
    '17.11.11 10:49 PM (124.54.xxx.46) - 삭제된댓글

    나도 결혼했기에 곱게 보이진 않네요.
    다 필요없고.. 나중에 한 명이 치매 걸려도 다 뒷바라지하고..암걸려도 병수발하고 ...그렇게 사랑을 지켜낸다면 사랑이라고 인정. 이런 사람들이 강해서 병도 안 걸리고 건강하게 오래 살긴 하더만... .아름답기만 한 사랑말고... 지금은 둘이 이혼이라는 목적으로 끈끈해진 동지애랄까 .. 대단한 사랑을 하는것 같지만.. . 이혼해결되고, 둘이 결혼하고... 그리고 아주 오랜 후에도 그 사람이 70..80살이 되어도 사랑하고, 힘든 일 ..괴로운 일겪은 후에도...그냥 서로에게 너무 익숙해져 버린 후에도...사랑이라고 주장한다면... 믿어질까...
    열정적인 사랑만 사랑은 아니니까...

  • 76. 제발
    '17.11.11 11:34 PM (116.41.xxx.20)

    사랑은 교통사고같은 거라니까 어쩔수 없다쳐요.
    배상은 확실히 해야죠.
    빈껍데기 붙잡고 살아봤자 뭐햐냐는 분들.. 이들 원하는대로 호락호락 이혼해주는 거야말로 인생 빈껍데기로 만드는거에요. 소중한 내 청춘, 내 노력을 왜 그 쓰레기들 때문에 헌신짝으로 만들어야해요?
    마지막까지 절대 이혼해주지말고 그것들이 매달리고 매달려서 한푼이라도 더 내놓게 한다음에 이혼해줘야해요.

  • 77. 그래서
    '17.11.11 11:52 PM (210.176.xxx.216)

    모든 불륜이 사랑이 진심이라면 용서하고 지지하겠다는것인가????
    댓글들 몇은???

  • 78. 홍상수가
    '17.11.12 1:42 AM (59.6.xxx.63)

    누구랑 사랑을 하던 말던 상관은 없는데 저렇게 인생을 지멋대로 살고 싶었으면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 해요.
    소문으로는 홍상수부인이 치매걸린 시어머니 돌아가시기 전까지 집에서 모셨다고 하는데
    지애미 맡겨놓고 지 할일 하고 돌아다니면서 사랑이니 어쩌니 떠들지 말아야죠.
    정말 나쁜 놈임.

  • 79. 어이없네
    '17.11.12 1:45 AM (222.153.xxx.147) - 삭제된댓글

    "두 경우다 전 돈안받구...도로 줄거에요
    생활비받은거에서 자식 양육비나 공동생활비로 쓴거 빼구 내가 갠적으로 쓴비용 계산해서 그 부분은 돌려줄거에요"

    순진한건지 무뇌인건지...욕 나올려고 하네요.
    아니 자기 인생 20년 노동값은 어디다 두고 이따위 소리를 하는 지...
    내가 갠적으로 쓴비용 계산해서 그 부분은 돌려준다고?
    헐...혹시 이게 요즘 미친 페미들 하는 소리인가?
    살아보고 하라구요.

  • 80. 어이없네...
    '17.11.12 1:54 AM (222.153.xxx.147) - 삭제된댓글

    "두 경우다 전 돈안받구...도로 줄거에요
    생활비받은거에서 자식 양육비나 공동생활비로 쓴거 빼구 내가 갠적으로 쓴비용 계산해서 그 부분은 돌려줄거에요"

    순진한건지 무뇌인건지...

    아니 자기 인생 20년 노동값은 어디다 두고 이런 소리를 하는 지...
    내가 갠적으로 쓴비용 계산해서 그 부분은 돌려준다고?
    헐... 얼마나 자존감이 없으면 이런 소리를...
    돈 돌려주면 이게 마치 무슨 진짜 '사랑'같아서?

    분명 아직 결혼이란걸 해보지도 않았고 오래 살아보지도 않은 사람이 순진해서(?) 하는 소리겠죠?

  • 81. 어이없네...
    '17.11.12 2:01 AM (222.153.xxx.147) - 삭제된댓글

    "두 경우다 전 돈안받구...도로 줄거에요
    생활비받은거에서 자식 양육비나 공동생활비로 쓴거 빼구 내가 갠적으로 쓴비용 계산해서 그 부분은 돌려줄거에요"

    순진한건지 무뇌인건지...

    아니 자기 인생 20년 노동값은 어디다 두고 이런 소리를 하는 지...
    내가 갠적으로 쓴비용 계산해서 그 부분은 돌려준다고?
    헐... 얼마나 자존감이 없으면 이런 소리를...
    돈 돌려주면 이게 마치 무슨 진짜 '사랑'같아서?

    분명 아직 결혼이란걸 해보지도 않았고 오래 살아보지도 않은 사람이 순진해서(?) 하는 소리겠죠?

    치매 어머니 돌아가시고 곧 이혼요구 한다는 소리는 이제는 더 이상 이용가치가 없어졌다는거죠.
    그간 간병시켰을때는 이용가치가 있었던거구요.
    지금 김민희와도 뭔가 이용가치가 있으니까 저러고 사랑타령 하고 있는거고. 그 이용가치라는게 주로 섹스, 젊은 여자가 주는 기쁨, 이런거겠죠. 그 남자 영화에서 충분히 나오네요. 그래서 그렇게 그 영화 보고나면 기분 더러웠던거고.
    김민희 쪽도 마찬가지고. 둘 중 하나가 나중에 또 이용가치가 사라지고 나면 그 때 또 사랑이 식었네 하면서 헤어지겠죠.
    사랑? 개나 줘 버리라고. 저런 작자가 감히 '사랑'이란 이름으로 저렇게 더러운 영화들을 만들다니.

  • 82. 그런데...쓰다보니...
    '17.11.12 2:12 AM (222.153.xxx.147) - 삭제된댓글

    홍상수 영화에서 느껴지는 더러움...그건 바로 '사랑은 없고 섹스만 있다'
    이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섹스만 있는 걸 '사랑'이라고 포장하기 때문에 더럽게 느껴지는거고.
    그는 그게 현실이란 걸 보여주고 싶은거고. 자기와 같은 부류의 사람들은 대놓고 하고 수많은 사람들은 상상으로만 하는 짓거리. 너네들은 상상속으로만 하지만 난 그렇지 않아. 실제로 하고 영화로도 만들잖아. 난 특별해.

    그러니까...결국 그가 말하고자 하는 건 흔히 말하는 열정적인 사랑=섹스, 그에게는 이거만이 사랑인거고,
    진정한 부부간의 사랑같은 거 없다는거 아닐까요.
    어차피 부부간의 의리, 사랑 따위는 없다고 믿을거기 때문에 결코 그런 마음 따뜻한 영화는 만들 수가 없을거라고 보이네요.
    오로지 섹스...이거만이 그의 관심사. 여태 만든 영화가 다 그러네요.

  • 83. 그런데 쓰다보니...
    '17.11.12 2:14 AM (222.153.xxx.147) - 삭제된댓글

    홍상수 영화에서 느껴지는 더러움...그건 바로 '진정한 사랑은 없고 섹스만 있다'
    이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섹스만 있는 걸 '사랑'이라고 포장하기 때문에 더럽게 느껴지는거고.
    그는 그게 현실이란 걸 보여주고 싶은거고. 자기와 같은 부류의 사람들은 대놓고 하고 수많은 사람들은 상상으로만 하는 짓거리. 너네들은 상상속으로만 하지만 난 그렇지 않아. 실제로 하고 영화로도 만들잖아. 난 특별해.

    그러니까...결국 그가 말하고자 하는 건 흔히 말하는 열정적인 사랑=섹스, 그에게는 이거만이 사랑인거고,
    진정한 부부간의 사랑같은 거 없다는거 아닐까요.
    어차피 부부간의 의리, 사랑 따위는 없다고 믿을거기 때문에 결코 그런 마음 따뜻한 영화는 만들 수가 없을거라고 보이네요.
    오로지 섹스...이거만이 그의 관심사. 여태 만든 영화가 다 그러네요.

  • 84. ㅣㅣ
    '17.11.12 2:49 AM (70.191.xxx.196)

    아내가 이혼을 안 원하는 건 이해가 가죠. 굳이 이혼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근데 불륜남 홍상수는 왜? ㅋㅋㅋ 이혼 안하고서두 지금껏 바람 잘 폈는데 과연 김양과 결혼해서 해로할까 싶은데요 ㅎㅎㅎ

  • 85. 사랑하고 싶으면 해야죠
    '17.11.12 2:59 AM (121.132.xxx.204)

    그런데 뻔뻔하게 사회적 공감과 지지까지 받겠다고 헛지랄하지 말아야죠.
    아무리 잘 포장해도 대부분 사람 눈렌 불륜녀 불륜남일뿐..
    세기의 사랑이라 생각하는건 본인들 대뇌망상이죠. ㅋ

  • 86. 그러게...
    '17.11.12 3:40 AM (222.153.xxx.147) - 삭제된댓글

    브란젤리나도 불륜 사실을 얼마나 숨기고 싶어했게요. 결국엔 들켰지만.
    그게 미국사회에서도 얼마나 지탄을 받으면 그렇게 숨기고 싶어했겠어요.
    거긴 정치 생명도 끝나죠.
    프랑스는 아니라면서 반박하시는 분들도 나오겠지만.
    대부분 나라에서는 불륜 더럽게 봅니다.
    그리고 프랑스 여자들도 결혼(동거)로 파트너가 있으면 불륜 잘 안 저질러요.
    잘못된 짓이라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쉽게 안 굴고요.
    하다못해 고등학교 연애 시작하는 애들조차도 남의 거 뺐는거에는 치를 떨어요.
    굉장히 수치스럽게 생각하죠.
    김민희 저렇게 당당하게 나오는건 지금 홍상수한테 '사랑'에 대해 단단히 세뇌되어 있는 거 같아요.
    나중에 본인이 저렇게 하고 다닌 짓을 생각하면 아마도 부끄러워서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을 듯.
    그래야 보통사람일건데 저 둘은 안 그럴 수도 있겠네요. 보통 멘탈이 아닌 듯 하니.

  • 87. 내말은
    '17.11.12 5:27 AM (111.236.xxx.102)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사랑이고 나발이고 다 좋으니까 재산은 다 놓고 가라고요. 지들 서로 사랑하니까 사랑으로 한번 살아보라고요... 김민희는 홍상수 그렇게 사랑한다면서 자기가 먹여 살리면 되지... 그건 또 자신 없나???

  • 88. 에이 ㅎㅎㅎㅎ
    '17.11.12 8:06 AM (59.6.xxx.151)

    홍감독 영화 별 흥미 없어서 그런지
    예술 한다고 처음이 아니지 않나 싶어요
    공개적으로 알려진 거야 처음일지 몰라도요
    부인 반응으로 봐선 저거 또 저러다 말지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청춘이 가버린 나이의 남자니 아쉬운 마음에 이번엔 좀 더 요란하군 할 진 몰라도요,
    제 성격엔 이해가 안 가지만
    저러면거 마누라에게 당신은 내게 여러생을 관통하는 운명이다, 이번생에서만 미안할께
    울며불며 그랬다는 유명한 화가 얘기 들은적 있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ㅎㅎㅎ
    부인이 그래라 했다는데, 나중에 돌아오네 마네 귀찮고 웃기더래요
    암튼,, 사랑으로 내적이 충만하면 뭐하러 떠드는지
    이상하게 불륜남녀는 누구에게라도 인정? 받고 싶어하는 듯요. 그런다고 달라질 것도 없을텐데 그게 참 이상함

  • 89. 그래요
    '17.11.12 8:20 AM (222.153.xxx.147)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불륜남녀는 누구에게라도 인정? 받고 싶어하는 듯요. 그런다고 달라질 것도 없을텐데 그게 참 이상함"
    그래서 누군가는 책도 썼죠.
    『지금 여기 하나뿐인 당신에게』 -심영섭, 안 읽어서 이 책이 그 책인지는 모르겠는데 어느 독자평을 읽은 적이 있어요.
    왜 남편이 보낸 오글거리는 연애편지를 책에 실었는지라고요. 아무것도 모르는 독자가 이상하다고 느낀거였죠.
    불륜남녀라 그런지 그렇게 자기들의 사랑을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강하다 - 이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90. 그래요
    '17.11.12 8:21 AM (222.153.xxx.147)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불륜남녀는 누구에게라도 인정? 받고 싶어하는 듯요. 그런다고 달라질 것도 없을텐데 그게 참 이상함"
    그래서 누군가는 책도 썼죠.
    『지금 여기 하나뿐인 당신에게』 -심영섭, 안 읽어서 이 책이 그 책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이 여자가 쓴 어느 책의 독자평을 읽은 적이 있어요.
    왜 남편이 보낸 오글거리는 연애편지를 책에 실었는지라고요. 아무것도 모르는 독자가 이상하다고 느낀거였죠.
    불륜남녀라 그런지 그렇게 자기들의 사랑을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강하다 - 이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91. 불륜을 안 지
    '17.11.12 8:41 AM (42.245.xxx.60)

    6개월이 지나면 자동으로 불륜을 허락한 것으로 되어

    나중에 그 불륜은 이혼 사유가 되지 못한다던데요.

    홍상수 부인이 버티면 홍상수 김민희는 허락받고 합법적으로 바람피는 게 되는 거 아닌가요?

  • 92. 에이 ㅎㅎㅎ
    '17.11.12 12:28 PM (59.6.xxx.151)

    댓글들 보다가요

    도덕적 단죄요? ㅎㅎㅎㅎ
    우리 나라가 덜합니다
    서구권은 기독교 기반이에요
    기혼이든 미혼이든 누군가를 속이는 행위 자체에 대해 부도덕하다 가 훨씬 강해요
    개인적으로 불명예고요
    다만 사적영역에 대한 분리가 되는 거죠
    오히려 동양적인 수용성이 사정이 있겠거니 하는 측면이 있고
    심지어 일부다처의 이슬람에서도 처첩이 다르고 그 외의 혼외정사도 분류됩니다

    내가 쓴 돈 돌려줄래요 하신 분
    님 선택이긴 하죠
    그러나 결혼을 가족과 경제 공동체로 규정했으니 자식 낳고 상대 어머니도 거두었죠
    돈 돌려받으려면 그 이전의 나이로 돌려도 줘야죠? ㅎㅎ

    결혼해보니 블륜이 더 싫다
    하는 입장은 아닙니다만
    세상살이가 복잡한게 아니라 내가 룰을 어기고 그 값을 지불하기 싫으니 복잡한 겁니다
    다른 여자가 좋다
    뭐 그럴 수 있지만
    사람들 불러 박수 받았으니,깰 땐 욕도 먹고
    공동체라고 상대는 값을 치렀으니 내가 낼 몫은 내야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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