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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톡하는 남편

우울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17-11-10 20:32:09
저랑 있을때 친구들과 단톡하는거 너무 꼴보기싫으네요
여행까지와서 단톡하는 모습보니 화가 치밀어오릅니다
그 적당히가 어느 적정선인가요?
제가 몇번 싫은 기색하니 질투한다고 뭐라하네요
자기는 사생활도 없냐면서
그 단톡친구들한테 질투느끼는 제 모습도
구질구질한듯 느껴져서 제 자신한테 더 화가 납니다

우울해서 그냥 끄적여봅니다ㅜ
IP : 223.62.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7.11.10 8:33 PM (125.176.xxx.13)

    저희 단톡방 남자분은 와이프가 싫어한다고 집에 있으면 안 읽으시더라는 ㅠㅠ

    같이 있을땐 단톡방안하는게 맞는거같네요

  • 2. 글쓴이
    '17.11.10 8:36 PM (223.62.xxx.75)

    무슨 사춘기자식도 아니고
    제가 싫어한다면 결국 몰래몰래 숨어서 할라나요?
    적당히 하는건 좋은데 상대방의 배려도 생각해줘야하지않나요?
    이건 여행와서 몸은 나랑있는데 정신은 그들과 있는듯해서
    기분이 너무 별로예요ㅠ

  • 3. ....
    '17.11.10 8:39 PM (221.157.xxx.127)

    매너가 아니긴 하네요

  • 4. 당연히 싫죠
    '17.11.10 8:43 PM (122.40.xxx.31)

    여행까지 가서 그러다뇨.
    나 없을 때만 해라 하세요.

  • 5. ..
    '17.11.10 8:51 PM (1.238.xxx.165)

    그냥 내비두세요. 그게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닌걸 아는 사람은 처음부터 하지도 않아요. 하지말라고 하면 말 듣나요

  • 6. 글쓴이
    '17.11.10 9:24 PM (223.62.xxx.75)

    그러게요
    그런걸 미리 아는사람이라면 와이프앞에서 단톡질하지않았겠죠
    일일히 간섭하는것도 웃기고
    저도 그냥 하루종일 폰이나 붙잡고 있으렵니다
    (사실은 아이도 있어서 왠만하면 안 하려고 하는데....
    정말 속상하네요)

  • 7. ........
    '17.11.10 9:55 PM (120.136.xxx.249)

    부부여행 가서 시가식구들 단톡방에
    사진 올리고 일일이 보고하는 것도 짜증 나던데..
    더 싫으시겠어요.ㅜ

    원글님은 82라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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