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잇몸 퇴축시키는 칸디다균..

잇몸걱정 조회수 : 7,425
작성일 : 2017-11-10 19:51:12

칸디다균에 의해 설태가 심해지기도 한다고해서

칸디다균ㅇ의 제거에 도움된다는 영양제를 먹고있어요

잇몸의 통증까지 좀 줄었습니다..
검색해보니 기사에서 언급하길 구강내에 존재할수있는..잇몸에 타격을 주는 균이 뮤탄스균, 진지발리스균, 칸디다균 등이라고하네요


저는..뮤탄스균은 충치균인줄만 알았는데..
어쨋건 진지발리스균 잡아준다는치약을 써도 통증이 계속되었는데(치아를 감싼 경계부위 잇몸이 콕콕 찌르듯 아픈통증 )..
칸디다균 억제 영양제 먹으니 통증ㅇ의 정도와 횟수가 줄었어요

(아..혹시..
잇몸에 바이오필름이 생성되면 그것이 잘없어지지않는다고하는데..칸디다억제 영양제가 바이오필름 분해역할을한다고하니..그래서 잇몸통증이 줄어든것일까요. 치의학적 지식없이 이것저것 알아보니 몇피스모자란 퍼즐맞추기같네요ㅠ)


그리고 손톱에 알수없는 까만 때같은것이 자랐었는데 그것이 약먹은지 삼주쯤되니 없네요..
피부과에서는 손톱공장의 이상일뿐이다 신경쓰지마라했고, 자라는게 아니라고했는데..
분명히 목욕탕에 오래있으면 더 까매졌었거든요..

칸디다약 먹고 안생기는거면 칸디다균이었다고 생각하면될까요?

저는 세균성 질염은 경험했어도
한번도 칸디다 질염은 경험한적 없었는데..

왜 손톱에 이런게 생겼는지..
그리고 손톱에서 구강으로 옮아가서 심한백태와 끈적한침, 알수없는 잇몸퇴축 등이 일어났던것인지..

치아사이사이를 메꾸고있던 잇몸이 통증과함께 계속 퇴축되는것이 육안으로 보이는데도
치과에선 노화의 증상일뿐, 잇몸병 같은 이상은 없다고만 하니..(이제 삼십중반인데..노화라기엔 급속한진행이고 통증이 심한데도..노화라고만 하시니..)

계속 칸디다영양제라도 먹어야할지..

백태를 문의해봐도 뭐라 치료법을 얘기해주는
병원이 없고..
잇몸퇴축도 진행이 빨라 두려운데..어떻게 해줄수있는 병원이 없고..(밥먹을때 음식물들이 퇴축된 잇몸 틈사이로 나오니 추하고요ㅠ)

침의 점성도 심해지는데..

이모든것..영양제에만 의존하는게 맞을까요?
IP : 203.226.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0 8:05 PM (118.127.xxx.136)

    손톱에 까만 때..그게 정체가 뭐라고 하던가요? 혹시 떼어내면 떨어지기는 하던가요?

  • 2. 혹시
    '17.11.10 8:40 PM (110.70.xxx.144)

    영양제 뮈드셨는지 궁금해요
    저도 알고싶고 사고싶어요

  • 3. 칸디다
    '17.11.10 9:01 PM (223.62.xxx.30)

    균류가 아니라 항생제로 못없애는 곰팡이예요
    버버린같은 허브로 죽이는데
    아이허브에 칸디다 치면 여러가지 허브성분의 약들이 나옵니다.
    당이나 탄수가 칸디다 먹이라 줄이는 것도 도움되더라구요

  • 4.
    '17.11.10 9:24 PM (116.125.xxx.9)

    칸디다균
    질염균 아닌가요?

  • 5.
    '17.11.10 9:27 PM (116.125.xxx.9)

    잇몸 퇴축은 치약이 덜 헹궈져있음 그래요
    액체로 된 치약쓰시고 많이 헹구세요
    그리고 혀의 백태는 당뇨나 다른 질병 의심해보세요

  • 6. 원글이입니다.
    '17.11.11 6:16 PM (210.104.xxx.1)

    손톱에 까만 때..그게 정체가 뭐라고 하던가요? 혹시 떼어내면 떨어지기는 하던가요?
    =====================
    억지로 떼어내면 조금은 떨어져나오기도해요.
    손톱 양옆 가스러기? 부위에서 내려온 까만 때같은 것은 떼어내면 일부 떨어지기도해요..

    손톱공장(손톱뿌리)과 상관없이 자라난 손톱의 중앙부위에 까맣게 된것은 떨어지지않고요..
    손톱 깎은 뒤 잘라낸 손톱의 검은부위를 알콜솜이든 칼이든 밀어봐도 없어지지 않구요..
    어떨땐 손톱아래 살까지 거멓게 뭔가있어요. 손톱자른뒤 비누로 계속 씻고 알콜솜으로 닦으면 없어지더군요.

    EM희석액으로 매일 세수를 할때는 손톱에 검은것이 없어지더니, 며칠 EM희석액에 손담글일 없어지면
    또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칸디다억제 영양제를 먹으니 EM에 손담그지않아도 없어졌어요.
    아마도 .. 영양제를 끊으면 다시 생기겠지요...

    도대체 이게 뭔지 모르겟네요..지식인에 다른 몇몇분들이 이런증상 호소한 글 있는데
    제대로된 답변도 없더군요..

    꽤 큰 종합병원의 피부과에서 손톱밑에서 채취한걸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뭔가 실험액을 떨어뜨려
    배양되는지 관찰도 하던데.. 즉석에서요..한5분뒤에 현미경 보시더니, 자라는게 아니다, 라고 단언하셨구요

    하지만 제 경험상 손톱 자르지않고 까맣게된걸 그대로 두면 점점 자랐습니다.
    때는 정말로 아니고요..ㅠㅠ 하..

  • 7. 원글이입니다.
    '17.11.11 6:22 PM (210.104.xxx.1)

    영양제 뮈드셨는지 궁금해요
    저도 알고싶고 사고싶어요

    ================
    아이허브에서 candex 구입해서 먹었습니다.
    이제 3주정도 먹었구요..
    비싸네요.. 하루 2알씩 2번 먹어야하는데 120타블렛이니.. 한달 먹을 분량입니다. 5만원이 넘네요..ㅠ
    다른 저렴한 칸디다 억제 영양제가 여러가지 있었습니다.
    복용후기중 제 증상과 일치하는게 있어서 candex로 구매해보았구요..

    정확히는 칸디다억제영양제가 아니고..제가 편의상 붙인 명칭이구요..

    candex는 칸디다균이 서식할 수 있는..바이오필름을 분해해주는 영양제로 구글검색에서 봤습니다.

    구글에 검색해보면 칸디다균에 관해 생각보다 정보가 꽤 있습니다..
    4단계로 나눠서 칸디다균을 없애는 방법도 소개되어있구요...

    칸디다가 일으키는 증상에 관해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기억력이 흐려지는것과 역류성식도염, 관절통증, 변비, 우울증 등..
    의사들은 개별 병명으로 진단해서 치료하지만, 칸디다균의 과다증식이 이런 질병들의 근본원인인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여기 82게시판에도 칸디다 관련 정보 검색해보니 누가 장문의 댓글을 써놓으셨어요.

  • 8. 원글이입니다.
    '17.11.11 6:28 PM (210.104.xxx.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89477&page=1&searchType=sear...

    이 글에 자세한 댓글이 참고가 되실 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검색해보고 발견했어요..

    근데 댓글중에 탄수화물과 당분을 절제하는 방식으로 칸디다균의 증식을 억제한다고 설명하셨는데
    오늘 구글에서 본 기사?로는 .. 탄수화물과 당분의 절제가 칸디다균의 증식을 더 일으킬수도 있다고하네요.

    탄수와 당분절제만으로 하기보다
    칸디다균 억제하는 영양제, 식이요법, 유익균주가 많은 프로바이오틱스의 섭취 등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일단 먹는EM 복용과 소홀했던 유산균 섭취, 칸디다억제영양제 섭취 등으로
    해보려고합니다.

    한종류의 칸디다억제영양제만 섭취하면 내성이 생길 수 있어 한번씩 약을 바꿔주라고하네요..

  • 9. 원글이입니다.
    '17.11.11 6:34 PM (210.104.xxx.1)

    참.. 구강건조가 심해져서 침이 부족하니 살균과 자정작용이 잘 안되어서
    잇몸이 뮤탄스,진지발리스,칸디다 등의 박테리아를 싸워이기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에
    락토페린도 먹고있습니다.

    이것도 치아와 잇몸통증에 도움을 준다고합니다. 침의 살균 자정작용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하네요.

    일단 칸덱스와 락토페린을 먹다가 안먹으면 잇몸통증이 오후쯤 시작되는걸로 봐서는..
    이 영양제들이 효과는 있는것 같습니다..저한테는요..

    다른분들께는 각각 다른 효과일 수 있으니, 신중하게 알아보시고 구입하셨으면 합니다.
    먼저 약을 먹어본 분들의 복용후기를 영양제판매처나 블로그에서 일단 잘 읽어보시고 판단해주세요..

  • 10. dd
    '17.11.25 2:10 P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

    잇몸에 대한 글 잘 읽어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6966 엄마가 방금 옷사오셨는데요 20 백화점 2017/11/10 7,510
746965 머그컵 손잡이에 금간거 어떻게 하죠? 4 머그컵 2017/11/10 2,244
746964 궁금한 이야기y 얼굴에 라면 사건 9 2017/11/10 5,200
746963 황영희씨가 대단한게요 2 배우 2017/11/10 2,210
746962 회사같은사무실 젊은직원들 참힘드네요 11 늙은아줌마 2017/11/10 4,037
746961 북한산 제보가 생각나서 혼자 막 웃었네요 1 ... 2017/11/10 1,061
746960 청와대청원 동의할때 로긴하고 다시 동의해야해요 4 둥글게 2017/11/10 329
746959 그럼 50대분들~(40대포함)얼마나 버시나요? 28 ... 2017/11/10 6,736
746958 전업으로 사는것... 어떨까요? 30 ㅇㄹㅇ 2017/11/10 6,578
746957 이명박 진짜 얍쌉하네요 19 ㅇㅇ 2017/11/10 4,432
746956 상안검수술 해보신분계신가요 ㅜㅜ 2017/11/10 560
746955 12월에 갈만한 서울 근교 리조트 추천해주세요 3 .. 2017/11/10 831
746954 보온통에 계란찜 괜찮을까요? 3 도시락 2017/11/10 886
746953 청원) 이명박 출국금지 청원입니다 36 ㅇㅇ 2017/11/10 1,645
746952 그알에서 주차장에서 자살한변호사 제보받네요 4 ㅂㄴ 2017/11/10 2,403
746951 곰국이 칼슘이 많은 거 맞나요? 18 …... 2017/11/10 3,953
746950 염색후 모발 회복 어떻게 하나요? 6 빗자루 2017/11/10 1,950
746949 이명박 출국금지 프로젝트. 11일(토요일)학동역 4 구속하라 2017/11/10 927
746948 입원중인데 병원밥 신청안해도 되나요 10 2017/11/10 3,217
746947 제주공항 근처에 맛있는 집 있나요? 5 고고 2017/11/10 1,546
746946 김관진은 어떤 생각으로 불었을까요.? 2 의외 2017/11/10 1,180
746945 건아들의 젊은 미소. 그대로 그렇게 들으면 눈물 13 70년대생 2017/11/10 1,440
746944 지금 마스터쇼 이승환 넘나 멋져요 12 Tvn 2017/11/10 2,435
746943 친구가 저보고 의심 많다는데요 6 ... 2017/11/10 1,609
746942 사실상 문재인 현재 지지율 세계 1위.jpg 10 오마낫 2017/11/10 3,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