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농협 “집합투자 증권 상품(펀드 통장)”

잘 아시는분?... 조회수 : 1,578
작성일 : 2017-11-10 18:58:59
혹시 이 통장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시골에 계신 친정 엄마가 농협 직원의 권유로 작년에 이 통장을 만들어 이번 12월 5일이 만기가 돼서 돈을 찾아야겠다하니
못 준다고 은행에서 버팅긴다네요?...
당췌 이해가 가질 안아요..
이게 가능한 일인지...
직원의 말로는(엄마의 설명입니다)
엄마 돈으로 투자한 상품이 금호 타이어인데
“이게 현재 다른 회사로 매각 진행중이다
그래서 돈을 뺄 수가 없다
매각이 완료되는 시점에 돈을 빼서 줄수 있다
그것이 대략 내년 12월일거 같다”
입니다
하지만
엄마 통장에 만기일은 이번 12월 5일이구요...

혹시 이게 말이 되는 말인지요?..;;
IP : 121.138.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7.11.10 7:07 PM (122.44.xxx.21)

    사모펀드 아닌가요?
    사모펀드는 가입후 매각되게 되면 결정나기까지
    해지가 안되요

  • 2. 헉 ~~
    '17.11.10 7:11 PM (121.138.xxx.58)

    그런거예요?...
    그런 설명 없었는대요...;;

  • 3.
    '17.11.10 7:19 PM (223.39.xxx.113) - 삭제된댓글

    같은 지역 아니면 엄마한테 그 통장 사진을 찍어
    님한테 보내달라 하세요
    펀드 이름이 수백가지 일건데 펀드 이름을 알아야
    무슨 얘기가 돼죠

  • 4. 엄마가...;;
    '17.11.10 7:27 PM (121.138.xxx.58)

    핸펀으로 사진도 못찍어 보내세요...;;

    혹시 다른 지점 농협 가도 만기되는 적금이나 통장 돈 찾을 수 있는지요?..

    엄마한테
    제가 사는곳으로 오시라고 해서 이곳에서 해결해 보려구요...

  • 5. 새들처럼
    '17.11.10 7:59 PM (125.186.xxx.84)

    펀드에서 금호타이어 채권을 보유했던 것으로 보여지네요 금호타이어가 워크아웃 들어가면서 채권 보유자는 워크아웃 종료될때까지 원금상환 받지 못하게 도었네요 결국 회사가 매각되야만 할거구요 뭔 상품인지도 모르는 노인한테 그런 상품 팔았으니 불완전판매로 감독원 민원은 넣어볼수 있으나 매각전에 돌려받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 6.
    '17.11.10 8:05 PM (223.39.xxx.113) - 삭제된댓글

    그럼 통장안에 뭐라고 찍혀 있는지 읽어달라 하세요

    일반적으로는 다른 지점에가도 환매는 가능하고 문의도
    가능 해요
    근데 지금 그 펀드에 무슨 일이 터진거 같구만요

    80은 넘으신거 같은데 어르신들한테 이런 투자상품을
    팔아먹고 못된 놈들
    은행 한번씩 가보면 어르신들 한테 펀드를 팔고 있고
    어르신들 아무것도 모르고 들고 있고
    단위농협(회원농협)에서 심한거 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175 이번 추석엔 음식을 많이 할 수가 없겠어요 3 추석 02:24:36 337
1631174 브리저튼 시즌4 여주인공 한국계 6 ... 02:18:26 375
1631173 상가월세인상 구두로 합의했으면 법적효력있는거 맞나요? ㅇㅇㅇ 02:11:17 77
1631172 '블핑 제니' 전에 '원걸 선예' 가 있었군요!!! 7 와.... 01:59:55 632
1631171 월 2천 벌면 잘 버는건가요? 30 월~~ 01:38:34 1,217
1631170 홍준표 김정숙 여사에게, 지혼자 라고 3 열받네 01:34:26 735
1631169 점점 더 극단적인 내향인으로 살고 있어요 5 .. 01:20:33 787
1631168 자꾸 나만 바라바 feat 시댁 3 자꾸 01:19:02 692
1631167 초등학교 이후에 기억은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기억이 나나요???.. 3 ... 01:12:21 565
1631166 옷을 이제야 풀어봤어요ㅎ 5 01:04:46 1,310
1631165 이 글 누구 편 들어줘야 하나요 8 .... 00:58:01 693
1631164 시간이 금방 가네요 6 00:47:46 1,007
1631163 세살아기랑 70대부모님이랑 명절에 놀러갈만한곳 있을까요? 6 ㅇㅇ 00:44:58 611
1631162 쓰레기 버리는걸로 안 맞아요. 15 허허허 00:40:05 1,488
1631161 이제 인터넷거래는 안해야겠어요ㅜ 8 ㅇ ㅇ 00:39:25 1,497
1631160 40년전 3000만원이면 15 .... 00:27:35 1,410
1631159 저 다시 일해요. 너무 좋아요. 9 ... 00:27:34 1,929
1631158 비립종 없어졌어요 12 ㅇㅇ 00:27:14 2,036
1631157 환급금필요)1세대 보험 해지 후회할까요 5 환급금 00:23:31 850
1631156 부부싸움 했는데 살기 싫어요 9 슬퍼요 00:20:21 2,121
1631155 까칠해서 고마운 남편 3 .. 00:19:45 836
1631154 조지 아저씨와의 데이트 11 ... 00:18:59 1,079
1631153 곽튜브 영상 내리고 입장문 올렸네요 6 00:18:48 3,692
1631152 거니야 대통령실 사진놀이가 인스타그램이냐 작작해라 ㅋㅋ 00:07:27 636
1631151 사춘기 직전 아들.... 너무 귀여워요. 6 화초엄니 00:06:22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