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김장하러 시댁에 가는데요. 남편과 아주버님은 미리가있어요.
부모님 힘드시니까 미리 같이 준비한다고요.
저는 형님차 타고 내일 아침 일찍 갔다가 일요일에 오는데요.
중1학년 남아, 초등6학년여아 집에 있으라고 하고
다녀오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이들이 친구들과 약속있다고 하기도 하고 해서요.
주말에 김장하러 시댁에 가는데요. 남편과 아주버님은 미리가있어요.
부모님 힘드시니까 미리 같이 준비한다고요.
저는 형님차 타고 내일 아침 일찍 갔다가 일요일에 오는데요.
중1학년 남아, 초등6학년여아 집에 있으라고 하고
다녀오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이들이 친구들과 약속있다고 하기도 하고 해서요.
가도 어른들은 다 바쁘고 애들 할 일도 없으니 이번 기회에 지들끼리... 애들만 신나겠네요
절대 애들만 두고 안 갑니다.
집에 부모없을때 와서 자고, 놀고 하는것도 좋지않다고 생각하구요.
대학생이면 몰라도 그전에는 데리고 갑니다.
저는 아이들 미성년자라고 집에 혼자 못둔다는 주의는 아닌데
원글님네처럼 중1 초6이면 집에 애들끼리 안둘거에요.
둘이 동성이면 모르겠는데, 저라면 이런 경우에는 데려가요.
특히 큰애가 남자아이면 큰애 친구들이 부모님 안 계신다고 몰려오는 게
신경쓰여서 차라리 둘 다 데려가든지 아님 둘째만 데려가겠어요.
아이들끼리 중딩 초고학년 남매둘만 남기고 자고 오는건 안된다고 생각해요 데리고 가세요
꼭 데리고 가세요. 꼭이요.
맞아요
저 학교 다니던 시절에
제 친구들 보면..
부모님 집 비우시면 오빠가 친구들 우르르 데리고와서 밤새 놀거나 밤늦도록 있어서 짜증난다는 애들 여럿 있었엉노.
둘다 고딩 정도 되면 모를까 데리고 가셔야죠.
아직은 초딩이잖아요.
집에 따로 보호자(외할머니나, 이모 등) 부를 수 없다면 데리고 가세요.
그깟 김치 몇포기 하느라 중요한일을 놓치심 안돼죠
꼭 데리고 가세요
김장 각자 해먹으면 안되나요
열포기면 충분하니 절인 배추 사다 집에서 남편이랑
담그면 일도 아닌데
그깟 김장 한다고
부모가 며칠씩 집비우고 애들만 위험하게 둔다니
이해가 안가네요
에고 김치가 뭐라고 사먹어도 그만인데
온식구가 고생하는지
애들끼리 집에 놔두지 마세요..
그러게요 가기싫으네요 예전처럼 김치많이도 안먹고 제가
그때그때 해먹는게 이젠 좋은데...
안친한 형님이랑 단둘이 가는것도 싫구요 애초부터 데려가기로한건데 이른아침부터 애들데리고 한시간거리 형님네가서 형님차타고 시댁3시간 걸려서가는거라 확싫어져서요
그깟 김장 몇포기 222
애들끼리 집에 놔두지 마세요 222
뭔 김장을 2박3일이나 한대요?
아들들은 미리 가있으니 오늘 배추 절여놓고
낼 일찍 씻어서 물 빠질동안 며느님들 속재료등등
준비하시고 여자들 배추속 바를동안
남자들 배추 옮겨주고 김치통 옮겨주고
그럼 저녁에 안끝날까요?
저희집도 신랑이 전날 미리가서 배추절이고
아침에 다시 일찍가서 배추씻어서
저는 배추속만 채워서 오거든요~
김장을 몇백포기 하시는거 아니면
낼갔다가 낼 오세요
애들끼리만 두지 마시고요~
아니님~ 앗 그러네요? 그생각을 못했네요 김장은 내일해요
그런데 모두 일요일에 온다고 해서 일요일에 오는것만생각하고 있었어요 왜 그생각을 못했을까요
애들두고 가고 김장끝나는대로 그날로 와야겠어요 바보같이 그생각은 못하고 있었어요
김치없으면 죽는 시절도 아니고
김장에 외박까지 해아 하나요 ㅜㅜ
형님네 차 타기 싫으면 타로 가세요 기차타든, 고속버스타든..
형님네도 사실 피곤할꺼에요. 원래 다른 사람과 차 타고 가는거 서로 엄청 신경쓰이거든요.
저는 6시간 이상 거리라서 자고옵니다만...
그리고 절대 애들만 두고 다니지 마세요. 김장보다 애들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원글님 댁 아이는 아니겠지만
초고학년부터의 남자 아이들은
어른 없는 집에 모여서
*동 보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만 집에 있게 하지마세요
원글님도 형님 차 보다는
대중교통 첫 차로 가시고
남편님에게 터미널로 마중 나오라 하세요
낼 새벽에 출발해서 낼 갔다가 낼 올꺼예요.
몸 힘든데 자는것도 불편하면 힘들어서요.
늦게라도 집에 올꺼예요.
내일 애들 데리고 갔다가 낼 오세요
낼 새벽에 터미널 가서 버스타고 낼 갔다가 낼 올꺼예요.
몸 힘든데 자는것도 불편하면 힘들어서요.
늦게라도 집에 올꺼예요.
내일 애들 데리고 갔다가 낼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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