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기는 그렇다쳐도 시커먼 멍이 좀 심해요(특히 한쪽눈)
이제까진 낮엔 선글라스 쓰고 다녔는데
이렇게 흐린날이나 밤에는 그냥 안경쓰고 돌아다녀도 될까요?
쪽팔린건 좀 감수할까 하는데 남에게 혐오감을 줘서 민폐인가싶어서요
일주일전 강아지산책시키느라고 밤12시쯤에 사람없는데 골라서 산책시키는데
한아저씨가 개새끼를 어쩌고 하다가 제얼굴을보더니 헉!!하고 그냥 가더라구요ㅠㅠ
가로등불빛에봐도 징그러운가봐요
얼굴이 무기란게 이런건가싶고;;;;;
지금도 나가서 볼일봐야하는데 이렇게 흐린날 선글라스 쓰면 다쳐다볼거같고 앞도 잘 안보이구요.
그냥 뿔테쓰고 돌아다니면 대중에게 혐오감으로 너무 민폐인건가 걱정되 여쭤봅니다.
(솔직히 안경으로도 잘 안가려지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