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동서 어떤가요

어째요 조회수 : 2,588
작성일 : 2017-11-10 15:18:54
결혼 내 혹시몰라 내용은 펑합니다. 감사합니다
IP : 222.173.xxx.2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하게 말하면
    '17.11.10 3:26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포함한 시집식구들에게도 별로 관김없을겁니다.
    시작은어머니는 그냥 모르는 동네 아주머니정도.
    떠들거나 말거나. 어느집이든 쉬쉬하는 부분이 있으니 그 정도야.
    개정되면 한번만 봐도 인간 파악되는 사람인데 뭔 걱정이신가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더 할겁니다.

  • 2. ㅇㅇ
    '17.11.10 3:27 PM (49.142.xxx.181)

    사실 이건 며느님이 입다물고 있으면 될일인데 굳이 시어머니에게 전해서 일을 키우는 격입니다.
    시작은어머니가 뭐라 하는걸 시어머니께 고자질? 하면 결국 시어머니랑 시작은어머니랑 분란꺼리가 될일인데..
    며느리 입장에선 시작은어머니가 얘기할때 모르쇠 하고 대충 자리 피하고 안듣고 하면 그만이거든요.
    원글님도 그냥 계세요. 며느리 보신 나이신거 보니 대충 50대 후반 이후이신것 같은데 그럼 동서와도 오랜세월 같이 본 사이 아닌가요?
    앞으로 점점 더 볼일이 없을테니 그냥 덮고 며느리에게 시작은어머니랑 말 오래 섞지 말라 정도 말씀하심 될듯요.

  • 3. 솔직하게 말하면
    '17.11.10 3:28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

    며느리에게 대접받고싶었는데 약점잡힌것같다고 느끼시는게
    아니라면 알아서 판단할겁니다.

  • 4. 처음이니 놀래지
    '17.11.10 3:31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

    결혼생활 더해지면
    그 시작은 엄마가 문소리를 하든 말든 할겁니다.
    님이 같이 흥분하지마시고
    말 섞지말고 옮기지도 말라고 하세요

  • 5. ....
    '17.11.10 3:33 PM (1.227.xxx.251)

    의논해왔다는 건 마주치지않게해달라는 뜻이죠
    원글님은 참아넘겼어도 며느리를 위해 뭔가 행동하셔야해요.
    원글님 며느리는 아마 가족사에 크게 관심없을텐데요
    원글님이 적극적으로 방어해주지않으면, 원글님인 시어머니가 무력하고 이상하다고 결론 내릴겁니다.

  • 6. ,,,
    '17.11.10 3:35 PM (121.167.xxx.212)

    동서와 며느리가 얼굴 볼 기회를 만들지 마세요.
    명절은 어쩔수 없어도요.
    수십년 동서를 봐 왔으니까 어떤 사람인지 원글님이 더 잘 알잖아요.
    며느리에게 동서와 얘기 할 기회가 오지 않도록 조심 하라고 하세요.

  • 7. ㅇㅇ
    '17.11.10 4:20 PM (223.62.xxx.232)

    ....님 말씀에 저도 동의 합니다.
    저희는 5촌 시당숙들이 와서 제사에 감놔라 배놔라 할때 그냥 지켜만 보시는 시부모님이 참 싫었어요.
    원글님이 막아주느냐 아무말 안하고 넘어가는거랑은 앞으로 며느리가 님께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질겁니다

  • 8. 며느님 처신이
    '17.11.10 6:28 PM (59.6.xxx.151)

    저는 옳다고 봅니다
    암튼 자리를 가능한한 줄이시고 한자리에선 간단한 심부름 등 시키세요
    저도 새댁때 비슷한 친척 계셨는데
    남편이 어머니께 여쭈어줬고요
    나이들면서 성격 변하는 사람도 있어요
    저는 어머니께서 위에 말씀 드린 것처럼 해주셨는데
    집안 동서 전하길 제가 피하는듯 하니 어머니께 제 흉을 보더랍니다 ㅎㅎㅎ
    암튼
    자부 보셨으면 이제 서서히 왕래도 줄이심이 맞다 봅니다

  • 9. 제 생각에도
    '17.11.10 6:35 PM (118.223.xxx.55)

    분란 만들 고자질보다는
    시어머니가 커버해주셨음 하는 마음에서
    사심없이 시어머니께 말씀드린거 같아요.
    며느리께는 앞으로 무슨 말을 들어도
    괘념치 말라 하시고 되도록이면 두사람
    만날 일 없게 하는게 가장 좋을 듯요.
    동서께는 중간에서 이런저런 얘기
    하지 말라고 해봤자 소용없을 거예요.
    생각없이 아무말이나 뱉는 사람들
    평생 그 버릇 못고치더라구요

  • 10. jeniffer
    '17.11.10 7:39 PM (110.9.xxx.236)

    제 생각에는 님 의견에 찬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8400 영어공부는 어떻게~~?(수능?내신?) 18 휴~ 모르겠.. 2017/11/13 2,561
748399 신경쓰는거 있거나 외로우면 많이 먹게 되나요? 3 아쿠 2017/11/13 920
748398 돈안쓰면 ᆢ스트레스 받는 건 뭔 맘일까요 4 심란 2017/11/13 1,754
748397 결혼을 왜 했을까요 11 바보 2017/11/13 5,134
748396 민주당 비례대표 공천에 50만명 이상 국민 참여한다 3 잘한다 2017/11/13 964
748395 도배 & 씽크대 교체 며칠 걸릴까요 12 82 2017/11/13 3,457
748394 집 매매대출 꼬박꼬박 열심히 다 갚고나서 기분이 어떠셨어요? 6 .. 2017/11/13 2,540
748393 옷 좀 봐달라는 글을 볼때마다 깜놀.. 51 .. 2017/11/13 14,926
748392 절에 가면 부처 귓볼두껍고 똥배 나오고 둥근얼굴인 이유가 뭔가요.. 5 봉은사 2017/11/13 1,984
748391 기프트콘 선물하기 컴에서도 보낼수있나요? 3 수능 2017/11/13 821
748390 할리스 커피 많이 맛있어졌네요 6 .. 2017/11/13 2,169
748389 젓갈 어디 거 드시는지 추천 좀 2 젓갈 2017/11/13 1,585
748388 뉴비씨 정치부회식live 1 월요일5-6.. 2017/11/13 802
748387 화장품은 무조건 비싸야 좋은게 아닌것 같아요 18 아싸~! 2017/11/13 5,788
748386 암막 커텐 아니면 방한효과 없을까요? 1 암막 2017/11/13 984
748385 YTN] 동남아 정상 부인들 김정숙 여사가 부러워요.jpg 7 멋지네요 2017/11/13 3,938
748384 암 진단받고 수술했는데, 조직검사결과 암이 아니면 보험은? 3 . . 2017/11/13 4,577
748383 트러플소금 어떻게 써요?? 3 ㅁㅁ 2017/11/13 1,843
748382 요즘 새로 짓는 아파트도 1층 추운가요? 8 1층 2017/11/13 2,680
748381 갓김치 간단하게 맛있게 담그는 비결 있으실까요? 3 갓김치 2017/11/13 2,040
748380 지금 시간 사방팔방 뛰어다니는 위집 참을까요? 7 1105호!.. 2017/11/13 1,345
748379 수리논술 인강은 어떤가요? 1 ... 2017/11/13 1,039
748378 헤어트리트먼트 추천좀 해주세요~ 30 ,, 2017/11/13 5,765
748377 쓰레기 주는 친정엄마 46 답답 2017/11/13 21,911
748376 주식 매도를 못하겠어요. 4 wntlr 2017/11/13 3,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