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결핵 진단 받고 치료중에
이번엔 당뇨때문에 위험하다고 해서 입원했다가
다시 암수술 받아서 일년전에 입원하고 수술하고 퇴원했다가
노인이 완전히 기력을 잃어서 다시 입원..
그냥 한 두달 사이에 입퇴원 이에요
요양병원에 가기 싫다 하시고
자식도 다 외국에 살아요
늙은 배우자인 아버님이 따라 다니시는데 죽을 맛이라 하시구요
그렇다고 집에 두자니 치료도 안되고
입원하면 간병인 문제 뿐아니라 매번 그 모든 수발에...
이게 너무 잦으니 다들 생활이 안됩니다
도대체 어째야할지 모르겠네요
요양병원은 싫다 하시고 실제로 죽을날 받은 사람들만 가는 곳으로 알고 계시고...
또 입원해야해서 일하다 나가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