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인데요.
평소 근처부동산서도 평판이 좋지 않은곳이었지만 사정상 그곳에도 월세를 내놓게 됐는데 계약금 천만원 받고 계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입주하기 며칠전 자기집 내놓은게 안나간다며 계약해지를 해 달라는겁니다.
저로서는 한달 임대료가 날아가게 됐지만 그분도 나름 집이 안나가 얼마나 애가 탔을까싶어 계약금 천만원 다 내드렸어요.
그런데 부동산에서 보니 부동산사장은 저한테는 계약금 그냥 돌려주라고 해놓고 부동산수수료 60여만원을 받는데 계약파기한분이 저한테는 별인사도 안하면서 사장에게는 굽신굽신 인사해가며 돈주고 가더군요.
저 그거 보고 이거 뭐지? 했습니다.
마치 자기때문에 돈천만원 받은것처럼 얘기했나 싶더군요.
인상도, 평판도 좋지않아 피하던곳이었는데 꼭 들은대로 행동하더군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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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같은 부동산 사장
부동산 조회수 : 1,072
작성일 : 2017-11-10 12:17:10
IP : 118.36.xxx.24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1.10 12:57 PM (118.43.xxx.123)정말 싸가지없는 부동산사장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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