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무장갑이요

쌀 씻을때 조회수 : 1,356
작성일 : 2011-09-14 23:34:52

설겆이 할때 쓰는 고무장갑으로 쌀을 씻으면 안되는건가요???

전 주방에 고무장갑 딱 하나로 살림하는 아짐입니다.

아래 어느 글에 설겆이하던 고무장갑으로 쌀 씻어서  한 밥이 비위 상하다는 글 본거 같아서요.

IP : 222.106.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4 11:37 PM (211.117.xxx.215)

    설겆이->설거지

    쌀은 거품기로 씻는게 최고던데요.
    추운겨울에도 찬물에 손 안넣어도 되구요.
    저도 여기서 배웠어요~

  • 2. 쌀 씻을때
    '11.9.14 11:42 PM (222.106.xxx.39)

    와우..쌀을 거품기로 씻다니 대단한~ 아이디어네요...

  • 3. 그지패밀리
    '11.9.14 11:48 PM (211.108.xxx.74)

    설거지 대야는 또 뭔가요? 저 예전에 있었는데..다시 살까 고민중인데 ㅋㅋ

  • 4. 다른분들은
    '11.9.14 11:54 PM (222.106.xxx.39)

    그럼 설거지할때 고무장갑을 따로 사용하시나요?? 주방 고무장갑이 용도별로 있어야 하는거네요..

  • 5. 그지패밀리
    '11.9.14 11:54 PM (211.108.xxx.74)

    아...그거였군요..글은안봤지만 뭔지는 알겠네요.
    그런데 전 스텐으로 된 설거지통 있었어요. 저녁에 잘때 그것까지 깨끗이 씻어서 건조대에 넣어놓고 잤는데
    그런거라면 씻어서 해도 되지 않을까하네요 국수삶은거라던지..

  • 6. 글쓴분이
    '11.9.15 12:04 AM (211.223.xxx.11)

    편한대로 사세요. 그렇게 해먹고 탈 나서 병원 실려간 적도 없으실텐데, 일일이 남이 이러니 저러니 하는 말에 휘둘리실 필요 없습니다. 대신 남이 쌀 씻어줄 것도 아니고 본인 편한대로 그 정도는 하고 사는거지요.
    외식 한번도 안 하는 사람이면 모를까 외식하는 식당들 죄다 장갑 끼고 쌀 씻어요.
    심지어 플라스틱 바가지로 뜨거운 국물 퍼서 파는 집들도 수두룩.
    깔끔 떨 수 있는대로 하고 살면야 나쁠 거 없겠지만 적당히 타협하고 편하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요새 애들 면역 나빠진 면엔 너무 어릴 때 깔끔 떨고 멸균에 집착하는 부모들 탓도 있다고 간염 설명하는 의사가 티브이에 나와서 그러더군요.
    우리 어릴 땐 적당히 균이 있는 환경에 노출돼서 크다보니 알아서 몸에서 면역도 생기고 그러는데 요새 애들은 우리 때보다 더 약해져 있다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일부러 더럽게 살라는 말이 아니라 저런 생활방식의 차이가지고 건강에 난리날 정도는 절대 아니란 겁니다.
    무균지대에 완벽히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48 전세 재계약 할까요? 조언 좀 해주세요. 1 시밀란 2011/09/22 1,263
15047 수프리모 아이스아메리카노 맛있네요 2 날은추운데 .. 2011/09/22 1,608
15046 영작 한개만 해주세요?| 1 ... 2011/09/22 1,133
15045 아이 책읽는 습관이요... 5 살빼자^^ 2011/09/22 1,718
15044 고전은 아니지만.. 실망했던 책 있으세요? 27 ... 2011/09/21 3,657
15043 폐렴백신 맞아보신 분 계세요? 5 병원싫은데 2011/09/21 1,824
15042 9월 21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09/21 945
15041 아까 엘리베이터 사건으로 아랫집 할머니한테 서운하다는 글... 삭제됐나요?.. 2011/09/21 1,445
15040 동태.. 방사선에 많이 노출될까요? 1 동태탕킬러 2011/09/21 1,711
15039 저는요 정부에서 석유 인가 뭐에 투자했다가 손해났다는 그런게요 1 음모 2011/09/21 1,274
15038 2006년 독도 해류조사는 정치쇼? 1 쇼쇼쇼~ 2011/09/21 1,059
15037 혹시 롯데리아 오픈 할려면 얼마쯤 있어야 될까요? 5 다시알아볼께.. 2011/09/21 2,767
15036 내 인생을 뒤흔들었거나, 전율을 느낀책은 뭐가 있을까요? 131 그럼 2011/09/21 27,666
15035 초등학교 5학년 아이가 자꾸 배가 아프다고 하는데요... 7 엄마.. 2011/09/21 5,815
15034 명작인데 읽고 왜 명작인지 이해가 안가는 책들 있으세요? 20 저는 2011/09/21 3,268
15033 저 처럼 딸만 있는집에서 차별 받으신분도 계신가요? 4 딸만넷 2011/09/21 2,677
15032 면회를 가야하나요? 15 군대 2011/09/21 2,355
15031 허클베리핀 아시죠? 그럼 얘 이름이 무슨 뜻이예요? 4 무식 무식 2011/09/21 2,291
15030 점자 동화인듯.. 까만 책,.. 4 점자 책이름.. 2011/09/21 1,049
15029 7세남아 눈높이 수학하는데요, 학교공부 못따라갈까요? 7 반짝반짝 2011/09/21 5,435
15028 7세아이 물사마귀 어떻게해요 ㅜㅜ 9 도와주세요 .. 2011/09/21 6,786
15027 혹시 자주 체하는분 계세요? 증상이 저랑 비슷한지 궁금해요 36 만쉐이 2011/09/21 35,025
15026 초등 고학년 남자아이 샴퓨요? 샴퓨 2011/09/21 1,245
15025 친구랑 통화하면서 느낀점인데 제가 예민한건지요.. 15 ww 2011/09/21 6,358
15024 마파 두부 어떤가요? 1 아직 2011/09/21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