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치페이 부부...
1. ...
'17.11.10 8:40 AM (211.36.xxx.36)앞으로 이런 추세가 보편화 될 것 같아요
2. ..
'17.11.10 8:49 AM (220.85.xxx.236)남편아프거나 실직함 이혼인가
3. 좋든싫든
'17.11.10 8:50 AM (203.247.xxx.210)저 방향인 건 분명
4. ...
'17.11.10 8:59 AM (223.62.xxx.79)누군가 소득이 없어지면 상대방 부담액이 커지면 되죠.
무슨 이혼?5. 실직함
'17.11.10 9:03 AM (121.132.xxx.225)같이 못살겠죠. 따로 쓰다 같이 쓰는거 힘들듯.
6. 누가
'17.11.10 9:11 AM (211.108.xxx.4)한사람 실직이나 경제능력상실 혹은 병들거나 아파 돈 못내면 어찌할 생각인가요? 혼자서 온전히 상대를 위해 부담해주는거 가능할까 싶네요
7. 한사람이 경제적 능력 상실하면
'17.11.10 9:16 AM (1.240.xxx.56)이혼하거나 사이가 몹시 나빠지겠죠.
그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상대방 부담액이 커지면 된다구요?
과연 그럴까요? ㅎㅎ8. ㅇㅇ
'17.11.10 9:24 AM (39.7.xxx.96)상대방 부담액이 커져도 상관없는 사람들은 애진작에 공동으로 관리하죠....
9. 예전에
'17.11.10 9:27 A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여기서도 저렇게 살다가 여자가 아파서 퇴사하고 병원다니는데 남편이 병원비 안준다는글 올라왔었잖아요..
10. 그럼
'17.11.10 9:47 AM (220.68.xxx.85)그대 가서 갈라서면 되겠죠.
돈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문제 해결도 돈을 중심으로 하겠죠.
돈이 없는데 계속 같이 간다?
그렇게 되는 상대방도 비참함 느낄 거 같고 그래야 하는 상대방도
버겁다고 느낄 것 같은데
그러다 서로 못 견디겠으면
서로의 지분만큼 빼서 따로 살든지 하겠죠.
어차피 돈을 중심으로 집결해서 육아 공동체 내지는 애 없으면 경제 공동체로 산 거니까.11. ...
'17.11.10 10:06 AM (223.38.xxx.163)업혀 사는 사람보다는 나을듯
12. 뭐...
'17.11.10 10:30 AM (61.83.xxx.59)이건 딩크족이면야 상관없어요.
하지만 임신과 출산에 대한 댓가를 어떻게 계산했나요?
육아에 대한 분담은 어떻게 하려는지?
여자도 어렵지만 남자는 애 때문에 일찍 퇴근한다거나 애가 아파서 조퇴한다는건 일하기 싫다는걸로 받아들여지는 사회 분위기에서요.
글쓴님 같은 경우 양쪽 다 칼퇴근은 어려웠을 것 같은데 육아를 어떻게 해결했나요?
아이는 결국 부모 손에서 벗어나서 자란 것 아닌가요?
다행히 이제까지는 직장에서 순조로웠대도 대기업 부장에서 더 못올라가고 그만두게 되면 배우자가 기꺼이 감수하나요?
더이상 경제활동 하지 못할만큼 아프기라도 하면 배우자가 기꺼이 희생 감수할까요?13. 그냥
'17.11.10 10:32 AM (223.38.xxx.163)다 살게 되요.
협의에 의해서 정당하고 당당하게14. 뭐...
'17.11.10 10:39 AM (61.83.xxx.59) - 삭제된댓글육아를 남의 손에 전담하면야 부부 둘 다 야근을 하던 회식을 하던 무슨 상관이겠어요.
돈만 많이 벌어서 사람 고용하면 그만이지...
하지만 되도록 부모 손 타게 하려니까 다툼이 되는거죠.
돈 많이 버는 여의사들이 경력 단절을 감수하고 출산 후에 쉬거나 파트타임으로 뛰는 이유죠.
그게 가능하니 전문직 부러운거구요.15. 뭐...
'17.11.10 10:39 AM (61.83.xxx.59)육아를 남의 손에 전담하면야 부부 둘 다 야근을 하던 회식을 하던 무슨 상관이겠어요.
돈만 많이 벌어서 사람 고용하면 그만이지...
하지만 되도록 부모 손 타게 하려니까 다툼이 되는거죠.
돈 많이 버는 여의사들이 경력 단절을 감수하고 출산 후에 쉬거나 파트타임으로 뛰는 이유죠.
그게 가능하니 전문직 부러운거구요.16. ㅋ
'17.11.10 10:41 AM (1.240.xxx.56)원글님이 그렇게 사는 게 좋으면 그렇게 사시면 될 듯.
아직 어려운 일이 생기지도 않았는데 다 살게 된다고 자신할 건 아니구요.17. 아...
'17.11.10 11:18 AM (223.62.xxx.242)저도 아파서 휴직한 적있고 육아휴직도 1년 했어요.
18. ...........
'17.11.10 2:48 PM (175.192.xxx.180)돈중심의 관계만 생각하는 반응들이라니.
살면서 지불비용외에 나와 상대방의 감정에 관한건 잘 생각 못하시나봐요.
혼자 살아도 내가 살기위한 비용은 어차피 쓰고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못살아서 돈 중심으로 뭉치신분들인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55421 | 어느 공기업 최종 면접 경험.. 7 | .. | 2017/12/05 | 5,393 |
755420 | 겨울 패딩 분실 10 | 귀신이곡할노.. | 2017/12/05 | 4,407 |
755419 | 첫댓글 알바들 보아라 7 | 샬랄라 | 2017/12/05 | 910 |
755418 | 주식어떤가요? 2 | 주식 | 2017/12/05 | 1,335 |
755417 | BTS 정국 좋아시는분만요 보세요 ..글 올려서 죄송 14 | af | 2017/12/05 | 3,125 |
755416 | 혹시 대학병원 28년 6개월정도 근무하신 간호사 계실까요. | 교직원 연금.. | 2017/12/05 | 1,431 |
755415 | 전 왜 자이글에 고기 구우면 맛이 없죠? 이상하네요 10 | .. | 2017/12/05 | 4,624 |
755414 | 이불 혼자 덮을거지만 퀸사이즈가 나을까요? 10 | 싱글?퀸? | 2017/12/05 | 2,379 |
755413 | 비정상회담 오늘로 끝인가요? 17 | 웬일ㅠㅠ | 2017/12/05 | 4,731 |
755412 | 밀레랑 일렉 청소기 사용하시는분~ 12 | 청소기 | 2017/12/05 | 2,438 |
755411 | 그알, 그 여자가 시체를 못봤다고 한 이유가.. 17 | ... | 2017/12/05 | 5,350 |
755410 | 저는남자가여러여자본다는쪽인데요 ㅎㅎㅎ 9 | tree1 | 2017/12/05 | 2,293 |
755409 | 12월의 제주는 얼마나 추운지요?? 14 | zzz | 2017/12/04 | 3,354 |
755408 | 예비고등 과학인강 추천 부탁드려요 3 | 가을 | 2017/12/04 | 1,607 |
755407 | 20일된 동치미가 아주 짜요. 살릴수 있을까요? 11 | 동치미 | 2017/12/04 | 3,409 |
755406 | 암웨이하는 지인~~ 8 | 짜증 | 2017/12/04 | 4,528 |
755405 | 남자가 8할인 대학과 회사다니는 사람으로서.. 16 | .. | 2017/12/04 | 4,878 |
755404 | 반드시 잡는다는 입소문이 안 났나봐요 1 | .... | 2017/12/04 | 1,761 |
755403 | 에어프라이어 2차 후기 입니다 53 | 대딩엄마 | 2017/12/04 | 14,048 |
755402 | 폭식해서 배가 터질것 같은데 어떻게해야할까요? ㅠㅜ 9 | ... | 2017/12/04 | 2,549 |
755401 | 신도림 또는 서울 서남권 부부문제상담 잘 하시는곳 찾습니다.. | 간절.. | 2017/12/04 | 319 |
755400 | 강쥐 자궁검사, 수술해 보신분계신가요? 2 | 강쥐 | 2017/12/04 | 512 |
755399 | 남자문제로 미치겠어요 8 | 고통 | 2017/12/04 | 3,405 |
755398 | 귀차니스트의 살림법 17 | 맑음 | 2017/12/04 | 6,878 |
755397 | 안철수 지지자들은 보지마시길... 2 | ... | 2017/12/04 | 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