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왕이면 잘생긴 남자?

oo 조회수 : 1,754
작성일 : 2017-11-10 07:23:17

<의식의 흐름 따라 쭉 써봤어요.>


성관계를 할 시에 여성들이 상대 남성 외모를 점점 하강시키는 건 왜일까요?
내게 없는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가졌다?
그래서 외모는 다소 포기한다?


이러면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열악한 남성들이 입이 나온다?
그래서 이런 소문을 퍼뜨리죠.
조건을 보지 않는 사랑이 최고여.


남자들이 외모 코르셋을 비켜가는 수작?
남자 얼굴 보면 못쓴다?
그래서 잘생긴 남자도, 잘생기지 못한 남자도 해피해지죠.
일단 잘생긴 남자 싫어할 여자 없으니 잘생긴 남자도 나쁘지 않죠. 딱히 더 꾸미지 않아도 되니까.

여성들은 잘생긴 경우에도 많이들 꾸미죠. 외모 유지 비용 차이 많이 납니다.


여성의 외모를 고르고 골라 선택해서 결혼.

그리고 가정폭력으로 그 외모에 대해 전권 행사. 외모를 찬양하는 것도 나, 찬양받는 그 외모를 짓이기는 것도 나.

쾌감 절정.


잘생기고 사회적, 경제적 지위도 탄탄한 여성은 잘생기고 사회적, 경제적 지위도 탄탄한 남성과 성관계 가능.
근데 요즘 섹수토이 좋은 거 많이 나온다던데?


성관계로써 인간관계 맺는 게 꼭 필요해?
늙은 상대와 굳이 왜 성관계?
기왕이면 젊은 상대와 성관계 하고 싶지.
젊은 몸에 대한 선망이 성관계에도 적용되는 게 자연스럽지 않냐?


남자의 외모보다 직업, 재산이 더 두드러져 보인다면 여자 본인의 직업이나 재산이 열악할 확률 높죠.
근데 여자 본인 직업이나 재산 탄탄해도 사회분위기 탈 수 있구요.

다른 여자들이 다들 남자의 직업, 재산 보면 덩달아 그런 흐름 타기도 함.

하지만 남자의 외모를 보는 게 자연스럽죠.

그 자연스런 흐름을 누가 막지?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탄탄한 남자가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열악한 여자를 성관계 상대로 선택하는 이유?
여자의 외모가 출중해서?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탄탄한 여자가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열악한 남자를 성관계 상대로 선택하는 이유?
남자의 외모가 출중해서?


근데 질에 음경 끼우는 일에 외모가 무슨 상관?

그냥 마음 동하면 쌍방 합의 하에 성관계 하는 거지.

사람마다 잘생긴 외모도 다다른 거고.


질에 음경 끼우는 일이 대단해? 그런 거 안해도 상관없잖아?
근데 2017년 현재 남자들은 여자 질에 자기 음경 끼워넣는 일에 왜 그리 열을 올리지?
성매수도 서슴지 않잖아?
그 횟수가 많아질수록 게임 레벨 올라가?


남자들은 도대체 무슨 게임을 하고 있길래?
여자 따먹기 게임?
남자들 여자 따먹는다는 말 많이 쓰는데 그거야?
열매 따먹기 게임, 과자 따먹기 게임처럼 많이 따먹으면 남자 세계에서 우러러보는 남자라고 규칙 정함?

정말 과자 많이 따먹으면 대단? 비만의 원인이나 되는 거 아님?

그러다가 에이즈 걸리는 거 아님?
자자 어디로 달려가고 있나?


연애고 결혼이고 이혼이고 우리 삶을 출렁이게 하는 것들, 출렁이게 한다고 여겨지는 것들...

사실 아무것도 아니잖아? 다 잘먹고 잘살자고 하는 거고 여자들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 탄탄해지면 연애, 결혼, 이혼 별게 아닌 게 되지.


결국은 직업인건가?

일과 연애 중 연애를 선택하는 여자, 일과 연애 중 일을 선택해서 연애도 결혼도 주도권을 갖고 하는 남자...

일보다 연애를 선택하는 여자 찬양 그래서 남자들 일자리 넉넉해져.

여자들이 떨어져나가주니까.


여자들아, 일보다 연애를 선택해라. 연애하는 여자가 최고다.

남자의 성적 대상이 되어 찬양받는 여자가 최고다.

여자는 대통령될 필요없다.

여자의 최고는 남자의 성적 대상이 되어 찬양받는 거니까.


그럼 남자의 최고는?

남자의 최고는 대통령, CEO 아니겠냐?

왜 여자와 남자가 달라? 그

럼 여자랑 남자가 같겠냐?

이런 걸 정하는 건 누구? 여자? 남자?...남자?


그래서 대통령, CEO는 대부분 남자.

세계 상위권 부자는 대부분 남자.

그래서?

남자 이외의 성은 폄하?


그래도 여자들이여 일보다 연애 할래?

동일 노동에 동일 임금 해야지. 노동운동으로 쟁취해야지.

그래도 일보다 연애?


남자의 성적 대상되어 찬양받으면 뭐다?

독박 가사, 독박 육아, 대리 효도.

남편 연애 상황 모리터링하는 삶?


IP : 211.176.xxx.4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0 8:17 AM (121.166.xxx.12)

    뭐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123 돈자랑하는 사람 많나요? 8 .. 2018/01/25 4,837
772122 김성경 실망? 2 강적들 2018/01/25 4,770
772121 왜 자꾸 우울한 생각만ㅜㅜ 2 어썸 2018/01/25 996
772120 펌)문파의 저력 3 감사해요 2018/01/25 1,475
772119 니네엄마라는 시모시누 어떻게되받아칠까요? 29 아이폰9 2018/01/25 7,306
772118 네이버 알바 털리기 시작하네요.jpg 17 와우 2018/01/25 3,428
772117 웅진 제품 대여 별로네요 대체할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4 .. 2018/01/25 971
772116 딸이 정말 필요한 걸까요? 33 궁금 2018/01/24 8,561
772115 기사ㅡ나경원 고발 2 ㅂㅂ 2018/01/24 1,323
772114 몇분 남은 대통령님 생신선물 드려요. 3 함께해요. .. 2018/01/24 743
772113 영화 초원의빛 기억하시는분 16 .. 2018/01/24 2,562
772112 외국주재원이 다주택자이고 그집에 세입자가 그집을 사려고할때.. 2 ㅇㅇㅇㅇㅇ 2018/01/24 1,348
772111 세제 드럼용을 일반용에 쓸수있나요? 6 ... 2018/01/24 1,628
772110 리턴 줄거리 모티브가 미국영화 더로프트 와 비슷하네요. 7 .. 2018/01/24 3,409
772109 골드미스 기준은 7 재산이 2018/01/24 2,602
772108 감정 표현법을 연마하려면 4 .... 2018/01/24 1,034
772107 전 괜찮은 강사가 될 수 있을까요. 4 ... 2018/01/24 1,422
772106 식재료구입비 타협은 못하겠어요 6 아 진짜 2018/01/24 2,352
772105 영애씨 허망하게 끝나네요 16 ... 2018/01/24 5,443
772104 새로 입사한 여직원이 기발한 만화.....jpg 4 큐큐 2018/01/24 2,476
772103 주위보면 노처녀는 a급만 노총각은 d급만 85 ㅁㅁㅁ 2018/01/24 26,588
772102 클래식 음악 제목 좀....아까부터 미치겠어요...ㅠㅠ 12 음악 2018/01/24 2,169
772101 뭐 가지고 싶으세요? 98 소원을 말해.. 2018/01/24 8,986
772100 채칼 안전홀더쓰면 안전한가요? 11 ㅇㅇ 2018/01/24 2,265
772099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잠을 참나요ㅜ 13 으리으리 2018/01/24 5,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