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왕이면 잘생긴 남자?

oo 조회수 : 1,713
작성일 : 2017-11-10 07:23:17

<의식의 흐름 따라 쭉 써봤어요.>


성관계를 할 시에 여성들이 상대 남성 외모를 점점 하강시키는 건 왜일까요?
내게 없는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가졌다?
그래서 외모는 다소 포기한다?


이러면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열악한 남성들이 입이 나온다?
그래서 이런 소문을 퍼뜨리죠.
조건을 보지 않는 사랑이 최고여.


남자들이 외모 코르셋을 비켜가는 수작?
남자 얼굴 보면 못쓴다?
그래서 잘생긴 남자도, 잘생기지 못한 남자도 해피해지죠.
일단 잘생긴 남자 싫어할 여자 없으니 잘생긴 남자도 나쁘지 않죠. 딱히 더 꾸미지 않아도 되니까.

여성들은 잘생긴 경우에도 많이들 꾸미죠. 외모 유지 비용 차이 많이 납니다.


여성의 외모를 고르고 골라 선택해서 결혼.

그리고 가정폭력으로 그 외모에 대해 전권 행사. 외모를 찬양하는 것도 나, 찬양받는 그 외모를 짓이기는 것도 나.

쾌감 절정.


잘생기고 사회적, 경제적 지위도 탄탄한 여성은 잘생기고 사회적, 경제적 지위도 탄탄한 남성과 성관계 가능.
근데 요즘 섹수토이 좋은 거 많이 나온다던데?


성관계로써 인간관계 맺는 게 꼭 필요해?
늙은 상대와 굳이 왜 성관계?
기왕이면 젊은 상대와 성관계 하고 싶지.
젊은 몸에 대한 선망이 성관계에도 적용되는 게 자연스럽지 않냐?


남자의 외모보다 직업, 재산이 더 두드러져 보인다면 여자 본인의 직업이나 재산이 열악할 확률 높죠.
근데 여자 본인 직업이나 재산 탄탄해도 사회분위기 탈 수 있구요.

다른 여자들이 다들 남자의 직업, 재산 보면 덩달아 그런 흐름 타기도 함.

하지만 남자의 외모를 보는 게 자연스럽죠.

그 자연스런 흐름을 누가 막지?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탄탄한 남자가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열악한 여자를 성관계 상대로 선택하는 이유?
여자의 외모가 출중해서?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탄탄한 여자가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열악한 남자를 성관계 상대로 선택하는 이유?
남자의 외모가 출중해서?


근데 질에 음경 끼우는 일에 외모가 무슨 상관?

그냥 마음 동하면 쌍방 합의 하에 성관계 하는 거지.

사람마다 잘생긴 외모도 다다른 거고.


질에 음경 끼우는 일이 대단해? 그런 거 안해도 상관없잖아?
근데 2017년 현재 남자들은 여자 질에 자기 음경 끼워넣는 일에 왜 그리 열을 올리지?
성매수도 서슴지 않잖아?
그 횟수가 많아질수록 게임 레벨 올라가?


남자들은 도대체 무슨 게임을 하고 있길래?
여자 따먹기 게임?
남자들 여자 따먹는다는 말 많이 쓰는데 그거야?
열매 따먹기 게임, 과자 따먹기 게임처럼 많이 따먹으면 남자 세계에서 우러러보는 남자라고 규칙 정함?

정말 과자 많이 따먹으면 대단? 비만의 원인이나 되는 거 아님?

그러다가 에이즈 걸리는 거 아님?
자자 어디로 달려가고 있나?


연애고 결혼이고 이혼이고 우리 삶을 출렁이게 하는 것들, 출렁이게 한다고 여겨지는 것들...

사실 아무것도 아니잖아? 다 잘먹고 잘살자고 하는 거고 여자들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 탄탄해지면 연애, 결혼, 이혼 별게 아닌 게 되지.


결국은 직업인건가?

일과 연애 중 연애를 선택하는 여자, 일과 연애 중 일을 선택해서 연애도 결혼도 주도권을 갖고 하는 남자...

일보다 연애를 선택하는 여자 찬양 그래서 남자들 일자리 넉넉해져.

여자들이 떨어져나가주니까.


여자들아, 일보다 연애를 선택해라. 연애하는 여자가 최고다.

남자의 성적 대상이 되어 찬양받는 여자가 최고다.

여자는 대통령될 필요없다.

여자의 최고는 남자의 성적 대상이 되어 찬양받는 거니까.


그럼 남자의 최고는?

남자의 최고는 대통령, CEO 아니겠냐?

왜 여자와 남자가 달라? 그

럼 여자랑 남자가 같겠냐?

이런 걸 정하는 건 누구? 여자? 남자?...남자?


그래서 대통령, CEO는 대부분 남자.

세계 상위권 부자는 대부분 남자.

그래서?

남자 이외의 성은 폄하?


그래도 여자들이여 일보다 연애 할래?

동일 노동에 동일 임금 해야지. 노동운동으로 쟁취해야지.

그래도 일보다 연애?


남자의 성적 대상되어 찬양받으면 뭐다?

독박 가사, 독박 육아, 대리 효도.

남편 연애 상황 모리터링하는 삶?


IP : 211.176.xxx.4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0 8:17 AM (121.166.xxx.12)

    뭐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1273 감기몸살의 징조로 복통도있나요? 7 .. 2017/12/22 1,535
761272 크리스마스때 집에서 먹을 간식 추천부탁드려요~~ 1 동동 2017/12/22 689
761271 매드독 다 봤어요 3 ........ 2017/12/22 907
761270 석화 왜이렇게 맛있나요...? 9 냠냠 2017/12/22 2,244
761269 우엉차가 초록색이 됐어요 5 ??? 2017/12/22 1,118
761268 노후 준비된 부부 아파트 전세로만 사는건 어때요? 10 ㅜㅜ 2017/12/22 5,357
761267 안타까운 현실 3 .. 2017/12/22 1,304
761266 경계선 지능 초5쌍둥이 아들을 키우고 있어요..보통 경.. 14 . 2017/12/22 5,022
761265 부산대와 충남대 중 어느 학교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26 ㅇㅇ 2017/12/22 5,880
761264 문통7개월지지도)호남,20-40세대 '80퍼이상.고공행진' 2 갤럽발표 2017/12/22 677
761263 살림정보라고들 올리는 블로그들요 1 hap 2017/12/22 1,002
761262 서초4동 아파트 vs. 송파쪽 대단지 아파트 8 고민고민 2017/12/22 2,515
761261 지금 해고 통고를 받았는데요 23 ㅇ.ㅇ 2017/12/22 20,790
761260 역시 사법부는 적폐의 보루였네요 11 적폐청산 2017/12/22 1,458
761259 쌀 색깔이 하얗게 변한것같은데 먹어도 될까요? 2 2017/12/22 1,994
761258 3일 다이어트 5 ... 2017/12/22 1,759
761257 네 살 딸과의 데이트 11 .. 2017/12/22 2,643
761256 이런 새치염색약 있을까요?? 6 ;; 2017/12/22 1,592
761255 종현군 푸른밤 막방 마지막 멘트 영상 5 ..... 2017/12/22 2,518
761254 지친 문지지자들은 이리로 와♡헌정콘서트 1 음악으로위로.. 2017/12/22 418
761253 땅콩녀나 진경준이나 홍준표등 7 개법부 2017/12/22 780
761252 아무래도 재수를 해야겠습니다 10 ... 2017/12/22 3,990
761251 부산 근처의 양산 신도시, 살기에 어떨까요? 11 ㅇㅇㅇ 2017/12/22 2,256
761250 냉무 9 초등맘 2017/12/22 667
761249 무죄가 아닌데 8 ... 2017/12/22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