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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딸 아이가 오늘 학교 도서관에서 교장선생님께 칭찬 듣고 와서는 기분이. 너무 좋대요
ㅎㅎㅎㅎ 조회수 : 1,525
작성일 : 2017-11-09 23:52:55
아이가 학교에서 항상 어려운영어책을 들고 다니면서 보는 아이로 모르는 선생님이 없을 정도라고.. 하고. 엄마들 사이에서도 쟤는 영어책을 엄청 읽는 아이로 유명하대요
행정실 선생님도 아시더라고요 ( 얼마전에 추천서 받으러 갔다가 아이 이름 얘기하니 행정실 선생님이 얘기하심ㅋ)
오늘 아이가 수업 끝나고 학원 가기전에 시간이 많이 남는 날이라 학교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고 있는데 교장선생님이 오시더니 울아이를 보고
너는 책을 많이 읽어서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될거라고 앞으로도 많이 읽으라고 아주 잘 하고 있다고 멋지다고 이렇게 칭찬해주고 가셨다고
아이가 절 보자마자 아주 기분이 좋아서는 자랑스럽게 얘기하네요
교장선생님께. 칭찬 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대요
앞으로도 책을 더 열심히 읽겠대요 ㅎㅎ
IP : 61.98.xxx.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옹
'17.11.10 12:13 AM (61.80.xxx.74)아이의 기분이 여기까지 전해져서 넘 좋네요 ㅎ
2. ㅎㅎ
'17.11.10 2:50 AM (112.223.xxx.27)교장샘 훌륭하신 분이네요
아이도 너무 귀엽구요
책 좋아하는아이는 훌륭하게 자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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