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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부동산 공부3편 부동산으로 돈번사람은 많은데 왜 주식부자는 없을까?

쩜두개 조회수 : 12,210
작성일 : 2017-11-09 21:04:53
안녕하세요. 

개돼지 부동산 공부 하기 시리즈 3편입니다.

1편
개돼지도 부동산으로 부자될수 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44333&page=1&searchType=sear...

2편
부동산 부자되기 어떻게 공부할것인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44774

1,2편을 읽어보지 않은분들은 1,2편을 읽어보시면 좋을거에요.
사실 오늘 내용은 1,2편을 몰라도 되는 독립적인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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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편과 다르게 투자 관점이 아니라 
최대한 쉽게 '대중'이 별다른 투자마인드나 지식없이 행한 내집마련이 어떻게 중산층을 형성하게 해주는지 말씀드릴거에요.
그리고 '운' 이라는게 얼마나 사람의 인생에 중요한지요.

그리고 항상 '대중'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
왜 내 주변에 부동산으로 돈벌었다는 사람, 부자되었다는 사람은 많은데
주식이나 원자재, 채권같은걸로 부자되었다는 사람은 없지??? (아주 없지는 않을겁니다 ㅎㅎ)

궁금하지 않으세요?
주변에 내 수준이랑 비슷했던 사람중에 갑자기 좋은 동네로 이사가거나 해외여행간다길래 잘 알아보면
하나같이 부동산으로 돈벌었다는 이야기밖에 없습니다.

남편이 승진했다고 강남집 이사가는 경우 봤나요?
주식 대박, 채권 대박나서 강남간다는 경우 봤나요? (아주 없진않을겁니다 ^^;)

하지만 "어 어쩌다보니 집한채 사둔게 많이 올라서, 대출조금 받아서 강남 이사가려구 애들 교육도 있고 어쩌구...."
이런경우는 여러분 주변에 너무나 많을겁니다.

매우흔한 사례1

5년넘게 같이 살아온 옆집 아줌마에요. 애들끼리도 친하고 남편 수입도 비슷해서 잘 어울리는 사이였어요.

차이는 딱하나 우리집은 계속 전세살았고, 그집 아줌마는 어느순간, 그냥 별 투자 생각없이 이사다니기 귀찮다거나, 내집이 좋다고 집을 매매 한거 그거 하나 차이에요.

그렇게 몇년 잘살다가 어느순간, 옆집아줌마는 수억이 오른 중산층이 되어있고, 우리집은 2년마다 전세대출받거나, 2년 저축한돈 보증금으로 가져다 바치는 신세...

매우흔한 사례2

같은 동네 아줌마에 두집다 '자가'로 집을 가지고 있고, 애들끼리 친하고 남편 수입도 비슷해서 잘 어울리는 사이였어요.
같은 동네 살다가 남편이 지방 발령나서 혹은 서울이 너무 복잡하고 경기도 신축신도시가 출퇴근도 나쁘지않고 좋아보여서 경기도나 지방으로 서울 집 팔고 이사갔어요.

5년 10년 지난뒤에 보니 
서울살던 그 친구는 수억이 오른 중산층이 되어있고, 우리집은 팔고 대출받아도 서울 전에 살던 동네 들어가기도 힘들어진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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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험 많지 않으세요? 정말 많을거에요.
사실 전문적인 투자자 말고, 대부분이 '대중'들은 그냥 별 생각없이 내집은 있어야지 하고 집을 샀는데
몇년지나고 보니 그 집이 비싸져서 중산층이 되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냥 얻어걸리는경우죠.
순간이 선택이 미래를 좌우한다고, 그냥 별 생각없이 구매한 지역이 재개발된다거나, 위치가 좋아서 꾸준히 집값이 오릅니다. 재수좋게 내가 사니까 집값이 올라요.

반면 '운'이 없는쪽은

하필 내가 사니까 경제위기라고 집값이 떨어져요.
내가 산 지역만 집값이 안올라요. 살까말까하다가, tv에서 집값 떨어진다는 소리듣고 혹은 남편놈이 무슨책읽고와서 인구가 어쩌구 하면서 폭락할거니까 전세살자해서 돈있었는데 전세살았더니 이젠 대출받아도 살까말까가 되었어요....

이런경우 너무 많으실겁니다... 특히 82cook의 경제 수준에서는 넘쳐날거에요. 이런 케이스

근데 웃긴게요.
주변에 주식투자해서 부자되었다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82cook의 경제력 수준, 경제 지식수준에서는 부동산이 얻어걸려서 부자된경우는 많아도
주식 투자해서 부자된경우는 매우 매우 드물겁니다.
오히려 작전종목에 걸려서 몇천 날렸다는 이야기가 넘쳐날거에요.

왜 그럴까요??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여러분은 '대중'이기때문에 어차피 뭣도 모르고 구매하는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눈먼 투자자인건 사실 똑같습니다.

그런데 왜 부동산으론 돈을 번경우가 많고, 최소 손해는 안본경우가 많은데
주식으론 죄다 망했다는 이야기가 넘쳐날까요?

오늘 그 이유를 풀어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내집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먼저 한가지 원칙을 정하고 갈게요.
물건 가격은 중간에 하락할수있지만 장기적으로 '상승'한다.

이 원칙을 설명하려면 너무너무많은 설명과 지식이 필요하니, 이건 그냥 원칙으로 합의하는거에요.

물건가격은 중간에 하락할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상승' 합니다
아닌경우도 있어요 아주 소수의 물건들

예를 들면 컴퓨터같은거
이런거 90년데 막 300~400만원 주고 사야되었는데
지금은 생산량이 마구 늘어서 지금은 100만원이면 주고 살수 있죠.

이런 예외 제외하고 대부분 물건은 가격이 오르고 내릴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상승'합니다.
정확히는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건데, 설명이 너무 길어지니 위 내용으로만 이해를 합시다.

그러면 왜 눈먼 '대중'의 투자에서 주식은 망하고, 내집마련으로는 돈버는 경우가 많냐?

그 이유는 부동산은 안전장치가 하나 있어서 그렇습니다.
바로 '시간'이라는 안전장치 입니다.

3가지 경우로 나누어 설명하겠습니다.
아빠가 200~400정도 벌어다 주시는 외벌이 3인 가정이 있습니다.

평생 전세를 살다가 이사다니는것도 지겹다 정착해서 살자해서 24평~33평 아파트 하나를 대출끼고 매매했습니다.
투자자가 아니라서 그냥 별 생각없이 산거고, 세계경제, 국내경제, 부동산전망 이런거 잘 모릅니다.

내집마련의 경우

3가지 결과로 보죠.
1. 집값이 많이 오른다.
   '운'이 좋게 2003년에 집을 샀어요. 2008년 까지 미친듯이 집값이 오릅니다.
    3억에 산집이 막 4억, 5억 이렇게 오릅니다.

    아빠 수입을 모조리 저축했을때 10년 20년에 해당하는 근로소득을 내집마련중에 얻어걸려서 벌었습니다.

2. 집값이 그대로거나 조금 오른다.
    2010년쯤 집을 샀어요. 2013년 정도까지 집값이 거의 변화가 없거나 1~2천만원 오릅니다.
    그래도 남의집 살이하면서 2년마다 이사다니는것보다는 좋고, 애기아빠나, 애들도 새로 산집에 만족하면서
    잘 살고 있어서 문제없습니다.
    
    적어도 내집에 못질도 하고, 인테리어도 하면서 꾸미며 살수있습니다.

    딱히 사는데 문제 없으니 팔지말고 계속 살아야겠어요.

     p.s: 이분이 안팔고 2017년까지 살고 있으면 1번 처럼 1~2억은 그냥 벌죠 

3. 집값이 많이 떨어졌다.
    '재수가 없으려니' 2008년에 집을 샀어요. 남들이 한창 오른다고 돈번다고 해서 샀는데
    뉴스에서 금융위기니 뭐니 하면서 내집값이 5천만원이 떨어졌어요. (15~20%정도)
    집사라고한 옆집 똘이엄마부터 부동산 중개사년까지 아주 맘에 안듭니다. 
    남편은 왜 집사서 손해보냐고 잔소리하고 짜증만땅이에요.

    손해보고 팔순없으니 그냥 살아야겠어요.

    하지만!!!! 2년마다 이사하지 않아도 되고, 애기아빠나 애들도 새로 산집에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적어도 내집에 못질도 하고, 인테리어도 하면서 꾸미며 살수 있습니다.

    p.s: 이분이 안팔고 2017년까지 살고 있으면 1번처럼 5천만원 손해를 봤지만 장기적으로 1~2억은 그냥 벌죠


주식투자의 경우
어디어디 주식이 유망하다고 해서 대출까지 받아서 3억 투자했어요. (집살때 투입한 비용과 동일하게 가정) (사실 주식은 훨씬 적은금액만 투자하게 됩니다. 일반인들은... 대출받아가면서 투자는 잘 못하죠)

1. 주식이 많이 올랐다.
2016년에 삼성전자 몰빵했는데 2배로 올랐아요. 아이 좋아라!! 난 부자에요!!

2. 주식이 보통이거나, 조금 올랐다.
조금 이득봤어요. 한 천만원 정도.. 좀더 보유해야 할지 이거라도 팔아서 이득봐야할지 모르겠어요.
('대중'은 경제를 보는 능력이 없어서 계속 보유한느게 좋을지 팔아야할 타이밍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더 오를주식도 팔게되고, 빠져나와야 할떄도 빠져나오질 못하고 가지고 있다가 손해를 보죠...

3. 주식이 많이 떨어졌다.
아 쓰벌 남편놈이 무슨 태양광이 유망하다고 oci라는 주식 샀는데 반토막 났어요. 
xxx주 투자받는다고 사라고 해서 샀더니 상장폐지 되서 전재산을 날렸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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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차이인지 아시겠나요? 여러분?
여러분같은 '대중' 수준의 경제 지식과 능력에서의 투자에서

1.잘되었을땐 내집마련이든 주식이든 돈많이 벌고 부자됩니다.
2.문제는 가격 변동이 별로 없거나, 큰 손해를 보았을때의 '안정성' '활용도'가 내집마련과 주식은 완전 다른거에요!!

이게 핵심입니다.

내집을 마련한경우는 집값 변동이 별로 없거나, 설령 15~20% 떨어졌어도..
속은 쓰리지만 여전히 우리 가족의 보금자리로 그 집이 기능을 합니다.

우리는 살집이 필요하기에 집값이 떨어졌어도, 그집은 여전히 우리가족에게 가치가 있죠.
그래서 굳이 '손해보고 집을 팔지않고 장기 보유'하게 됩니다.

반면 주식은 대출까지 받아 투자했는데 손해나거나 이득이 없으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종이 쪼가리입니다.
심지어 상장폐지되면 아예 한푼도 못건지죠.

강원도 산골에 집을 사기당해서 사도, 그 집이 부숴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주식은 아예 가치가 없어져버릴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은 무서워서 혹은 그 손해를 계속 감당하지 못하고 손해보고 팔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우리가 원칙을 하나 세웠잖아요.
물건 가격은 중간에 하락할수있지만 장기적으로 '상승'한다.

설령 내가 최악이 되서 꼭지에 집을사서 손해를 봤어도, 시간이 지나면 물가가 올라서 내 집값이 내가 산 가격만큼 올라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외가 되는건
2008년에 너무 잘못된 투자로 실제 가치보다 부풀려진 입지의 부동산에 대형 평수를 산다거나
(분당, 용인, 수지 뭐 이런데 40~50 평에 물린경우)

강남에 실제가치보다 부풀려진 꼭지에 부동산을 산경우 정도 입니다.
(거품 터지기 직전에 강남 아파트 산경우)

하지만 이경우도 2017년까지 버틴경우는 최소한 산 가격을 대부분 회복했습니다.
분당 대형도 거의 회복해가죠... 2018, 2019, 2020년이면 2008년 꼭지가격보다 더올라갈겁니다.

82cook의 주부님들의 경제 수준에서의 내집마련의 경우는
집을 대출받아서 한번 사면, 떨어진다고 팔수도 없습니다. 그냥 깔고 앉고 살게되죠.
'운'이 좋아서 집값이 많이 오르면 중산층 진입
'운'이 보통이라면 시간이 지나면 그래도 노동소득보다 훨씬 이득
'운'이 없어서 당장은 손해봤어도, 계속 살다보니 어느순간 그래도 손해는 안보거나 더 오르는 이득
을 보게 됩니다.

즉 내집마련은 집값이 오르든 떨어지든 '우리 가족의 보금자리' 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당장은 손해가 나도 필요한 집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하기때문에 결국은 '시간'이 집값을 올려주게 됩니다.

따라서 어느정도 전세 보증금도 있고 아이들도 있는 분들은
내집마련을 망설이지 마세요.

서울 역세권에 남편 출퇴근 가능한 거리로 우리 애들 크기에 맞는 집을 사는건 전세보증금 인상, 이사 걱정에서 해방되고
우리집 내맘대로 꾸밀수있으면서, 인생에서 한가지 고민을 없애주는 최고의 투자입니다.

뉴스보면서 집값이 오른다는데, 우리 전세만기는 언제지? 이 걱정이 없어집니다.

다만 현재 인구구조와 가구수를 봤을떄 무리하게 큰집은 권하지 않습니다.
3명가족이면 24~33평
4명 가족이명 33~38평정도면 사실 서울뿐아니라 어디든 역세권에 집 사두면, 장기적으로 손해는 안보실거에요.

부동산 공부할만한 에너지나 시간이나 능력이 안된다면,
그냥 내집마련 하나해두고 부동산 신경끄고 우리가족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게 최고입니다!!!
집값이 오르든 내리든 우리가족이 살집이 있는데 무슨상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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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생에서 '운'이라는건 정말 미친듯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인생에서 '운'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닮으셨던 분이라고 생각되는 신해철 씨의 동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ViiDpx_uDA

0~2분까지만 보세요.

인생에서 '운'은 재능이나 노력보다 훨씬더 너무나 중요한데 
당신이 '운'이 좋을거라 가정하고 계획을 세우면 안된다 반드시 잘 안되었을때의
대비를 하고 계획을 세워야한다는 저말은 정말 진리입니다.

신해철씨의 저말은 인생의 통찰력 없이는 할수 없는 말입니다.
'운'은 노력이나 재능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여기 똑같은 노력과 재능을가진 그닥 부유하지 않은 평범한 2가족이 있습니다.

A가족은 남편 직장이 경기도라서 용인에 집을 샀어요.
B가족은 남편 직장이 서울 북부라서 청량리에 집을 샀어요.

둘다 열심히 살았는데
용인은 난개발이다, 교통이 불편하다, 분당,판교,통탄같은 대체제들 때문에 집값이 안오릅니다.

반면에 청량리는 노숙자많고, 경동시장때문에 노인네 많다고 저평가 받다가 갑자기 무슨 GXT가 연결된다
분당선이 연결된다, 뉴타운이다 어쩌구 하더니 집값이 막 오릅니다.

무슨 노력과 재능이 차이가 있죠??
그냥 '운'입니다.

남편 직장이 한명은 경기도라서 용인산거고, 한명은 청량리 산겁니다.
무슨 투자자 마인드로 조사한것도 아니에요. 단지 '운'입니다.

다른 예를 들어볼까요?

2008년에 결혼한 신혼부부가 있습니다.
2014년에 결혼한 신혼부부가 있습니다.

둘다 서울에 동일한 지역의 아파트를 구매했습니다.
2008년에 결혼한 신혼부부는 집값이 경제위기라면서 안오르거나 떨어집니다.
2014년에 결혼한 신혼부부는 집값이 1억 2억씩 막 오릅니다.

무슨 차이가 있나요?? 그냥 '운'입니다.

2014년 신혼부부는 몇년뒤 집 팔고 더 큰집으로 이사가거나 더 좋은 동네로 이사갈수있지만
2008년 신혼부부는 노동수익 이외에는 집으로 돈번게 없거나 이제 겨우 로 돌아선겁니다.

무슨 차이가 있나요?? 그냥 '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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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씨의 말을 다시 돌이켜봅시다.

인생에서 '운'은 재능이나 노력보다 훨씬더 너무나 중요한데 
당신이 '운'이 좋을거라 가정하고 계획을 세우면 안된다 반드시 잘 안되었을때의
대비를 하고 계획을 세워야한다

여러분이 치열한 공부없이 부동산이나 주식을 투자했을때 (즉 지금 이글을 읽고있는 82cook 아줌마들의 경제지식 수준)
'운'이 좋아서 좋은 수입을 얻을거라 계획을 세우면 여러분 인생은 망하기 쉽상입니다.

난 '운'이 없을거야 라고 가정하고 백업플랜이 있어야합니다.

그런데!!!
내집마련 (다주택 투자말고, 내집마련 1주택)은 구조적으로 그냥 '운'이 없을때 깔고앉아서 계속 살면서
시간을 보내게 해주는 안정장치가 있는겁니다.

시간이 지나면 물건값은 상승하기때문에, 내가 운이 좋으면 중산층이 되는거고
설령 운이 나쁘더라도, 그냥 계속 살다보면 시간이 흐르면 손해는 안보거나 조금 이득을 보게 해주는 구조입니다.

이게 바로 여러분 주변에 무지한 '대중'들이 하는 몇안되는 투자활동인
주식, 부동산, 펀드, 채권 등등에서 

유일하게 부동산으로 부자된사람은 많거나 적어도 큰 손해는 안보는데
주식으로 망한사람이 득시글한 이유입니다.

사업은 말할것도 없죠... 안전장치가 가장없는게 사업이죠..

1, 2편은 투자 공부를 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3편은 당연히 투자공부하고 부동산하는게 좋은데, 투자공부를 못하더라도, 내집마련은 하는게 좋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망설이지 마세요. 특히 집값 떨어질까봐 집사길 주저하는 분들
1주택자의 의미는 집값에 영향을 받지 않겠다는 선택과 같습니다.

다주택자는 집값이 앞으로 오를테니 투자로 이득을 보겠다는 선택이고

1주택자는 집값이 오르던 내리던, 왠만한 입지의 아파트면 우리집만 떨어지지않을테니, 난 집값 오르고 내리고 걱정없이 살래라는 선택입니다.

전세나 월세는 집값이 오르면 내가 손해고, 집값이 그대로이면 아무 이득이 없고, 집값이 내려가야 내가 이득을 보겠다는 선택으로 집값이 앞으로 떨어진다는 생각을 가질때 선택해야하는 선택지입니다.

여러분이 투자잘모르고, 머리아픈데, 열심히 살아와서 적당히 돈이 모여있다면
1주택자가 되시길 권해드립니다. (무조건 빌라말고, 아파트, 가능한 역세권 500세대 이상 아파트 추천)

거지같은 주택을 구매하는게 아닌이상 여러분 집값만 오르거나, 내리지 않습니다.
내집이 오르면 남 집도 오르고, 내집이 떨어지면 남집도 떨어집니다.

내집 떨어져서 손해봤어요?? 남집도 떨어졌ㅇ니 내집팔고 남집 이사갈때 드는비용은 동일합니다.
그리고 위에 말했듯 깔고 앉아서 버티면 시간이 지나면 내집은 오릅니다. (물론 재건축이나 입지같은 따질요소가 있지만 큰틀에서 그렇다는것)

아직 실거주 내집마련하기에는 좋은 시기입니다.
좋은 선택 하세요 ^^

P.S: 남편이나 배우자가 원래 집살땐 문제입니다. 특히 인구가 줄어서 집값떨어진다거나
어디 TV에서 일본 '다마 신도시'나 스페인 집값 폭락사례 보여주면서 선동한번 당하면 요지부동이죠.

그럴땐 남편을 얼마 안되는 지식으로 설득하려하면 안됩니다.
남편이 보기에 달라진 모습으로, 맨날 집에서 드라마만 보고 널부러져 있던 아내가
밤늦게까지, 부동산, 경제 책을 사서 읽고, 뉴스 경제면을 보면서 뭔가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한달정도 보게하고

열심히 지식을 쌓은후에 조요한 분위기에서 논리적으로 설득도하고, 부탁도하고 이젠 이사가 지긋지긋하다 안정적인 우리집살자... 하면서 이야기하면 남편도 바뀐 아내의 분위기를 읽고 넘어오게되어있습니다.
특히 샀는데 집값떨어지면 어떻하냐라는 필살기를 쓸텐데, 이렇게 이야기 하세요.

우리집만 떨어지냐? 남의집도 떨어진다. 어차피 떨어져도 더 좋은 동네가는 비용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이죠.
필요하면 애들도 꼬셔서 아빠한테 이사다니기 싫다고 이야기 하라고 꼬셔두면 좋습니다 ^^;


어떻게 공부해야할지는 제가쓴 부동산 2편을 참고하시면 될겁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빠이~
IP : 175.198.xxx.25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17.11.9 9:16 PM (112.203.xxx.245)

    지난 2년간 집값이 두배로 된데가 있나요?
    주식은 삼성전자, 하이닉스, 삼성바이오 등등 넘쳐요. 신라젠은 1년도 안돼 8배 올랐어요.
    주식은 배당금도 받죠. 양도세도 안내죠. 팔고 싶을때 당장 팔수도 부분 매도 매수도 할수 있어요.
    주변에 주식 부자들은 티를 안내요. 전업으로 년간 억단위로 버는 사람만 제 주변에 세명있고 그중 한명은 백억이상 벌었답니다.
    대부분의 주식 개인 투자자는 손해보는게 맞아요. 하지만 스스로의 원칙이 없어서 그런거고, 부동산만이 답은 아닙니다.

  • 2. 쩜두개
    '17.11.9 9:20 PM (175.198.xxx.25)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 부동산이 주식보다 돈 많이 번다는 이야기 아니잖아요. 댓글님...
    제글 제대로 읽은거 맞으세요? 님이 말했듯이 손해보는 대부분의 주식 개인 투자자

    스스로의 원칙이 없고 공부할생각없는 수준의 개인 투자자 수준의 사람이
    내집마련했을때와 주식 투자했을때,

    내집마련이 훨씬 안정적인 투자라는 이야기를 이렇게 길게 풀어서 적어놨는데

    공부한 투자자 수준에서
    주식이 부동산보다 수익률이 훨씬 좋다는 답글을 달아주시는걸 보면....
    제글을 제대로 안 읽고 답글을 다셨거나

    제가 글을 너무 못써서 님을 이해시킬만큼의 전달을 못한것인가 보네요..

    제 글은 투자자가 아닌 무지한 '대중'이라면 내집마련하는게 훨씬 안정적이고 수익률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시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3. 쩜두개
    '17.11.9 9:24 PM (175.198.xxx.25)

    1편
    개돼지도 부동산으로 부자될수 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44333&page=1&searchType=sear...

    2편
    부동산 부자되기 어떻게 공부할것인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44774

    경제, 부동산 공부해보실 분은 읽어보세요. 도움이 되실겁니다.

  • 4.
    '17.11.9 9:29 PM (182.230.xxx.146)

    긴글에 본인이 댓글의 삼분의이 는 다는분 오셨네
    붇옹산에서 여기 좀 가보래요?
    남들 부자 못되는게 그렇게 가슴이 아파요?

  • 5. 참나
    '17.11.9 9:30 PM (118.42.xxx.226)

    집이 한개도 없는 사람을 위한 글이죠??
    부동산 .... 재테크수단이 아닙니다.
    주식은 재테크수단이고요.
    비교해선 안될것을 잘도 비교해놓으셨네요^^
    세금정책 바뀔것같아서 집 팔려고 내놨는데 ....
    집보러오는 사람도 없고
    알아보니 양도세때문에 팔아도 이득도 없어요.ㅠㅠ

  • 6. 쩜두개
    '17.11.9 9:32 PM (175.198.xxx.25)

    또/ '자유' 게시판 아닌가요?

  • 7. 쩜두개
    '17.11.9 9:34 PM (175.198.xxx.25)

    참나 /

    본문에 적었듯이 무주택자분들의 내집마련에 관한 글입니다.

    저는 부동산이 재테크 수단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이나 관점은 다를수 있는거니까요 ^^

    1주택이거나 일시적 2주택이면 양도세 없으실텐데, 다주택자이신가 보네요.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래요 ^^

  • 8. ...
    '17.11.9 10:02 PM (120.50.xxx.205)

    부동산 3편ㄴ
    선리플 후감상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___^

  • 9. 감사^^
    '17.11.9 10:04 PM (175.123.xxx.233)

    부동산3편 정보 감사합니다^^

  • 10. 정말로
    '17.11.9 10:07 PM (115.161.xxx.227)

    끄덕여 집니다. 감사합니다 ^^

  • 11. ㅡㅡㅡ
    '17.11.9 10:46 PM (175.193.xxx.186)

    감사감사해요

  • 12. 은호맘
    '17.11.9 11:09 PM (180.66.xxx.2)

    부동산 3 저장이요

  • 13. ^^
    '17.11.9 11:56 PM (124.49.xxx.21)

    부동산3편 정보 감사합니다~

  • 14. 일반화의 오류??
    '17.11.9 11:59 PM (61.82.xxx.218)

    위에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님!!!!
    지난 2년간 집값이 2배가 된곳이 있냐구요?? 당근있습니다.
    제가 매도 매수경험자입니다. 콕 찝어 드리면~
    2013년도에 개포주공 고층 5억 3천에 팔았습니다
    2017년 현재 실거래가 10억 넘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확인해보세요.
    전 원글님 의견에 백퍼 공감하고, 저희도 99년도에 개포동에 17평짜리 아파트 1억주고 구매해서. 물론 대출 끼고요.
    4년뒤에 23평으로 갈아타고, 다시 10년뒤에 31평으로 갈아타서, 현재 저희가 집 사느라고 들인돈의 2.5배로 집값이 올라있네요.
    서민이 다주택자 되기는 힘들지만 1주택은 좀만 아끼고 노력하면 가능합니다.
    처음부터 32평 아파트만 고집하지말고 10평 아파트부터 장만해서 차츰차츰 평수 갈아타면 결국엔 내가 집산다고 들인돈보다 젭값은 올라있어요.
    내집 한채가 물가상승& 집값 상승의 지렛대가 되어주는거죠. 내집한채 없이 전,월세 살면 재산이 안늘어요.
    땅 작은 나라에서는 내집 한채 꼭 있어야 합니다.

  • 15. 저는
    '17.11.10 12:20 AM (125.252.xxx.6)

    올 초에 내집 장만 한 사람인데요
    집 사기 전에 시기나 부동산 동향 보기위해서 한 6개월 책 얼추 100권 읽고 블로그나 기사 등 나름 자료 수집 해서 결정했습니다
    원글님의 글은 그 축약본을 보는거 같아요
    거의 재능 기부 수준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고하셔서 도움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 16. 고맙습니다.
    '17.11.10 12:29 AM (211.63.xxx.197)

    뻔뻔하지만 계속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 17. 고맙습니다.
    '17.11.10 12:30 AM (211.63.xxx.197)

    4탄,5탄...계속 올려주시면....안될까요? 꾸벅.

  • 18. ..
    '17.11.10 1:01 AM (218.52.xxx.206)

    부동산 3편 감사합니다~

  • 19. 맞는말씀
    '17.11.10 1:13 AM (58.140.xxx.232)

    그런데 서울 역세권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 가격이
    그리 호락호락한가요? 살 능력 있으면 사겠죠.
    님 말씀처럼, 이사다니기 힘들다 등의 이유로 대출받아 샀는데 집값은 내려가고 대출이자는 오르고.. 결국 시간이
    돈이라는걸 알아도 이자 못버티면 망하는거구요.
    대출없이 살 능력있는데 전세사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결국, 누구나 다 아는 얘기를 장황하게 쓰셨네요.

  • 20. ....
    '17.11.10 1:40 AM (121.129.xxx.73)

    부동산
    참고할게요.

  • 21. 쩜두개
    '17.11.10 1:52 AM (223.62.xxx.153)

    맞는말씀 / 1. 서울역세권에 무주택으로 3억 4억 5억 심지어 7억 이상 전세집 사는분들 넘쳐납니다.

    2.이분들은 누구나 다안다고 님이 표현한 이내용을 몰라서 집값떨어질까봐 못삽니다.

    3. 이분들이 대출하나도 안받고 조금만 역에서 멀거나 조금 집값이 낮은 지역으로 이사하면 대출하나도 안받고 이자걱정없이 내집마련가능합니다.

    4.이분들이 적게는5천 많게는 1억에어 1억5천정도 대출받으면 집금사는동네의 전세집을 매매로 구매가능합니다.

    5. 이자감당 못하는데 무리하게 집사라는내용이 아니잖습니까. 감당가능한범위에서 대출받으라는겁니다.

    6. 서울에 노원구, 금천구, 강북구, 도봉구 등등 역세권이라도 3~4억짜리 아파트단지 많습니다. 역에서 15분정도 걷거나 버스타고 가야하는곳의 20년된 주공아파트같은곳은 더 쌉니다. 서울 부자들만사는동네 아닙니다. 이런곳은 전세가와 매매가 차이가 크지않습니다. 전세사는분이 5천에세 8천정도면 내집마련가능합니다. 정부대출좋은거 많습니다. 디딤돌 대출같은거 8천만원 30년 고정금리로 3%정도 대출받으면 원금이자 얼마 안냅니다. 심지어 알바해도 감당가능한 대출입니다. 하지만 경제를 모르고 남들말만듣고, 힘들게 한달에 150~200벌어서 아기 교육비나가고, 아끼고 아껴도 2년마다 올라가는 전세값에 눈물흘리는 가정이 너무나많습니다. 그런분들 정부만 바라보며 힘들어하는데, 그게 안타까워서 쓴글입니다.

    님의 댓글과는다르게 몰라서 충분히 대출없거나, 조금 대출받아 감당가능한범위로 내집마련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수있음에도, 몰라서 전세, 월세사는분이 넘쳐납니다.

    7. 도움이 되길위해나름 몇시간 쓴글에 함부로 비난하지 마세요. 남이볼땐 쉽고 별거아닌거같은 글이라도 도움이 되는분들이 분명있습니다.

  • 22. 고맙습니다!
    '17.11.10 2:11 AM (116.124.xxx.24)

    원글님께,
    제게는 원글님이 글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3. 쩜두개
    '17.11.10 2:17 AM (223.62.xxx.153)

    전회사 부장님 연봉이 7000이 넘습니다. 회사에서 능력자고, 집급도 높습니다. 야근도 많이 하시고 진짜열심히 일신고 사십니다. 아이 3명 외벌이 이신데, 이위에 제가적은 내용 , 1,2탄글들 내용을 모르고, 선대×류 인구론에빠져서 15년째 전세삽니다. 대출이 2억이 넘습니다. 다 전세자금대출입니다. 연봉이 7000이고 가정을위해 열심히 일핻ㆍ 3명 교육비에 식비 빼면 저축얼마못합니다.

    그돈.. 2년마다 전세자금 올려주며 점점 서울 외곽으로밀려납니다. 몇번이야기 해봐도 생각이 확고하십니다. 올해여름에 집주인이 7천올려달라고해서 한숨쉬며 소주드시던게 생각납니다.

    이런분들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팀 막내는 전문대나온 최저임금받던 친구인데 한달에 150정도받을겁니다. 야근 주말출근도많은 힘든상황인데 참 열심이고 밝은아이입니다.

    지방에서 서울올라와 월세삽니다. 월세 빼고 교통비, 식비빼면 남는게없습니다. 쥐꼬리만큼 저축해봐야 집값오르는거에 희망이 없다고, 비싼음식사먹고 일본, 동남아 여자친구랑 여행가며 다씁니다. 미래의 희망이 안보이니, 그남 현재를 즐기는겁니다. 너무안타까워, 잘이야기를 해줬고, 지금은 진짜 자린고비처럼 살면서 죽어라 자본금 저축하고있습니다. 도시락싸다니고, 걸어다니고, 술도끊고 미친듯이 모으고있는데, 이친구는 나중에 분명 잘될겁니다.

    이사회에는 몰라서 정치인이 내상황을 바꿔졌으면 하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중에 그래도 나이좀있고 종자돈 모은 전세사시는분들은 조금만 생각이 깨어나시면 그힘든삶의굴레를 벋어날수있습니다. 부동산 1,2,3편은 그래서 쓴겁니다. 제가 투자로 나만돈벌면되지라는생각했으면 이렇게 욕먹어가며 제시간투자안했을겁니다. 그리고, 다른 투자자처럼 카페나 블로그나 책으로 이름 날리고 강연이나 유료카페로 돈을 벌었겠죠... 함부로 다른사람의 노력을 폄하하지말았으면합니다

  • 24. 새봄
    '17.11.10 2:36 AM (118.40.xxx.225)

    부동산 3편~감사합니다.

  • 25. ...
    '17.11.10 3:18 AM (61.252.xxx.51)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전 이런 진리를 최근에 깨달아서 작년에야 내집 마련했는데 더 일찍 샀더라면 좋았을걸 늘 후회합니다.
    계속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 26. ..
    '17.11.10 3:25 AM (91.72.xxx.143)

    부동산 3편 감사합니다

  • 27. 페시네
    '17.11.10 6:29 AM (119.149.xxx.209)

    부동산3편 저장합니다.

  • 28. 이사가자
    '17.11.10 6:57 AM (39.119.xxx.67)

    이런글 좋아요
    부동산 글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 29. 원글님 착하심...
    '17.11.10 8:19 AM (124.49.xxx.121)

    여기 남 잘되는거 보기 힘든 부류들, 내 집값만 안올라 or 만년 폭락 기다리느라 약올라... 여우와신포도의 여우처럼 재테크 얘기만 나오면 너나사라고 부들거리고 비꼬는 부류들 많아요
    그런데 이렇게 친절하게
    얘기해줘도 생각은 잘 안바뀌더라구요
    기본적으로 공부를 안하거든요
    통찰력이 있어야 하는데 글하나 읽는다고 바뀌겠어요..
    그리고 이글읽은 82아줌마들 싸잡아서 경제무식자 취급하진 마시고요
    여기 분위기상 조용히 있지만 고수들도 있어요ㅎ
    그리고 지금 주식부동산 강세장은 맞지만
    소수의 잘난 종목만 가는장이라 더 상대적 박탈감이 클수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돈번사람들 조용히 있죠..

  • 30. 부동산
    '17.11.10 8:24 AM (223.54.xxx.175)

    집을 한번이라도 사고 팔아본 사람만 공감할수있는 얘기입니다 이미 체감이 되었으니까요
    그래서 이미 그걸 경험한 사람들은 부동산을 못놓습니다

  • 31. 부동산
    '17.11.10 9:25 AM (59.5.xxx.226)

    저장합니다
    성인이 된 아이에게 보여줘야겠어요
    긴글 감사합니다

  • 32. 커피향기
    '17.11.10 9:49 AM (211.46.xxx.33)

    부동산공부3

  • 33. ...
    '17.11.10 9:53 AM (116.32.xxx.164)

    부동산공부3

  • 34. ...
    '17.11.10 10:00 AM (180.65.xxx.200)

    일단저장 감사요

  • 35. ...
    '17.11.10 10:04 AM (110.70.xxx.253)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원칙은 동일하죠.
    가치대비 저평가된 걸 사서 오래 보유한다.
    그 원칙만 지키면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돈은 벌 수 있죠.
    원글님 공부하신 내용 다 맞다고 생각하고 누구 글을 보고
    공부하셨는지도 알겠어서 어떤 생각으로 적으셨는지는
    알겠는데요. 저라면 조용히 내공 다지기에 더 노력할 듯...
    돈 버는 거 티 내봐야 질시만 받습니다
    남을 바꾸는 것보다 내가 바뀌는게 쉽고 그러기에도 시간이
    모자라요. 물론 왜 사람들이 이걸 모를까 안타까운 심정은
    알겠지만 굳이 모든 사람들이 다 알 필욘 없어요.

  • 36. 연이맘
    '17.11.10 10:16 AM (211.253.xxx.18)

    좋은글 잘보고 있어요~~감사해요

  • 37. 마를린곤로
    '17.11.10 12:56 PM (14.48.xxx.61)

    저도 일단저장이고요..감사합니다

  • 38. 언젠가는..
    '17.11.11 2:32 PM (95.103.xxx.37)

    일단 저장합니다.

  • 39. 감사합니다
    '17.11.12 8:44 AM (1.236.xxx.90)

    제가 요즘 찾던글인데
    저장합니다 ^-^*

  • 40. 요리걸
    '17.11.12 12:39 PM (223.33.xxx.34)

    부동산 3탄 저장합니다

  • 41. 감사합니다
    '17.11.24 11:53 PM (220.80.xxx.32)

    부동산 3편

  • 42. 와우!!
    '17.11.26 5:54 PM (122.170.xxx.130)

    좋은 내용 담아갑니다.. 감사해요..!!
    부동산 3탄

  • 43. 부동산
    '18.2.23 2:14 PM (124.54.xxx.172)

    넘 감사해요^^

  • 44. 은호맘
    '18.3.23 9:43 PM (180.66.xxx.2)

    저장합니다

  • 45. 부동산 공부
    '18.3.23 10:06 PM (14.32.xxx.190)

    저장합니다!~

  • 46.
    '18.3.23 10:43 PM (223.62.xxx.190)

    부동산공부 저장합니다~

  • 47. 부동산
    '18.3.23 10:59 PM (180.230.xxx.56)

    저장합니다

  • 48. Ppcpp
    '18.3.24 4:29 AM (221.142.xxx.162)

    Thank you

  • 49. 돌돌
    '18.3.24 8:32 AM (221.142.xxx.104)

    감사합니다~♡^^

  • 50. 00
    '18.3.24 12:51 PM (175.223.xxx.231)

    감사합니다~부동산 3편

  • 51. 동그랑땡
    '18.3.24 4:09 PM (125.132.xxx.170)

    저장합니다

  • 52. ~~
    '18.3.24 7:20 PM (125.130.xxx.155)

    감사감사해요
    저장♡

  • 53. 알타리무
    '18.3.24 7:24 PM (121.143.xxx.181)

    부동산공부 감사합니다!!

  • 54. ....
    '18.3.24 9:13 PM (61.80.xxx.102)

    저장합니다

  • 55. ..
    '18.3.24 11:40 PM (222.112.xxx.170) - 삭제된댓글

    저장합니다

  • 56. 저장
    '18.3.26 4:24 AM (221.143.xxx.31)

    지우지 마세요 ~

  • 57. 부동산 주식
    '19.9.1 1:24 AM (115.143.xxx.140)

    부동산 주식 저장합니다~

  • 58. ...
    '19.12.21 3:30 PM (211.178.xxx.171) - 삭제된댓글

    쩜두개 부동산

  • 59. 오늘
    '20.6.10 7:56 PM (59.12.xxx.22)

    반전세냐 갈아타기해야하나 남편과 의견이 다르고 답답해서 글올린 원글이예요.
    제 거주지역은 분당이예요. 미금역 근처구요. 분당이 너무 올랐네요. 남편은 갑자기 오르고 곧 위기유면 거품 꺼질거라는데 제가 볼땐 아직도 실수요자가 탄탄히 받쳐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찌해야할까요

  • 60. 쩜두개님
    '20.6.10 7:59 PM (59.12.xxx.22)

    글을 읽어보면 지금이라도 갈아타는게 내집마련관점에서 맞는것 같은데...
    대출은 2억5천에서 3억 이내 내야할것 같아요. 30평대 가려면.

  • 61. 쩜두개
    '20.6.10 8:02 PM (124.49.xxx.157) - 삭제된댓글

    59.12 / 선생님 자녀분들 나이는 어떻게 되시나요? 초중고 몇학년이신지요?
    남편분 직장때문에 분당오셨다고 하셨는데 직장 위치가 어디이신지요?

  • 62. 쩜두개
    '20.6.10 8:06 PM (124.49.xxx.157)

    59.12 / 선생님,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제가 그냥 인천 집 파시고, 미금역에 30평대 내집마련 하세요.
    라고 말씀드려도 사실 큰 무리인 답변은 아닐겁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나쁘지않은 결과가 나오실거에요.

    다만, 그건 반쪽짜리 상담입니다. 사실 어느지역을 월마에 몇평을 살거냐 이런거는 내집마련에서
    중요성은 30%밖에 되지 않아요.

  • 63. 쩜두개
    '20.6.10 8:08 PM (124.49.xxx.157)

    59.12 / 진짜중요한건, 선생님 가정의 구성 (두분의 나이, 자녀분들의 나이, 고향, 생활권역, 부모님들의 노후 보장정도, 질병 유무, 두분의 건강, 가족력, 직장의 안정성, 돌발적인 리스크가 발생할만한 요인 등등)과

    특징에 대한 파악을 바탕으로 선생님 가정이 지향하는 삶의 방향 (맘편하게 살기위한 내집마련인지, 실거주겸 투자로 적절한 수익을 원하는지,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공격적인 투자를 원하는것인지 등등) 에 대한

    이해와 파악이 되어야 사실 제대로된 그리고 안정적이면서 적절한 수익성이 있는
    내집마련을 추천드릴수 있는것입니다

  • 64. 쩜두개
    '20.6.10 8:11 PM (124.49.xxx.157)

    59.12 / 예를 들어 대출이 2.5억, 3억정도 내신다고 했는데
    미금역 30평 역세권이면 10~12 억정도 사이일텐데

    두분의 직장 안정성에 따라, 예상되는 건강과 질병 상태에 따라, 자녀분들의 나이 (대학진학나이냐, 중고등이냐, 독립이냐, 결혼자금 들어갈 나이냐 등등)에 따라

    2.5~3억 대출 받아서 집을 사세요라는 찬성을 드릴수도 있고
    대출 금액이 무리이니, 평수를 줄이거나, 이런지역으로 이동을 하셔서 대출을 줄이시라는 의견을 드릴수도있고

    반대로 두분은 직업이나 건강, 노후가 안정적이나 대출을 4억정도로 늘려서 이지역을 사시는게 낫다는 의견을 드릴수도 있는것입니다

  • 65. 쩜두개
    '20.6.10 8:15 PM (124.49.xxx.157)

    59.12 / 일단, 인천이 아닌 지역에 내집마련을 하셔야 한다는 방향성은 분명히 맞습니다.

    그리고 지금 내집마련을 하셔야 하는 시기도 여전히 맞습니다.

    미금역에 역세권 30평대 아파트 갈아타셔도 됩니다.

    다만 어느지역을 어느정도 금액으로 선택할지를 결정하시기 전에
    좀더 안정적이고 좀더 수익성이 있는 내집마련 선택지가 무엇일지는 한번더 저랑 이야기 해보시고 결정하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happyhomelab@naver.com < 제 메일 주소입니다.

    여기로 선생님 메일주시면, 제가 좀 더 자세한 도움을 드릴수 있을거에요.
    실제로 작년 에도 82cook에서 분당에 사시는 한 선생님께서 문의를 주셔서
    메일과 직접 만나뵙고 무료로 상담을 해드려서, 지금은 성공적으로 내집마련 하셨고,
    그 집은 2억이상 집값도 올랐습니다.

    제가 82cook에 쓴글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머 이상거 권하고, 돈 받는 사람아니니
    메일 주셔요. ^^;

  • 66. 쩜두개
    '20.6.10 8:20 PM (124.49.xxx.157)

    59.12 / 아니다 나는 메일로 이야기 하거나, 전화하거나 이런거 부담된다. 혼자 결정하고 처리하겠다고 생각하신다면,

    미금역 30평대 아파트 갈아타기 하셔도 됩니다. 아무 문제 없습니다.

    단, 미금역 구매하시기전에, 두분 자녀분나이와 남편분 직장위치등도 고려하셔서
    서울을 구매하는것은 어떨지도 한번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30030&page=2&searchType=sear...

    혼자서 어느아파트를 사는게 좋을지는 제가 과거에 쓴 이글을 통해서 한번 공부해보시고 결정하시면
    무리없이 실행하실수 있을거에요 ^^

  • 67. 쩜두개님
    '20.6.11 8:56 AM (59.12.xxx.22)

    친절한 댓글 감사드려요. 제 판단이 자신없어 주저하는 마음이 컸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남편과 잘 의논해보고 혹여 더 도움이 필요할 때 메일로 문의드릴께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68. ㄴㄱㄷ
    '20.6.16 3:46 PM (117.111.xxx.201)

    부동산 3편

  • 69. ㄴㄱㄷ
    '20.11.12 8:22 PM (124.50.xxx.140)

    부동산 공부3편 부동산으로 돈번사람은 많은데 왜 주식부자는 없을까?

  • 70. ㅇㅇ
    '22.1.10 4:03 AM (116.121.xxx.193)

    부동산 쩜 두개님 글 저장합니다

  • 71. 쩜두개
    '22.6.26 12:04 AM (218.48.xxx.151)

    안녕하세요. 원 글쓴이 쩜두개 남덕현입니다.
    드디어 제 책이 출판되었습니다. 또 2030 청년 분들의 직업/내집마련을 돕고, 사회의 불합리한 법과 제도를 바꾸는 목표를 가진 청년인생공략소 카페와 유튜브를 시작하였습니다.
    댓글로 제 유튜브나 책 제목을 알려달라고 하셨던 분들이 있으셔서 약속대로 이렇게 댓글 남겨드립니다.

    시중의 맛만 보여주고 강의팔이를 유도하거나, 저자가 대필작가를 통해 적당히 짜집기한 책과는 달리 책값은 할 것입니다 :)

    앞으로 청년인생공략소 유튜브와 카페에서 꾸준히 활동할 예정이니, 카페 가입과 유튜브 구독 부탁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책 제목 '앞으로 3년 부동산에 미쳐라' '남덕현' '지식노마드 출판사'
    '교보문고 링크'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
    yes24 링크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0240197

    남덕현의 청년인생공략소 유튜브

    http://www.youtube.com/channel/UCRLP4nG8L6WgS1U2izkeorA

    청년인생 공략소 카페
    http://cafe.naver.com/sw4youth

  • 72. 오~
    '24.10.20 9:36 PM (211.36.xxx.110)

    쩜두개님 부동산 정보글 저장합니다. 유튭브도 볼게요.

  • 73. 오~
    '24.10.20 9:37 PM (211.36.xxx.110)

    http://www.youtube.com/channel/UCRLP4nG8L6WgS1U2izkeorA 남덕현의 청년인생공략소(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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