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요??
피해자인가요??
아니면 공생관계인가요??
그러니까요
닉이 그렇게
여자가 임신했다고 하니까
바로 그런 여자와 어떻게 도저히 무서워서라도
같이 ㅅ ㅏㄹ려고 하는지..
아무리 자식이 있다 하지만..
정상적인 사람은 그러지 못할거 같은데요..
닉의 트라우마가 이용당하여
저렇게되는거기는 한데
저는 감독이 둘이 서로 에게 무슨짓을 한거지??
이 엔딩의 ㄷ ㅐ사에서요
닉도 같은거다
이런말 하고 싶었다 생각들었거든요
뭔가요??
피해자인가요??
아니면 공생관계인가요??
그러니까요
닉이 그렇게
여자가 임신했다고 하니까
바로 그런 여자와 어떻게 도저히 무서워서라도
같이 ㅅ ㅏㄹ려고 하는지..
아무리 자식이 있다 하지만..
정상적인 사람은 그러지 못할거 같은데요..
닉의 트라우마가 이용당하여
저렇게되는거기는 한데
저는 감독이 둘이 서로 에게 무슨짓을 한거지??
이 엔딩의 ㄷ ㅐ사에서요
닉도 같은거다
이런말 하고 싶었다 생각들었거든요
닉도 같은거다
라고 감독이 말했기 때문에
이 영화가 작품성이 있는겁니다...
심리 문제
기약한 문제
등등으로 고민하는분은
이영화보시면 좋아요
결국 기약한 ㄴ ㅣㄱ도 같은거라고요
그말 하고 싶었던거 아닙니까...
피해자라고생각하지 않아야
상대를 용서하고 자기의그 상태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자기가 가르치는 학생이랑 바람 피우고 게다가 에이미 거의 강요로 시골로 끌고가서 고립 시키고 때리기도 했잖아요. 가스라이팅의 모든 단계를 착실하게 밟아 폭력성을 나타냈어요. 일반적인 케이스에선 저게 전형적인 매맞는 아내 학대당하는 아내 얘기인데요. 에이미가 보통이 아니고 좀 싸이코같은 여자라서 드라마가 된 이야기고 닉이 피해자는 아니에요.
에이미 옛 동창 ㅠ 뭔 죄래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50761&page=2
tree1님 책 많이 보시잖아요. 당연히 보셨겠죠? 트리님 감상평이 궁금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50761&page=2
트리님 책 많이 보시잖아요. 당연히 보셨겠죠? 그리스인조르바. 트리님의 감상평이 궁금해요.
안 읽어봤어요..ㅠㅠ
이런 댓글까지 달아주셨는데 ..
읽을려고 하다가
너무 다른책도 못읽은 책이 많고
몇년간 책을 읽다가 이젠ㄴ 더는 책이 머리에 들어올 자리가 없어서
못읽었어요..ㅎㅎㅎ
읽다가 보면
이제 아 거의 모든 책이 다 같은 말을 한다
이런걸 좀 어렴풋이 느껴서요
물론 이 댓글은 저의 말도 안된느 지적 자만에 의한 글이죠
코믹하다고 생각하고 읽어주세요..ㅎ
그래야 솔직하게 쓸수있죠..ㅎㅎㅎ
그러다 그리스인조르바
물론 ㅓㄴ무 유명해서 진작부터 일고자 했으나 다른 책읽느라 시간을 많이 보냈고
이제는 더 이상 책이 읽고 싶지 않은거에요
당분간은..
그래도 이책은 뭘까 싶어서 대충 검색을 해보고
또 대충 파악을 했죠
그리고 읽을 필요가 없다고
지금은..
그렇게 넘어갔던 책이죠
그런데 저의 지금 파악과 다르게 완전히 저한테 새로운 걸 보여줄수도 있는데
지금은 읽을수 가 없기 때문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왜 그리스인조르바에 그렇게 깊은 흥미를 느끼지 못했느냐 하면
그런 스타일의 주인공을 이미 파악을 했기 때문에..
저의 순전한 지적 자만입니다
이 또한..ㅎㅎㅎ
그동안 책을 읽으면서 모든 책이 이말을 한다고 결론을 내렸는데
그결론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인물이 그리스인 조르바였어요
절대자유
조셉캠벨
에리히프롬
월든
등등
아무튼 저레벨에 있는 분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거였거든요
선과 악은 존재하지 않고
그런거 다 사람이 머리로 생각한거
그거는 지배의 논리
억압의 논리일뿐
그냥 내 감성
감각
마음이 원하는대로
그무엇에도 구애되지 않고
모든것에 열려있고
모든것의 가능성을 긍정하고
사랑하는
절대 자유..
대충 저렇게 알고 잇습니다
그리스인 조르바
그런 내용아닐수도 있죠
ㅎㅎㅎ
기약한 사람이 이 영화보면
왜 좋은지 알고싶은데요
제가 그런경향있는데
어떤점에서 보면 좋은지 궁금해요
기약한것도 결국 나쁜거라고..
자기만 피해자가 아니라고
너가 그러니까 저런 사람의 밥이 되는거라고..
그렇게 너를 지키지 못하는것도 나쁜거라고...
선과 악은 존재하지 않잖아요
그런데 기약한 사람이 착한 사람이겠어요>?ㅎㅎ
기약한것도 결국 나쁜거라고..
자기만 피해자가 아니라고
너가 그러니까 저런 사람의 밥이 되는거라고..
그렇게 너를 지키지 못하는것도 나쁜거라고...
ㅡㅡㅡㅡㅡㅡㅡ
이 영화에서 누구를 얘기하시는건지..
기약한것도 결국 나쁜거라고..
자기만 피해자가 아니라고
너가 그러니까 저런 사람의 밥이 되는거라고..
그렇게 너를 지키지 못하는것도 나쁜거라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영화에서 누구를 얘기하시는건가요?
닉이죠..^^
ㅎㅎㅎ
그 죽은 부자도 사실은 닉과아닙니까
왜 저런 여자한테 저렇게 20년이나 목매고
어리석게 믿고 합니까
같은거 아닐까요???
처음에 자기도 이러석어서 저런여자한테 반한거고
그리고 만나지도 못하는 여자 잊지못한것도 어리석고
그 희한한 상황에 있는 여자를 집에 들이다니요..
무엇을 믿고요??
어리석음의 극치 아닙니까
꿈이 이루어질거라고 믿었던
그말도 안되는 어리석은 환상까지...
원래 그 배역맏은 배우가 똑똑하게는 안 보였잖아요
의도적인 캐스팅 이며 설정 아닐까요
ㅎㅎㅎ
기가 약한 사람이보면 왜 좋은지
댓글 읽어도 아직도 이해가 잘 안되네요 @.@
기약한것도나쁜거니까
니가착해서라고생각하지말라
그런뜻이죠
지금 닉, 그리고 과거남친이 기가 약한거라고 보시는건가요.?
저는 전혀 그런건 못느꼈고요
솔직히 너무 나가신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http://m.cine21.com/news/view/?mag_id=78563
씨네21 김혜리기자글이에요 무릎을 치게만드는글입니다
원글님이 궁금해하시는게 들어있는듯합니다
영화에서 그 여자는 나쁘다, 닉도 여자 만큼 나쁘다를 말하고자 했다면,
결말은 여자는 응징되어야 하고, 남자는 떠나야 하죠.
그러나, 그런 진부한 결론이 나지 않죠.
여자는 자신의 음모작전을 성공시키고, 남자는 여자 곁에 머무르죠.
닉이 여자에게 청혼할 때,
에이미는 똑똑하지만 똑똑한 척 하지도 않고, 자신이 틀린 발음을 해도 고치려 하지 않는다고 하죠.
그는 가위나 스태플러를 써본적도 없는 자신에게, 그것들을 선물했다고 해요.
에이미는 자신을 고치려고도, 조롱하지도 않고 새로운 기회를 주는 여자죠.
결혼해서는 에이미는 다른 여자들처럼 바가지 긁고 남자를 조종하는 여자가 되지 않으려 하죠.
그러나, 닉은 tv에서 자신을 지적하는 여자들에 넌덜머리를 냅니다.
곧, 닉은 에이미에게 지적 당하며 살았던 거죠.
에이미에게 맞추기 위해 닉을 열심을 다했던 거죠. 에이미에게 맞추려고 노력할 때가 그나마 사람다웠다고 에이미는 말하죠.
에이미가 칙칙한 머리색과 논화장, 농부 같은 옷차림의 모습이 거부당하는 모습에서 자신이 닉에게 한 행동을 알게 되죠. 고상한 남자는 죽이고, 무식한 남자는 살리죠.
그가 무식한 남자를 고상한 남자로 고치기를 그만두게 될 계기가 되겠죠. 고상한 그 남자는 자신의 거울이 되죠.
에이미는 남성의 변심에 인생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결혼한 여성을 대변하고, 무기력하게 당할 수 밖에 없는 현실 대신 초인적으로 상황을 반전시키는 통쾌함을 주는 대리만족 영화죠.
에이미는 gone girl .. 즉 자신보다 앞서 나가는 소설 속의 에이미를..
현실에서 실현하죠. 현실의 그녀는 열등하고 평범하고 질투심 많은 그녀이지만, 상상의 에이미는 현실을 뛰어넘죠. 현실의 그녀는 남편에게 바가지를 긁거나 의심하고 남편을 조종하려는 그녀인데, 그런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해요. 그리고, 앞서가는 에이미, 상상의 에이미가 현실로 튀어 나와요. 그녀는 남편을 응징하고, 나중에는 구원하죠. 그리고, 자신이 에이미가 됩니다.
소설 속의 에이미는 가상의 인물로 자신의 부모가 창조한 인물이죠. 상상속의 에이미는 자신보다 뭐든 잘 하고, 뭐든 시작하면 끝까지 성공하고, 이상적인 결혼을 하죠. 이제 현실속의 에이미는 소설을 내고, 떼돈을 벌고, 영화 판권도 얻어요. 그녀는 너무 잘 알아요. 자기 부모가 준 비싼 집과 돈 때문에 자신의 부모의 조종을 피할 수 없었던 자신처럼, 남편도 그런 안락을 떠날 수 없다는 것을요.
문제의 시작은 두 사람이 실직하고, 불경기가 찾아왔죠. 이때 하필 에이미 부모가 돈을 빌려달라 합니다. 실제로는 부모의 돈을 다시 찾아가는 거죠. 이때 닉은 삐지죠. 관계도 급격히 틀어지고요. 그 전까지는 이상적인 부부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에이미는 바가지도 의심도 조종도 하지 않으려 하고, 닉은 수준에 맞추려 노력하는 남자였죠.
두개의 실직은 빼고, 불황은 하나 더 한다면.. 무슨 의미일까요.
불황은 실직에 대해 용서하고 관대합니다.
되도록 불행은 오지 말아야 하고, 용서와 관대함은 늘어야 한다는 것이죠.
에이미는 크게 성공하여 불행을 극복하였고, 의지로써 용서와 관대함을 늘리겠다 의지를 보여주죠.
스릴러 형식을 담았지만, 에이미나 닉을 비난하는 것은 아니고,
우린 서로에게 분개하면서 조정하려고 하고 서로 고통만 줬잖아..
라는 닉의 말에서 보듯 누구 한 사람에게 잘못을 찾으려 하지 않요.
에이미가 그게 결혼이야 라고 해요. 결혼에서 내빼는 닉에게 일침을 가하죠.
넌 촌년 만나 행복할 수 없다는 말은 진실이기도 하죠. 닉은 그런 거죠. 닉이 머무르는 이유죠.
알았으면 결혼하지 않았을 게으른 남자가 되었다. 닉이 저지른 결혼생활 중의 잘못을 드러내죠. 닉이 바람 피운 것 말고도요.
형사와 변호사가 진실을 알고도 웃으면서 떠나는 것은, 여기서 범죄의 진실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죠. 더 중요한 것은 결혼생활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무엇이 결혼생활을 무기력이 아니라 상상속 에이미처럼 성공적으로 끌어가게 하는가를 보여주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