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가 음악특성화 학교인데요.
학교 사물놀이 특별반에서 장구를 배운지 3년째입니다.
매학기 지자체 청소년예술제에도 나가구요.
남자아이라 스트레스 발산에도 좋고 협동심도 길러주어 만족했었어요.
근데 어릴땐 재밌어하더니 이젠 힘들어하고, 매주 수업에다 대회준비때는 연습량도 만만치 않네요.
교장이 바뀌고나서는 지도 선생님과 학교도 뭔가 타성에 젖어 방치하는 느낌이고요.
더구나 학원스케쥴과도 겹치니 6학년때도 계속 보내야할지 고민이에요.
이런 활동이 나중에(진학에) 도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