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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성적 30프로이면...

중3맘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17-11-09 13:14:39
중3남학생이고 내신 35프로에요 동네에 모두가 선호하지 않는 일반고 남녀공학 남녀 각반 있어요 전 내신이라도 잘따서 경기권이나 지방분교라도 보내고 싶어서 이학교에 보내고 싶은데...아이는 집에서 50분거리의 좀센 일반고 남고를 가고 싶어해요 동네 일반고는 다니기 부끄럽데요...누나가 자사고를 가서 더 그 영향 받는것 같고요...현재 누나는 내신 잘 안나오고 있고... 동생이 공부 잘 못하고 해도 오를 것 같지 않아 전 동네 일반고 보내고 싶네요 저에게 경험담이나 조언 부탁드려요
IP : 223.62.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7.11.9 1:36 PM (203.248.xxx.254)

    가까운데가 제일 좋지만 설득해서 안되면 아이가 가고 싶은데로 보내세요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하겠죠

  • 2.
    '17.11.9 1:39 PM (222.239.xxx.166)

    말씀처럼 내신 때문에 오히려 낮은듯한 일반고 많이 지원하더라구요.
    설득해 보시고 정 안되면 원하는 곳으로 지망해야할것 같아요.
    학교에 맘을 못 붙이면 그것도 어려울테니까요. 통학 거리도 꽤 되네요.
    저도 중3 학부모인데 시름이 깊답니다.

  • 3. ...
    '17.11.9 1:52 PM (58.234.xxx.92)

    지금 대학입시는 정시가 아닌 수시인 먼저 학종을 생각해보고,

    그래서 고등은 내신이 갑이다~ 라는 생각을 먼저 해보고.

    학교 등하교로 매일 2시간을 길거리에 버리는 시간을 생각해보고

    그래도 쎈 학교에 가고 싶다면 보내야지요.

    나중에 꼭 원망하더라구요.

  • 4. 그렇군
    '17.11.9 1:54 PM (223.62.xxx.70) - 삭제된댓글

    자사고 보내고 내년에 울지마시고요.
    큰일날 소리하시네요.
    동네 일반고 보내세요.

  • 5. 중3맘
    '17.11.9 2:33 PM (223.62.xxx.82)

    오십분거리에 학교는 자사고 아닌 좀쎈 일반고 남고입니다 첫째가 빡센 자사고에 다니는데... 내신때문에 정말 후회막급인데요...전학싫다고 버텨서 울며겨자먹기로 다니고 있어요 ㅎㅎ 그래서 둘째는 중3때부터 공부했는데도 성적이 그래서 쎈 일반고도 무서운거에용 암튼 82맘님들 훌륭한 조언 감사드려요

  • 6. 생각없이
    '17.11.9 3:18 PM (117.111.xxx.47) - 삭제된댓글

    애가 하고 싶다는대로 학교 정해서 보냈다간 3년 후에 큰코다칩니다.
    중딩 때도 공부 안하고 못하던 애가 고딩가서 드라마틱하게 성적 오르는 경우 거의 없어요.
    자기 성적 생각 안하고 그저 막연하게 고딩되선 열공해서 1등급 만들거다, 상위권 칠거다 이러는 애들 말도 믿으면 안되는데,
    그저 챙피해서 거기 가기 싫다는 애 말 듣고 휘둘리면..

    엄마가 주변 학교 잘 알아보시고 내 아이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결정하세요.

  • 7. ...
    '17.11.9 6:35 PM (114.204.xxx.212)

    너무 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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