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가 수술을 받았는데

.. 조회수 : 2,779
작성일 : 2017-11-09 12:23:04
수술 끝나고나서 어머님이 저한테 시누이에게 전화 한통 하라고 하시네요 남편 통해서 일단 안부는 전했구요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사실 시누이를 잘 모르고 제가 말주변이 없고 어색해서 뭐라고 딱히 할 말이 없는데 뭐라고 해야할까요^^; 저희는 외국이고 일때문에 2년정도는 해외에 머물 예정이라 병문안은 못 가는 상황이에요. 좀 답답한 질문 죄송합니다.

IP : 73.201.xxx.2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7.11.9 12:27 PM (203.128.xxx.44) - 삭제된댓글

    애 많이 쓰셨다 조리잘 하셔라 하면 될듯...

  • 2. mm
    '17.11.9 12:27 PM (210.90.xxx.204)

    형님 수술 잘 끝나셨죠 다행이네요 누구누구(남편)도 걱정 많이 했는데.. 수술 후 몸조리 잘 하시구요 건강이 최고니까요 저도 기도할게요 내지는 바랄게요

  • 3. 남편이 먼저
    '17.11.9 12:33 PM (117.111.xxx.6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전화하고 스피커로 켜두고 같이 이야기하시면 어떨까요?
    남편이 누나 어때....할때 걱정했는데 잘 마쳐서 다행이에요....등등

  • 4. ㅇㅇ
    '17.11.9 12:34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

    시누이라는 생각을 지우고
    일단 누군가 내가 아는 사람이 수술을 받았다
    그럼 나는 뭐라고 해줄것인가를
    기본으로 생각해보세요.
    일단 고생많았다 빨리 완쾌하길 바란다..
    뭐 그런 말이 기본이되겠죠
    원글님 상황을 더해서
    멀리 있어서 못가봐서 미안하다
    혹 여기서 건강회복에 필요한 약이나 식품등
    부탁할게 있으면 말해라 보내주겠다
    정도의 성의를 보이면 되지않을까요?

  • 5. 그래도
    '17.11.9 12:49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일부러라도 얼굴보고 통화하고 해야 나중에 서먹서먹 안해요. 시댁식구들 아직은 어색하겠지만 사람 사귀는 과정이다 생각하고 전화하세요.

  • 6. ㅇㅇ
    '17.11.9 1:09 PM (50.248.xxx.179) - 삭제된댓글

    일단 할 말을 적으시고요.
    남편이 전화해서 바꿔달라 하고요.
    적은 거 읽으시고
    시누 대답 들으시고
    남편 다시 바꿔 주세요.

  • 7. 원글
    '17.11.9 1:19 PM (73.201.xxx.228)

    네^^ 사람 사귀는 과정이라고 생각할게요. 다들 좋은 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8. ..
    '17.11.9 1:20 PM (73.201.xxx.228)

    스피커로 켜고 남편이랑 같이 통화하려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090 과일식사에 대해서 들어보시거나 경험해보신 분.. 16 와플 2018/04/12 4,875
799089 경기도지사 경선관련 기사들 5 ㅇㅇ 2018/04/12 1,312
799088 입시는 멘탈 싸움인가요? 9 입시 2018/04/12 2,584
799087 주커버그 청문회 실시간 재미지네요 4 midnig.. 2018/04/12 2,668
799086 할머니한테 새로 사서 준건가요? 5 나의 아저씨.. 2018/04/12 2,746
799085 노총각이 결혼한 여자에게 열폭하는 경우도 있나요? 7 ... 2018/04/12 4,166
799084 바오바오 실버 무광 어떨까요? 3 바오바오 2018/04/12 2,742
799083 사 서 입니다.. (며칠전글에 잠 설치다 써봅니다) 40 .. 2018/04/12 7,000
799082 이 와중에도 노통 비하하는 손가혁들.jpg 28 피꺼솟 2018/04/12 2,413
799081 밤에 과일먹음 살많이 찌나요? 5 망고 2018/04/12 3,513
799080 디*쿨 이라는 사이트 아시나요? 19 ㅇㅇ 2018/04/12 2,423
799079 아는 기자로부터 전해들은 문재인대통령 비판기사가 뜸해진이유 13 문꿀오소리너.. 2018/04/12 5,634
799078 극문(극성문파) 비하에 멋지게 응수하는 법 5 ... 2018/04/12 1,395
799077 계란때문에 생리가 불규칙 할까요? 3 .. 2018/04/12 2,126
799076 카페인 중독이 자존감에 상처를 주는 이유... 12 아이사완 2018/04/12 5,901
799075 7시55분 그날,바다 후기에요. 9 Clotil.. 2018/04/12 3,389
799074 세척 사과는 그냥 껍질채 먹어도 되나요? 6 사과 2018/04/12 3,676
799073 자한당이 반대하는 거 보니 김기식 괜찮은거같아요. 9 적폐청산 2018/04/12 1,280
799072 왜 자격도 안되는 약하고 못난 내가 아이를 낳았을까요 4 미안 2018/04/12 2,903
799071 맘카페가 지어준 읍읍애칭 17 딱맞네 2018/04/12 6,447
799070 백분토론의 장영수 고대 법학 교수의 토론 1 100분 2018/04/12 1,693
799069 카운슬러 같다는 말이요 1 dav 2018/04/12 828
799068 악한 사람도 자식은 선하길 바랄까요? 5 선인 2018/04/12 1,919
799067 학습지 그만둔다는 입이 안떨어져요 5 .. 2018/04/12 2,575
799066 obs 에 (고)다이애나 왕세자비 나오네요 1 ㅋㅋ 2018/04/12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