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사실 시누이를 잘 모르고 제가 말주변이 없고 어색해서 뭐라고 딱히 할 말이 없는데 뭐라고 해야할까요^^; 저희는 외국이고 일때문에 2년정도는 해외에 머물 예정이라 병문안은 못 가는 상황이에요. 좀 답답한 질문 죄송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가 수술을 받았는데
.. 조회수 : 2,640
작성일 : 2017-11-09 12:23:04
수술 끝나고나서 어머님이 저한테 시누이에게 전화 한통 하라고 하시네요 남편 통해서 일단 안부는 전했구요
IP : 73.201.xxx.2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7.11.9 12:27 PM (203.128.xxx.44) - 삭제된댓글애 많이 쓰셨다 조리잘 하셔라 하면 될듯...
2. mm
'17.11.9 12:27 PM (210.90.xxx.204)형님 수술 잘 끝나셨죠 다행이네요 누구누구(남편)도 걱정 많이 했는데.. 수술 후 몸조리 잘 하시구요 건강이 최고니까요 저도 기도할게요 내지는 바랄게요
3. 남편이 먼저
'17.11.9 12:33 PM (117.111.xxx.69) - 삭제된댓글남편이 전화하고 스피커로 켜두고 같이 이야기하시면 어떨까요?
남편이 누나 어때....할때 걱정했는데 잘 마쳐서 다행이에요....등등4. ㅇㅇ
'17.11.9 12:34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시누이라는 생각을 지우고
일단 누군가 내가 아는 사람이 수술을 받았다
그럼 나는 뭐라고 해줄것인가를
기본으로 생각해보세요.
일단 고생많았다 빨리 완쾌하길 바란다..
뭐 그런 말이 기본이되겠죠
원글님 상황을 더해서
멀리 있어서 못가봐서 미안하다
혹 여기서 건강회복에 필요한 약이나 식품등
부탁할게 있으면 말해라 보내주겠다
정도의 성의를 보이면 되지않을까요?5. 그래도
'17.11.9 12:49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일부러라도 얼굴보고 통화하고 해야 나중에 서먹서먹 안해요. 시댁식구들 아직은 어색하겠지만 사람 사귀는 과정이다 생각하고 전화하세요.
6. ㅇㅇ
'17.11.9 1:09 PM (50.248.xxx.179) - 삭제된댓글일단 할 말을 적으시고요.
남편이 전화해서 바꿔달라 하고요.
적은 거 읽으시고
시누 대답 들으시고
남편 다시 바꿔 주세요.7. 원글
'17.11.9 1:19 PM (73.201.xxx.228)네^^ 사람 사귀는 과정이라고 생각할게요. 다들 좋은 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8. ..
'17.11.9 1:20 PM (73.201.xxx.228)스피커로 켜고 남편이랑 같이 통화하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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