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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끼줍쇼 잠실 속쓰리네요

아.. 조회수 : 21,656
작성일 : 2017-11-09 09:49:21
작년에 지인이 잠실 아파트 전세끼고 무리해서라도 꼭 사라고 했거든요.
물론 돈도 없고 빚지고 살만한 담력이 없어서 주저하고있는사이
정확히 1년후에 엄청나게 올랐네요

한끼줍쇼 그 부동산 아저씨가 그 아파트 시세 말할때.....

1년만에 그렇게 오를줄은......

후회막심하네요
IP : 39.7.xxx.17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7.11.9 9:51 AM (39.155.xxx.107)

    님은 생각만 하고 암것도 안했으니 후회할것도 없어요
    오르기 직전에 판사람들이 속쓰리겠죠

  • 2. ...
    '17.11.9 9:53 AM (222.111.xxx.38)

    돈도 없고 빚지고 살만한 담력이 없으시담서요
    어차피 원글님 것이 될 가능성이 없었는데 속 쓰리시긴...
    그정도 정보는 서울에서도 백만명은 들었을 정보인데요 뭘...

  • 3. ㅡㅡ
    '17.11.9 9:57 AM (175.118.xxx.94)

    돈벌려면 간이좀커야됩니다

  • 4. ...
    '17.11.9 9:59 AM (117.111.xxx.3)

    님 운이 거기까지인 거에요

  • 5. ㅁㅁㅇㅇ
    '17.11.9 10:05 AM (27.1.xxx.155)

    집살때는 좀과감해야 해요.
    막말로 주식은 다 까먹어도
    집은 남잖아요.
    알짜땅에 세워진 아파트는 돈이 되는 물건이지요.
    그냥 털어버리세요.

  • 6. 작년에도
    '17.11.9 10:07 A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만만한 가격이 아닌데 돈없는데 살수 있나요??
    다들 알아도 돈 없어서 못사는거예요
    저도 반포 1단지 친구가 16억에 살때 사고싶었지만돈 없어서 못샀어요..현재 27억쯤 갈걸요
    지금도 돈많으면 잠실장미 사고싶어요

  • 7. ㅎㅎㅎㅎ
    '17.11.9 10:08 AM (175.192.xxx.37)

    돈이 돈을 버는 게 맞지요.
    그때 그 집 살 돈이 없었잖아요.
    그럼 할 수 없는거에요.

  • 8. ......
    '17.11.9 10:11 AM (114.202.xxx.242)

    그런 사람이 한둘이겠어요.
    저는, 어디에 땅 사놓으라는 동창 조언 들었는데.
    그 동창 남편이 대기업 고위임원이라 믿을만한 정보통이였는데.
    돈은 커녕 대출만 가득이여서 못샀어요.
    그 친구는 대출받아 친정엄마랑 오빠랑 샀구요.
    당시에 2억주고 산땅 얼마전에 32억에 팔았어요.

  • 9. ...
    '17.11.9 10:29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내가 사지 않은 부동산으로 속쓰려할필요 없어요
    그리고 오른 후에야 후회하는거지, 그 당시에는 오를지 안오를지 몰랐잖아요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다른 지역 아파트 사세요
    그거 망설인다면 같은거예요
    오를지 안오를지는 당시에 모르는거

    미래의 불확시성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하면
    돈 벌기도 하지만, 잃는 사람도 있어요
    우리는 잘된경우만 보고 부러워하죠

  • 10. ...
    '17.11.9 10:30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불확실성.

  • 11. ....
    '17.11.9 10:32 AM (14.39.xxx.18)

    이런 글 볼때마다 이나라가 한 번 망하기 직전까지 갈 지언정 부동산 확다 바닥쳤버렸으면 좋겠네

  • 12.
    '17.11.9 10:34 AM (58.140.xxx.175)

    누구나 다 그런생각함

  • 13. ...
    '17.11.9 10:44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십년안에 열배까지 오를 주식 천지삐까리임. 안늦었어요 ㅎㅎㅎ

  • 14. 그래서
    '17.11.9 10:45 AM (223.62.xxx.105)

    지금 얼마래요?

  • 15. 그렇게
    '17.11.9 11:00 AM (223.62.xxx.195)

    따지면 부동산 주식으로 부자된 사람 천지

  • 16. ....
    '17.11.9 11:05 AM (175.223.xxx.245)

    주식 이억인가 투자해서 백억 번 사람도 있잖아요.
    그게 고위직 공무원이라 청문회에 나오면
    국민들한테 털리는거고, 조용하게 있으면 아무도모르게 돈번거구...

  • 17. ㅇㅇ
    '17.11.9 8:05 PM (210.2.xxx.194)

    애초에 돈도 없었는데 뭐가 속이 쓰린가요??

  • 18. 작년에
    '17.11.10 2:13 AM (112.152.xxx.220)

    여기서 집살까요? 물으면
    거의 반대했겠죠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기재산 본인이 결정하시면 됩니다
    필요하면 언제든 사고파시면 되요

    집값이 오를지 내릴지는 신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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