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옷 다들 입지않으시나요?

잠옷 조회수 : 3,414
작성일 : 2017-11-09 09:21:30
바깥에 입는 옷은 깔끔한 스타일, 옷 너저분하게 많이 사지않는 스타일인데요. 이상하게 잠옷욕심이 많아요. 누구 보여줄것도 아닌데 계절별로 딱 위아래 한벌짜리로 꼭 입고 자요. 거기다 겨울엣 위에 로브도 입고요.
잠옷은 기분따라 분위기따라 입는것도 아닌데 남편이 저보고 티비. 드라마말고 그렇게 잠옷은 겉옷처럼 골라입고 자는 사람은 저 뿐일거라고 하네요. 다들 뭐 입고 주무세요?
IP : 71.128.xxx.1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9 9:24 AM (223.62.xxx.101)

    편한옷~
    주로 면소재 안입는 티셔츠에 면바지...
    잠옷으로 따로 사는건 파자마바지 정도?

  • 2. ,,,,
    '17.11.9 9:25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뭘 입어도 남편이 벗겨놓더라구요. 저는 남편이 다시 입혀주는걸로 입고 자요..

  • 3. 잠옷
    '17.11.9 9:26 AM (14.43.xxx.54)

    우선 집에선 무조건 편해야 해요
    집에 들어 오자 마자
    바로 실내복으로 갈아입고 저녁 먹고 나면 잠옷으로 갈아
    입어요
    외출복엔 오히려 사치 안 부려도 피부에 직접 닿는 속옷이나 잠옷엔 나름 사치 부려서 면 좋은 걸로 구입해요
    여러벌 돌려 가며 입지도 않아요
    두 벌로 돌려 입고 조금만 색이 바래거나 싫증나면 바꿔요
    집은 그냥 나 에게 주는 최고의 공간이기에
    집에서 입는 옷에 더 가치를 둬요

  • 4. ...
    '17.11.9 9:28 AM (220.75.xxx.29)

    제가 잠옷을 챙기는 편이라 딸들도 덩달아 같은 잠옷을 입게 되어 여름에는 나시원피스 잠옷만 열개 되는 듯해요. 여자 셋이 매일 빨아입느라.. 겨울에는 수면잠옷원피스와 수면바지로 또 입고 잡니다.. 겉옷은 챙기는 편이 아닌데 잠옷만 좀 넉넉하게 갖춰요.

  • 5. 잠옷
    '17.11.9 9:38 AM (119.196.xxx.130)

    이라는 아이템에 돈을 많이 쓰지 않지만
    반드시 침대에서만! 입는 옷들이 있죠..

    저는 레이온 바지(유니클로나.. 에탐에 패턴 이쁜게 많아요^^) 에..
    유니클로의 라운드 면100% 티셔츠 입고 자요...

    색깔별로 구비해놓고, 1주일에 한번씩 갈아입죠 -

    자기전에 입고,
    일어나서 씻기 전에 벗습니다 ㅋ

    근데 이게 어려서 엄마가 해줘버릇한게 중요한거 같애요.
    주변에서도 잠옷을 엄격히 구분해서 입는 사람 보면..엄마가 어려서부터 그렇게 습관 들인 사람이 많더라고요

  • 6. ..
    '17.11.9 9:40 AM (124.111.xxx.201)

    잠옷은 정말 순수하게 침대에 들기직전에 입고
    침대에서 나오면 갈아입어요.
    잠.옷. 하고 파는 면 파자마, 면원피스 잠옷으로
    계절별로 두개씩 있어요.
    최고급은 아니고 한벌에 사,오만원 정도로 사요.

  • 7. love
    '17.11.9 9:47 AM (14.45.xxx.134)

    저두 그래요
    꼭 특정브랜드 레이온100 입구요
    로브도 소재에 따라 여러개에요
    혼자 영화찍어요
    어때요 머
    내멋이져

  • 8. 그러면
    '17.11.9 10:00 AM (175.223.xxx.232)

    요즘 잠옷은 뭐입으시는지요?

  • 9. ...
    '17.11.9 10:32 AM (203.244.xxx.22)

    저 같은 경우 보통 외출했다, 6시~7시에 들어오는데, 잠옷구분이 없어요.
    어차피 9시~10시면 잘 시간인데 3시간만에 옷을 또 갈아입는다는게 비효율적인것 같아서요.

  • 10. 못 입고 자요;;
    '17.11.9 10:32 AM (175.117.xxx.61)

    겨울에도요..그래서 이불이 얼굴만 내놓고 딱 붙어야 해요.

    동물성 안 써서 뻣뻣하게 뜨지 않는 극세사 비싼 거 덮어요.

    얇은 극세사 담요 좋아해요. 여러 개 다양한 무늬로 갖춰놓고

    극세사 수면바지 다양해요. 스머프 무늬도 있네요

  • 11. 저도
    '17.11.9 12:17 PM (220.80.xxx.68)

    잠옷 참 좋아해요.

    잠옷 잘 갖춰 입고 자야 제대로 잘 잔 기분이에요.

    그렇다고 굳이 잠옷이라고 따로 사는 경우는 겨울 때 보송보송한 수면잠옷 정도,
    그 외에는 가지고 있는 라운지웨어 중 가장 편한 걸로 입는데 집 안 생활할 때 입었던 건 안되고
    대신 침대 안으로 들어갈 때 새로 갈아입는 건 다 잠옷으로 여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6368 날도 좋고 삘 받아서.. 팔 걷어부치.. 2017/11/09 500
746367 수능보는 조카에서 무슨 선물을 보내줄까요? 7 .. 2017/11/09 1,590
746366 이탈리아 여행 다녀오신분 도움 요청합니다. 9 추억쌓기 2017/11/09 2,113
746365 부동산에서 집 팔지않겠냐고 전화오네요 11 서초동 2017/11/09 4,916
746364 문재인의 낙하산 인사랍니다. 22 좃선아 2017/11/09 3,416
746363 백화점상품권100만원권 10만원권으로 교환되나요?? 4 ?? 2017/11/09 1,051
746362 대중이개돼지가아니라 엄마들이 개돼지인듯요 8 2017/11/09 1,669
746361 헛소문 퍼트리는 사람 어떻게 대응하나요 7 열받아 2017/11/09 2,414
746360 연애는 수학공부가 아니라 영어공부 하듯 6 그여자 2017/11/09 1,860
746359 강경화 외교부장관 딸 국적 아직도 안 바꿨나요? 7 뭐죠 2017/11/09 1,138
746358 문 대통령 지지율 드디어 추월당함. 12 ........ 2017/11/09 5,283
746357 (영어고수님들~) 투자성과로 이어지다 2 00 2017/11/09 499
746356 혼자 일하시는 분 계신가요 12 ㅇㅇ 2017/11/09 2,057
746355 자살여경 안타깝네요 12 .. 2017/11/09 7,390
746354 (펌) 오늘 kbs 새노조 성명서 입니다... 2 새노조 힘내.. 2017/11/09 781
746353 트럼프의 트위터에서 한국을 욕하고 있는 일본인 2 기가참 2017/11/09 1,554
746352 집 정리하시면서 침구류 바꾸실분들은 기증해주세요 3 웃어봐요 2017/11/09 1,941
746351 문꿀브런치live)문통 인니방문,스피커기소,적폐검찰등 1 뉴비씨 2017/11/09 319
746350 어제 감기 골렸는데 초기에 5 2017/11/09 789
746349 히나타보코라는 인스타그램 아세요? Sad 2017/11/09 629
746348 내집마련 너무너무 어려워요 ㅜㅜ 6-7억으로 새집?헌집? 11 고민 2017/11/09 4,560
746347 질 좋은 a라인 코트샀는데 약간 2%부족한 느낌이예요. 15 홈쇼핑옷 2017/11/09 3,500
746346 부부가 음식 코드 잘 맞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요 5 음식 2017/11/09 1,574
746345 문학경기장(실내) 엄청 큰 휘트니스 찜질방 오픈하네요 1 동그라미 2017/11/09 1,588
746344 초등학교에서 생식기검사....하~ 10 ㅇㅇ 2017/11/09 5,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