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옷 다들 입지않으시나요?

잠옷 조회수 : 3,395
작성일 : 2017-11-09 09:21:30
바깥에 입는 옷은 깔끔한 스타일, 옷 너저분하게 많이 사지않는 스타일인데요. 이상하게 잠옷욕심이 많아요. 누구 보여줄것도 아닌데 계절별로 딱 위아래 한벌짜리로 꼭 입고 자요. 거기다 겨울엣 위에 로브도 입고요.
잠옷은 기분따라 분위기따라 입는것도 아닌데 남편이 저보고 티비. 드라마말고 그렇게 잠옷은 겉옷처럼 골라입고 자는 사람은 저 뿐일거라고 하네요. 다들 뭐 입고 주무세요?
IP : 71.128.xxx.1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9 9:24 AM (223.62.xxx.101)

    편한옷~
    주로 면소재 안입는 티셔츠에 면바지...
    잠옷으로 따로 사는건 파자마바지 정도?

  • 2. ,,,,
    '17.11.9 9:25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뭘 입어도 남편이 벗겨놓더라구요. 저는 남편이 다시 입혀주는걸로 입고 자요..

  • 3. 잠옷
    '17.11.9 9:26 AM (14.43.xxx.54)

    우선 집에선 무조건 편해야 해요
    집에 들어 오자 마자
    바로 실내복으로 갈아입고 저녁 먹고 나면 잠옷으로 갈아
    입어요
    외출복엔 오히려 사치 안 부려도 피부에 직접 닿는 속옷이나 잠옷엔 나름 사치 부려서 면 좋은 걸로 구입해요
    여러벌 돌려 가며 입지도 않아요
    두 벌로 돌려 입고 조금만 색이 바래거나 싫증나면 바꿔요
    집은 그냥 나 에게 주는 최고의 공간이기에
    집에서 입는 옷에 더 가치를 둬요

  • 4. ...
    '17.11.9 9:28 AM (220.75.xxx.29)

    제가 잠옷을 챙기는 편이라 딸들도 덩달아 같은 잠옷을 입게 되어 여름에는 나시원피스 잠옷만 열개 되는 듯해요. 여자 셋이 매일 빨아입느라.. 겨울에는 수면잠옷원피스와 수면바지로 또 입고 잡니다.. 겉옷은 챙기는 편이 아닌데 잠옷만 좀 넉넉하게 갖춰요.

  • 5. 잠옷
    '17.11.9 9:38 AM (119.196.xxx.130)

    이라는 아이템에 돈을 많이 쓰지 않지만
    반드시 침대에서만! 입는 옷들이 있죠..

    저는 레이온 바지(유니클로나.. 에탐에 패턴 이쁜게 많아요^^) 에..
    유니클로의 라운드 면100% 티셔츠 입고 자요...

    색깔별로 구비해놓고, 1주일에 한번씩 갈아입죠 -

    자기전에 입고,
    일어나서 씻기 전에 벗습니다 ㅋ

    근데 이게 어려서 엄마가 해줘버릇한게 중요한거 같애요.
    주변에서도 잠옷을 엄격히 구분해서 입는 사람 보면..엄마가 어려서부터 그렇게 습관 들인 사람이 많더라고요

  • 6. ..
    '17.11.9 9:40 AM (124.111.xxx.201)

    잠옷은 정말 순수하게 침대에 들기직전에 입고
    침대에서 나오면 갈아입어요.
    잠.옷. 하고 파는 면 파자마, 면원피스 잠옷으로
    계절별로 두개씩 있어요.
    최고급은 아니고 한벌에 사,오만원 정도로 사요.

  • 7. love
    '17.11.9 9:47 AM (14.45.xxx.134)

    저두 그래요
    꼭 특정브랜드 레이온100 입구요
    로브도 소재에 따라 여러개에요
    혼자 영화찍어요
    어때요 머
    내멋이져

  • 8. 그러면
    '17.11.9 10:00 AM (175.223.xxx.232)

    요즘 잠옷은 뭐입으시는지요?

  • 9. ...
    '17.11.9 10:32 AM (203.244.xxx.22)

    저 같은 경우 보통 외출했다, 6시~7시에 들어오는데, 잠옷구분이 없어요.
    어차피 9시~10시면 잘 시간인데 3시간만에 옷을 또 갈아입는다는게 비효율적인것 같아서요.

  • 10. 못 입고 자요;;
    '17.11.9 10:32 AM (175.117.xxx.61)

    겨울에도요..그래서 이불이 얼굴만 내놓고 딱 붙어야 해요.

    동물성 안 써서 뻣뻣하게 뜨지 않는 극세사 비싼 거 덮어요.

    얇은 극세사 담요 좋아해요. 여러 개 다양한 무늬로 갖춰놓고

    극세사 수면바지 다양해요. 스머프 무늬도 있네요

  • 11. 저도
    '17.11.9 12:17 PM (220.80.xxx.68)

    잠옷 참 좋아해요.

    잠옷 잘 갖춰 입고 자야 제대로 잘 잔 기분이에요.

    그렇다고 굳이 잠옷이라고 따로 사는 경우는 겨울 때 보송보송한 수면잠옷 정도,
    그 외에는 가지고 있는 라운지웨어 중 가장 편한 걸로 입는데 집 안 생활할 때 입었던 건 안되고
    대신 침대 안으로 들어갈 때 새로 갈아입는 건 다 잠옷으로 여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113 몇분 남은 대통령님 생신선물 드려요. 3 함께해요. .. 2018/01/24 739
772112 영화 초원의빛 기억하시는분 16 .. 2018/01/24 2,562
772111 외국주재원이 다주택자이고 그집에 세입자가 그집을 사려고할때.. 2 ㅇㅇㅇㅇㅇ 2018/01/24 1,347
772110 세제 드럼용을 일반용에 쓸수있나요? 6 ... 2018/01/24 1,626
772109 리턴 줄거리 모티브가 미국영화 더로프트 와 비슷하네요. 7 .. 2018/01/24 3,409
772108 골드미스 기준은 7 재산이 2018/01/24 2,602
772107 감정 표현법을 연마하려면 4 .... 2018/01/24 1,034
772106 전 괜찮은 강사가 될 수 있을까요. 4 ... 2018/01/24 1,421
772105 식재료구입비 타협은 못하겠어요 6 아 진짜 2018/01/24 2,352
772104 영애씨 허망하게 끝나네요 16 ... 2018/01/24 5,443
772103 새로 입사한 여직원이 기발한 만화.....jpg 4 큐큐 2018/01/24 2,475
772102 주위보면 노처녀는 a급만 노총각은 d급만 85 ㅁㅁㅁ 2018/01/24 26,586
772101 클래식 음악 제목 좀....아까부터 미치겠어요...ㅠㅠ 12 음악 2018/01/24 2,169
772100 뭐 가지고 싶으세요? 98 소원을 말해.. 2018/01/24 8,986
772099 채칼 안전홀더쓰면 안전한가요? 11 ㅇㅇ 2018/01/24 2,264
772098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잠을 참나요ㅜ 13 으리으리 2018/01/24 5,225
772097 슬로우쿠커로 죽과 계란을 삶았는데요 12 .. 2018/01/24 5,094
772096 열흘 뒤 중요한 행사가 있어요... 12 10일 2018/01/24 3,073
772095 언제부턴가 한국사람들이 냉정하다고 느껴지는데 15 감탄고토 2018/01/24 4,160
772094 청 ..북 예술단 공연 체제 선전 없다…대통령도 관람할 듯 7 ........ 2018/01/24 896
772093 김기춘 5 혹한에 2018/01/24 1,507
772092 30대중반에 대학다시가는거무리겠죠. 8 ---- 2018/01/24 2,339
772091 마더 보고 열 받아서 5 나참 2018/01/24 5,790
772090 혹시 올해 공무원복지포인트 들어오는날 지자체마다 다른가요? 2 가을 2018/01/24 2,428
772089 자가랑 똑같은 아들 2 ... 2018/01/24 1,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