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50172&page=8
저랑 똑같은 고민을 하셨네요~
저는 고등학교때 그런 생각 참 많이 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농촌 할머니댁에서 정말 작은 개미들이 우글 우글 열심히 일하고 구멍으로 들락날락하는 모습을 봤어요.
그때 생각했어요.
우리도 개미같은 존재가 아닐까?
개미들은 우리가 사람인지 우리가 이렇게 집도 짓고 우주과학도 연구하는 존재인지 절대 모르겠지?
우리도 절대로 모르는 영역이 있지 않을까?...
사람이 다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자연계의 영역에서 말이에요.
신이 있고 없고의 문제는 차원이 다른 문제인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