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한순간도 가만있지 않아요--;;
작성일 : 2017-11-08 23:46:00
2450297
문화센터나 짐보리같은 곳에 놀이수업 들으러가면
다들 엄마무릎에 잘앉아서 얌전하게 있던데
제 아이는 처음에는 두리번두리번 관찰을 하고
수업중간중간 돌아다니면서 만지고 올라가고 그래요
수업은 반정도 참여하고 아이따라 다니면서 자제시키느라 힘들어요
지금 두돌되어가구요
나중에 주의가 산만한 집중하지 못할까봐 걱정이에요
레스토랑 카페가도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
보고만지고 외식하기도 힘드네요
IP : 123.98.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 나이 때는
'17.11.8 11:56 PM
(121.176.xxx.177)
-
삭제된댓글
원래 그래요.
전 애가 네살까지는 외식 꿈도 못 꿨어요. ㅠㅠ
2. ㅇㅇ
'17.11.8 11:57 PM
(61.106.xxx.234)
아들이세요?
아들에 그연령이면 한창 그럴때죠
3. 아직
'17.11.8 11:58 PM
(211.36.xxx.144)
-
삭제된댓글
아들이 그런스타일입니다
호기심 많고 돌아다니지는 않는데 잠시도 가만 안있는 스타일
어린이집에서까지 걱정하길래 몇 군데 검사받아봤는데 별 문제 없다 그래서 참고 사는데
유치원때엔 영재성 검사 한번 받아보라는 소리도 들어보고 초중고동안 또래보다 약간 산만하다는 평도 들었는데 스카이 간거 보면 아이 특성 같아요
요즘도 시험공부하면서 책펴놓고 음악듣고 동시에 커피마시고 그래서 볼때마다 속터집니다
4. ...
'17.11.9 12:01 AM
(58.227.xxx.133)
아이 보면 호기심 강하고 탐구하는거 좋아하는 애라 그런지 adhd 같은건지...알수 있어요.
지금은 많이들 그럴때니 좀더 지켜보세요.
저는 애들이 문화센터 가도 엄마 무릎에서 안 일어나고 모든걸 겁내해서 고민이었다는...ㅠㅠ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애들이 커서 활기차고 당당할 수 있어요..차분한건 좀 떨어지더라도 ^^;
5. 솔직히
'17.11.9 12:45 AM
(1.227.xxx.10)
어릴적 얌전한 아이은 계속 얌전해요
뱃속 부터 다르다고 하잖아요
어릴적부터 부산스럽고 예민하고 산만한 아이는 초등학교 때도 그러네요
6. 솔직히님
'17.11.9 7:51 AM
(110.15.xxx.47)
말이 맞아요 .예외도 있지만
그냥 아이 성향이예요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라고 받아들이시면 될것 같아요
초등때 나이 많은 여자 담임 잘못 만나면 힘들수도 있겠지만
이런 아이들은 또 상처를 받아도 회복 탄력성?이 좋아서 잘 이겨내더라구요
장점은 호기심 모험심이 많으니 재밌고 즐겁게 잘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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