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한순간도 가만있지 않아요--;;

외출하게되면 조회수 : 1,423
작성일 : 2017-11-08 23:46:00
문화센터나 짐보리같은 곳에 놀이수업 들으러가면
다들 엄마무릎에 잘앉아서 얌전하게 있던데
제 아이는 처음에는 두리번두리번 관찰을 하고
수업중간중간 돌아다니면서 만지고 올라가고 그래요
수업은 반정도 참여하고 아이따라 다니면서 자제시키느라 힘들어요
지금 두돌되어가구요
나중에 주의가 산만한 집중하지 못할까봐 걱정이에요
레스토랑 카페가도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
보고만지고 외식하기도 힘드네요
IP : 123.98.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나이 때는
    '17.11.8 11:56 PM (121.176.xxx.177) - 삭제된댓글

    원래 그래요.
    전 애가 네살까지는 외식 꿈도 못 꿨어요. ㅠㅠ

  • 2. ㅇㅇ
    '17.11.8 11:57 PM (61.106.xxx.234)

    아들이세요?
    아들에 그연령이면 한창 그럴때죠

  • 3. 아직
    '17.11.8 11:58 PM (211.36.xxx.144) - 삭제된댓글

    아들이 그런스타일입니다
    호기심 많고 돌아다니지는 않는데 잠시도 가만 안있는 스타일

    어린이집에서까지 걱정하길래 몇 군데 검사받아봤는데 별 문제 없다 그래서 참고 사는데

    유치원때엔 영재성 검사 한번 받아보라는 소리도 들어보고 초중고동안 또래보다 약간 산만하다는 평도 들었는데 스카이 간거 보면 아이 특성 같아요

    요즘도 시험공부하면서 책펴놓고 음악듣고 동시에 커피마시고 그래서 볼때마다 속터집니다

  • 4. ...
    '17.11.9 12:01 AM (58.227.xxx.133)

    아이 보면 호기심 강하고 탐구하는거 좋아하는 애라 그런지 adhd 같은건지...알수 있어요.
    지금은 많이들 그럴때니 좀더 지켜보세요.
    저는 애들이 문화센터 가도 엄마 무릎에서 안 일어나고 모든걸 겁내해서 고민이었다는...ㅠㅠ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애들이 커서 활기차고 당당할 수 있어요..차분한건 좀 떨어지더라도 ^^;

  • 5. 솔직히
    '17.11.9 12:45 AM (1.227.xxx.10)

    어릴적 얌전한 아이은 계속 얌전해요
    뱃속 부터 다르다고 하잖아요

    어릴적부터 부산스럽고 예민하고 산만한 아이는 초등학교 때도 그러네요

  • 6. 솔직히님
    '17.11.9 7:51 AM (110.15.xxx.47)

    말이 맞아요 .예외도 있지만
    그냥 아이 성향이예요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라고 받아들이시면 될것 같아요
    초등때 나이 많은 여자 담임 잘못 만나면 힘들수도 있겠지만
    이런 아이들은 또 상처를 받아도 회복 탄력성?이 좋아서 잘 이겨내더라구요
    장점은 호기심 모험심이 많으니 재밌고 즐겁게 잘 지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8628 제목없음 6 .. 2017/12/15 1,278
758627 우병우 구속 속보떴어요~ 121 경사났네 2017/12/15 12,217
758626 (방탄소년단 )BTS.. (멜론뮤직어워드 Fancam) _ Sp.. 17 ㄷㄷㄷ 2017/12/15 1,936
758625 엄마가 해주시던 코다리 조림이 먹고싶어서 9 ... 2017/12/15 2,442
758624 [펌] "한국의 엘리트들은 어째서 그렇게 천박할까?&q.. 3 트라이얼 2017/12/15 2,157
758623 대통령님께서 폭행 당한줄 알았습니다 21 2017/12/15 2,598
758622 우병우구속 될겁니다.! 28 ㄱㄴㄷ 2017/12/15 3,611
758621 일하고 집에 늦게 왔는데... 7 고맙다. 2017/12/15 2,062
758620 초1 때 이런 담임 3 ... 2017/12/15 1,512
758619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 재미있네요 4 다스베이더 2017/12/15 1,135
758618 유방에 미세석회가 있어 수술하라고.. 11 미세석회 2017/12/15 7,184
758617 센스없고 답답한 남편 6 ... 2017/12/15 3,470
758616 안정된 삶을 살고 싶어요 7 Eo 2017/12/15 2,925
758615 행복해지는 책 없을까요?? 4 ㅐㅐ 2017/12/15 1,482
758614 노무현대통령이 위로받았대요ㅠ.ㅠ 25 확인받았다고.. 2017/12/15 5,382
758613 전현무, 김구라같은 타입보다 유재석이 선호되는 이유가 있나요? 13 ㅇㅇㅇ 2017/12/15 2,743
758612 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 어떠셨나요? 8 .. 2017/12/14 2,042
758611 518 진상규명 근황 보고 ㄷㄷㄷ ㄷㄷㄷ 3 518 2017/12/14 1,288
758610 '강철비' 오피니언 리더들도 반했다..극찬 릴레이 10 샬랄라 2017/12/14 1,805
758609 청소기 다이슨이 답인가요? 20 청소기 2017/12/14 4,708
758608 스타필드가 쇼핑몰같은건가요? 4 2017/12/14 1,908
758607 연말모임 모두 몇개나 약속되셨나요? 9 .. 2017/12/14 2,645
758606 밥 챙겨주는 집사에게 '꽃' 꺾어다 준 '로맨틱' 고양이 6 코코 2017/12/14 2,861
758605 헐.지정석서.취재해달라니까.항의! 19 사건후.또일.. 2017/12/14 3,167
758604 훗날을 위해 어려울때 도와주는 일은 어리석은 일일까요? 4 연꽃 2017/12/14 1,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