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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엄니들좀 그만씹으세요..

ㄷㄷㄷ 조회수 : 5,539
작성일 : 2011-09-14 20:48:48

정말별거 가지고 다 씹어대네요..

그릇더러운거..

조미료 쓰는거.

설거지 하던 고무장갑으로 쌀씻는거등등..

시어머니 나이대에 다들그러시고 젊은나이에도 그런사람 많구만..

정말 보기안좋아요..

IP : 218.232.xxx.1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4 8:50 PM (110.13.xxx.156)

    방금 타 사이트 갔더니 자기 친정은 숟가락으로 밥먹는데
    시댁은 젓가락으로 밥먹는다 비위 상해서 밥못먹겠다는 글도 있더라구요
    친정이랑 다르면 모두 틀린거로 간주하나봐요

  • .m.m
    '11.9.14 11:24 PM (121.88.xxx.138)

    대박이네요. 그런 사람은 나중에 본인이 되면 며느리 많이 괴롭힐듯 해요.

  • 2. 싫은 건 싫은 것
    '11.9.14 8:50 PM (124.197.xxx.23)

    그럼...설거지하던 고무장갑으로 쌀 씻어 조미료 듬뿍 넣은 요리해서 더러운 그릇에 잡수시면 되겠네요.

  • @@
    '11.9.14 9:15 PM (175.215.xxx.110)

    씹었더니 확 달라졌나보죠??

  • 3. apple
    '11.9.14 8:53 PM (220.77.xxx.34)

    여기서라도 씹으면 속들이 시원해지시나보죠. 자게야 뭐 그런 용도로도 활용되니.
    근데 시어머니 흉보는 분들 친정어머니들도 여기서 욕먹고 계실수도.ㅎㅎㅎ

  • 4. 88
    '11.9.14 8:57 PM (118.33.xxx.64)

    친정엄마들도 다똑같지 않나요? 올케가 우리엄마 흉본다고 생각해보세요 ㅠㅠ

  • 5. 20년후엔
    '11.9.14 9:00 PM (211.223.xxx.11)

    며느리 씹어대는 사이트도 활기를 띠겠지요.
    지금 시어머니 세대들이야 인터넷이 익숙하지 못하니 그저 동네 친구들이나 노인당 가서 며느리 흉보겠지만 여기 며느리들도 언젠가는 아들이 있다면 결혼시킬테고 며느리 들일테고.
    과연 눈에 곱게만 보일까요.
    그땐 며느리들 사이트, 시어머니들 위주로 모이는 사이트끼리 북적북적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 00
    '11.9.14 11:25 PM (121.88.xxx.138)

    22222222

  • 000
    '11.9.15 4:56 PM (61.72.xxx.101)

    333333333333

  • 0000
    '11.9.15 5:07 PM (110.10.xxx.95)

    44444444444444

  • ㅋㅋㅋ
    '11.9.15 6:57 PM (220.76.xxx.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대박.. ㅋㅋ

  • 6. 웅..
    '11.9.14 9:06 PM (112.186.xxx.60)

    어차피 지금 시어머니 씹는 여자들은 한 20~30년후에 똑같이 며느리들한테 씹힐 꺼에요
    우리 시댁 풍습 이상해요 시어머니 이상해요 이렇게요
    시누 욕하는 며느리들도 또 그들의 올케들한테 씹힐 꺼구요
    그냥 무한반복이겠죠

  • 7. ㅋㅋ
    '11.9.14 9:20 PM (125.186.xxx.132)

    피차일반이래도, 딸눈에나 친정엄마가 완벽해보이지, 올케한텐 지긋지긋하고 지저분한 시어머니일듯.

  • 8.
    '11.9.14 9:25 PM (211.246.xxx.159)

    그냥 그려려니해요~시엄니흉을 친정가서 하겠어요 남편한테하겠어요 여기다 하소연하고 속풀기도하고 다들그렇구나..하고 깨닫기도하는거죠

  • 9.
    '11.9.14 9:33 PM (210.205.xxx.25)

    ㅋㅋ 객관적이기 참 어렵군요.

  • 10.
    '11.9.14 10:00 PM (112.169.xxx.27)

    시어머니 흉을 남편한테 보고 싸운 사람에 친정가서 하는 사람이야 부지기수지요,
    정말 사람 다 늙고 아들있는 사람은 시어머니 되는거거든요???????????
    그런분들의 깔끔하고 정갈한 친정엄마도 어느집 며느리한테는 더러운 시어머니일뿐이라구요

  • 11. 그냥둬요
    '11.9.15 5:00 PM (61.72.xxx.101)

    여기서 스트레스 해소하지 못하면 아마 옥상에서 벽돌던지는 초딩이 될지도몰라요.

    사회 평화를 위해 그냥 쏘세요!!!!!!!!!

  • 12. ...
    '11.9.15 6:33 PM (222.121.xxx.183)

    이렇게라도 풀어야죠.. 미칠거 같은데요..
    나중에 혹시 제 며느리가 저때문에 미칠거 같거든 저 안보이는데서 그냥 저 욕 실컷 하고 풀었으면 좋겠네요..
    그 전에 제가 잘해야 겠지만요.. 그래도 자기 친엄마 아닌데 그게 편하겠어요??

  • 13. 시엄니들은
    '11.9.15 7:11 PM (218.236.xxx.76)

    오프라인에서 열나 욕하고 있습니다

    복날 무렵에 60전후반 아주머니들이 모인 자리 옆에서 잠깐들었는데

    한 시모가 `며느리가 둘인데 썅년들이 복날 삼계탕도 안끓여온다` 하자

    다른 분들도 죄다 맞장구치며 이구동성으로 며느리 욕하던데요

  • 14. ^^
    '11.9.15 8:08 PM (58.143.xxx.127)

    전에 동네 문화센터갔더니 노인들(아주 노인도 아니었음, 그냥 며느리들 있는 아줌마들...) 모여서

    며느리 흉보고 계시더라고요.

    시어머니나 며느리나 다 똑같구나~ 했어요

  • 15. ..
    '11.9.15 8:29 PM (211.246.xxx.83)

    전 아들이 없는걸 다행이라 여겨요ㅎ

  • 16. 에효...
    '11.9.15 8:37 PM (218.37.xxx.190)

    안 듣는데선 나라님도 욕한다고 했네요.
    주부들이 대부분인 이런싸이트에서 내 하소연에
    누군가 공감해주고 맞장구쳐주고...그러면서 속 좀 후련해지고
    맺힌 거 풀리고 그러는 거 아닐까요?
    익명이니 또 편하구요...ㅋ

  • 17. ㅎㅎㅎ
    '11.9.15 8:38 PM (182.208.xxx.66)

    속시원합니다,,,ㅎㅎㅎ

  • 18. ...
    '11.9.15 8:48 PM (219.241.xxx.29)

    칠순 노인 우리 친정엄마는 나쁜 며느리들 글만 읽고 혀를 내두르십니다.
    누구를 어디다 버렸다더라~ 우찌 잘못했다더라~

    근데 더 어려운 것은 잘한 며느리들이 무엇을 사다 주었다더라~ 여행을 어디를 갔다더라
    무엇을 먹었다더라~~~등등

    그런데 정말 힘든 며느리들 이야기 할만하지 않나요? 그런 것 들어주는 것도 82가 할일!!!

  • 19. ㅎㅎㅎ
    '11.9.15 8:48 PM (118.45.xxx.30)

    시어머니신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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