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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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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속도로사고 교통사고 위로 부탁드려요

조회수 : 2,665
작성일 : 2017-11-08 19:58:10
아까 글을 올렸는데
삭제가 됬네요 제가 오늘 정신이없었어서 댓글쓰다
삭제 눌렀는지...오전에 남편이 급하게 전화가왔어요
고속도로에 큰 사고가 났다고 아이들 우는 소리가 들리고...
분기점 부근이라 차들이 워나게 통행이 많은 곳이고
3차선 달리는데..2차선에 달리던 차가 갑자기 엑셀을 밟아서 정말빠르게
3차선 가는 저희 차를 박았어요...순간 차가 그자리에서 두바뀌를
돌면서..5차선 옆쪽 까지가서 가드레일..박고 멈췄답니다
남편이 워나게 무사고 20년에 군시절도 운전병으로
큰차를 많이 끌었었는데..차가 도는순간 운전대를 차가도는방향으로
돌렸다네요 (이게 굉장히 중요하다네요)
그래서 전복사고를 막았는데..천운인지
차가도는순간 ..4차선5차선에 차가 한대도 없었대요...
보통 고속도로4차선은 트럭이나 큰차들이 천천이 많이다니자나요
차는 뒷부분이 주저앉았고 아이들 카시트는 반이상 돌아가있고
남편은 차가 도는 순간도 아이들만 확인했다네요
정말죽는구나 싶었다네요. 저희를 치고 간 차는 아주머니였는데 사고난 순간 본인이 놀래서 그랬는지 3차선에서 차를 세우고 운전석에서 내리지도않고 그냥 멍때리고 있었다네요 남편은 2차사고를 막으려고 운전석이 안열리는데
조수석으로 내려 아이들을 구하고 아주머니차가 위험하게 중간에 멈춰있어서
경찰이랑 119에신고도 해줬다네요
경찰분들도 천운이라고 ..아이들은
외관상 다친곳은없지만..얼굴에 부딪히면서 멍도생겼구요..
요즘 고속도로 사고 정말 많자나요
운전 항상조심하세요 다시 한번 느끼지만 아이들은 카시트가 정말
필요합니다..
IP : 121.67.xxx.2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ichwoman
    '17.11.8 8:01 PM (27.35.xxx.78)

    정말 불행중 다행이네요. 아이들 멍이 든 것도 가슴이 아프죠.
    병원에 가보시고 한동안은 마음 편히 하고 안정을 취하세요.

  • 2. 정말정말
    '17.11.8 8:08 PM (211.216.xxx.217)

    아찔해요
    아~가족들이 다 얼마나 놀랬을지 ....
    읽으면서 숨을 내쉬었어요
    카시트 정말 중요하죠
    가족들 무사해서 정말다행이구요
    토닥토닥~~ 마음 안정 하셔서
    아이들과 남편 잘 보살펴 드리세요

  • 3. 아이참..
    '17.11.8 8:09 PM (175.223.xxx.182)

    그 아줌마....멍때릴게 따로 있지....답답하네요..
    남편이 오늘 목숨 여럿 구했네요...
    그리고 하나 배우고 가네요...
    차가 도는 순간 도는 방향으로 핸들 돌려라....아님 전복한다.....고마워요...
    다행입니다.

  • 4. 제가
    '17.11.8 8:22 PM (223.62.xxx.22)

    아이들 어릴때 딱 비슷한 일 있었어요
    저는 일차선 가고 있었는데 옆쪽 나들목에서 거의 일직선으로 일차선까지 진입한 차량이 저희차를 못보고 아이들쪽 문을 받았고 정말 뱅글뱅글 돌아 오차선까지 가서 벽박고 섰어요
    천운으로 그 뒤로 차가 안와서 다행이었구요
    그 들이 받은 차는 회사차였다고 몰래 여친이랑 끌고 나와서 그런거라고 사정사정해서 차 펴는 값만 받았구요.
    여친은 크게 다친거 같고 저희는 안전띠랑 애들 카시트때문에 살았어요.
    아이들도 어리둥절하고 부딪히지고 않았구요
    정말 너무 놀라셨죠 ㅜㅜ
    큰 액땜이라 생각하고 아로마 같은걸로 진정하고 힘내세요.
    얼마나 다행이에요. 다치지 않고 다들 살았으니까요.
    이제 사고 없이 잘 사실거에요.

  • 5. 에구구
    '17.11.8 8:40 PM (59.6.xxx.199)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정말 천운이니 따뜻한 차 드시고 따뜻하게 일찍 주무시도록 해주세요.

  • 6. ㅡㅡㅡㅡ
    '17.11.8 9:23 PM (115.161.xxx.242)

    놀라서 댓글 남겨요. 이만하길 정말. 대처 넘 잘하셨네요.... 가슴쓸어내립니디.

  • 7. ㅡㅡㅡㅡ
    '17.11.8 9:23 PM (115.161.xxx.242)

    다.

  • 8. ......
    '17.11.9 9:44 AM (115.161.xxx.119)

    읽으면서도 너무 두근거렸네요 ㅜㅜㅜ아이들 카시트가 돌아갈 지경이라니 멍이라뇨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도대체 그아줌마는 무슨정신으로 그런건가요???ㅜㅜㅜㅜ
    정말 큰일 안나서 너무 다행입니다 ㅜㅜㅜ 아이들과 남편분 모두 몸조리 잘하시길요...
    남편분 차는 무슨차였는지 궁금하긴합니다 ㅜ 안전한 차가 어떤건지 항상 고민하고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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