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쓰메 소세키 어떤가요?

카페 조회수 : 2,907
작성일 : 2017-11-08 19:12:10

작품 읽어볼만 한가요?
일본 문학은 한 40년 전쯤
가와바다 야스나리의 설국을
읽고는 뭐 이렇게 재미없는 책이
노벨상? 했던 기억밖에 없어서요.
IP : 175.223.xxx.10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8 7:13 PM (220.78.xxx.36)

    나츠메 소세키가
    그 말 쓰신 분인가요?
    달이 아름답네요?

  • 2. ,,,
    '17.11.8 7:13 PM (220.78.xxx.36)

    저 그말 뜻 알고 풍류있네 싶더라고요

  • 3. 추천
    '17.11.8 7:16 PM (134.147.xxx.16)

    적극 추천 !

  • 4. 나는 고양이다
    '17.11.8 7:19 PM (175.223.xxx.194)

    탁월하고 서세한 묘사가 인상적인 명작이죠.

  • 5. 나는
    '17.11.8 7:20 PM (122.60.xxx.251)

    고양이 로 소이다,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 6. 가와바다
    '17.11.8 7:24 PM (210.97.xxx.12)

    설국 싫어헸어요?
    나쓰메 소세끼는 좀 해학적이니 좋아하실 수 도

  • 7. dma...
    '17.11.8 7:31 PM (1.225.xxx.254)

    나쓰메 소세끼 좋아요. 소설이 젊잖다고 해야하나요? 좀 그런 느낌...
    마지막으로 읽었던게 "마음"이였는데, 정말 여운이 오래 남는 소설이였어요.
    마음이 무거워져서 떨구기 쉽지 않더라구요.
    처음 읽으실거면 "고양이로소이다" 추천합니다. 잼있어요. ^^

  • 8. ...
    '17.11.8 7:3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도련님 도 재미있어요^^

  • 9.
    '17.11.8 7:35 PM (175.223.xxx.109)

    지금 마음 들고 있어요.
    진도가 잘 나가네요.
    어제는 올해 노벨상 받은
    작가의 작품 읽었는데 별로
    뭘 말하는지 모르겠다 싶었어요.
    그게 영국식 사랑인가 뭔가 싶은.

  • 10. 마음
    '17.11.8 7:40 PM (14.32.xxx.196)

    그후 문
    최고입니다
    문체가 점잖아요

  • 11. 추천
    '17.11.8 7:42 PM (220.127.xxx.6)

    도련님...나는 고양이로소이다..다 재밌어요.
    잘 읽히고 제 기준으로 뭔가 너무 일본스러운 스타일이 아니라서 저는 좋아요.

  • 12. 우선
    '17.11.8 7:54 PM (175.223.xxx.54)

    마음 부터 읽어보세요

    개인적으론 최고~

  • 13. 문학으론 최고
    '17.11.8 8:02 PM (223.39.xxx.179)

    사생활은 개새*

  • 14. 좋아요
    '17.11.8 8:12 PM (182.222.xxx.37)

    관조적이면서 세밀한 묘사, 시크하면서 솔직한 표현력... 간결하면서 쉬운 문체.. 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게 소세키의 매력인것 같아요. 읽은것 모두 재미있었어요. 제일 처음 읽은게 도련님이었고,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마음.. 그 후.. 최근에 유리문 안에서 읽었는데 역시 좋았어요. 아, 읽을때마다 느끼는건데 이게 진짜 100년전에 쓰여진거라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 15. 궁금
    '17.11.8 8:32 PM (175.223.xxx.187)

    마음이 도대체 왜 좋은가요?

    전 도무지 모르겠네요.

  • 16. .....
    '17.11.8 8:41 PM (118.176.xxx.128)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웃겨요. 재밌어요.

  • 17. 소세키
    '17.11.8 9:31 PM (218.148.xxx.99) - 삭제된댓글

    마음, 산시로,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도련님.. 다 좋죠. 김동인이랑 이광수도 소세키를 읽었대요. 김동인은 이 작가를 표절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구요.
    일본문학 관심 있으시면 다자이 오사무도 추천해요.

  • 18. ...
    '17.11.8 9:49 PM (220.120.xxx.207)

    어렸을때 집에 있던 세계문학전집에서 읽은 도련님이 참 기억에 남더라구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도 그렇고.
    백년전 일본에 살았던 사람이 뭔가 풍류와 해학을 알고 시공간을 넘어 그걸 현대의 나와도 소통한다는 느낌이 참 감동적이예요.

  • 19. ........
    '17.11.8 9:49 PM (1.241.xxx.76) - 삭제된댓글

    나쓰메 소시키 표현력은 인정하고 몇몇 소설은 캐릭터랑 구성도 탄탄해서 좋아하지만
    마음은 정말 별로였어요.
    일단 캐릭터가 너무 진따.. 일본 남자및 나쓰메소시키의 안좋은 점만 집약한 캐릭터잖아요.

  • 20. ........
    '17.11.8 9:50 PM (1.241.xxx.76) - 삭제된댓글

    나쓰메 소시키 표현력은 인정하고 몇몇 소설은 캐릭터랑 구성도 탄탄해서 좋아하지만
    마음은 정말 별로였어요.
    일단 캐릭터가 너무 진따라 잃는 내내 답답했거든요.
    나쓰메 소시키를 비롯한 일본남자의 단점만 점만 집약한 캐릭터잖아요.

  • 21. .....
    '17.11.8 9:51 PM (1.241.xxx.76) - 삭제된댓글

    나쓰메 소시키 표현력은 인정하고 몇몇 소설은 캐릭터랑 구성도 탄탄해서 좋아하지만
    마음은 정말 별로였어요.
    일단 캐릭터가 너무 진따라 읽는 내내 답답했음요..
    나쓰메 소시키를 비롯한 일본남자의 단점만 점만 집약한 캐릭터잖아요.

  • 22. .....
    '17.11.8 9:51 PM (1.241.xxx.76) - 삭제된댓글

    나쓰메 소시키 표현력은 인정하고 몇몇 소설은 캐릭터랑 구성도 탄탄해서 좋아하지만
    마음은 정말 별로였어요.
    일단 캐릭터가 너무 진따라 읽는 내내 고구마 100개먹은 답답함을 느꼈어요..
    나쓰메 소시키를 비롯한 일본남자의 단점만 점만 집약한 캐릭터잖아요.

  • 23. 리리
    '17.11.8 10:03 PM (1.241.xxx.76) - 삭제된댓글

    나쓰메 소시키 표현력은 인정하고 몇몇 소설은 캐릭터랑 구성도 탄탄해서 좋아하지만
    마음은 정말 별로였어요.
    일단 캐릭터가 너무 진따라 읽는 내내 고구마 100개먹은 답답함이.
    나쓰메 소시키를 비롯한 일본남자의 단점만 점만 집약한 캐릭터 아닌가요.

  • 24. ............
    '17.11.8 10:05 PM (1.241.xxx.76)

    나쓰메 소시키 표현력은 인정하고 몇몇 소설은 캐릭터랑 구성도 탄탄해서 좋아하지만
    마음은 정말 별로였어요.
    일단 캐릭터가 너무 진따라 읽는 내내 고구마 100개먹은 답답함이.
    일본소심남의 전형이자 나쓰메 소시키의 단점만 집약한 캐릭터 아닌가요.

  • 25. ..
    '17.11.8 10:36 PM (182.228.xxx.19)

    사생활이 어땠는데요?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신경쇠약이었단 말은 들었어요.

  • 26. 맹랑
    '17.11.8 11:03 PM (1.243.xxx.73)

    저도 그후 나는고양이로소이다 강추요.!

  • 27. 잘될거야
    '17.11.8 11:08 PM (175.112.xxx.192)

    마음 강추합니다

  • 28. 언젠가여행
    '17.11.8 11:36 PM (113.131.xxx.78)

    저도 마음 추천해요

  • 29. 일본소설
    '17.11.9 9:35 AM (211.182.xxx.250)

    나쓰메 소세키 저도 읽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8622 [펌] "한국의 엘리트들은 어째서 그렇게 천박할까?&q.. 3 트라이얼 2017/12/15 2,157
758621 대통령님께서 폭행 당한줄 알았습니다 21 2017/12/15 2,598
758620 우병우구속 될겁니다.! 28 ㄱㄴㄷ 2017/12/15 3,611
758619 일하고 집에 늦게 왔는데... 7 고맙다. 2017/12/15 2,062
758618 초1 때 이런 담임 3 ... 2017/12/15 1,512
758617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 재미있네요 4 다스베이더 2017/12/15 1,135
758616 유방에 미세석회가 있어 수술하라고.. 11 미세석회 2017/12/15 7,184
758615 센스없고 답답한 남편 6 ... 2017/12/15 3,470
758614 안정된 삶을 살고 싶어요 7 Eo 2017/12/15 2,925
758613 행복해지는 책 없을까요?? 4 ㅐㅐ 2017/12/15 1,482
758612 노무현대통령이 위로받았대요ㅠ.ㅠ 25 확인받았다고.. 2017/12/15 5,382
758611 전현무, 김구라같은 타입보다 유재석이 선호되는 이유가 있나요? 13 ㅇㅇㅇ 2017/12/15 2,743
758610 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 어떠셨나요? 8 .. 2017/12/14 2,042
758609 518 진상규명 근황 보고 ㄷㄷㄷ ㄷㄷㄷ 3 518 2017/12/14 1,288
758608 '강철비' 오피니언 리더들도 반했다..극찬 릴레이 10 샬랄라 2017/12/14 1,805
758607 청소기 다이슨이 답인가요? 20 청소기 2017/12/14 4,708
758606 스타필드가 쇼핑몰같은건가요? 4 2017/12/14 1,908
758605 연말모임 모두 몇개나 약속되셨나요? 9 .. 2017/12/14 2,645
758604 밥 챙겨주는 집사에게 '꽃' 꺾어다 준 '로맨틱' 고양이 6 코코 2017/12/14 2,861
758603 헐.지정석서.취재해달라니까.항의! 19 사건후.또일.. 2017/12/14 3,167
758602 훗날을 위해 어려울때 도와주는 일은 어리석은 일일까요? 4 연꽃 2017/12/14 1,198
758601 친정아버지가 너무 싫은데 생신 챙겨드려야하나요 ? 23 군만두 2017/12/14 5,510
758600 홍상수 영화 북촌방향을 보고... ........ 2017/12/14 1,150
758599 중국인들이 진짜 미개하긴한가봐요. 5 듣던대로 2017/12/14 1,224
758598 왜 기레기인가? .JPG 5 아오혈압이야.. 2017/12/14 1,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