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는 정신건강에 나쁜것 같아요
예전 싸이월드 시절 일촌네가서 댓글달고 방명록에 글달곤 하루에도 몇십번식 들어갔다 나왔다 하던때도 생각나구요
82에서 악플이라도 받으면 그날 하루종일 신경이쓰여서 뭘 할수가 없네요
내가 시간이 남아도니 여기서 이러고 기웃대지 싶고
댓글이고 글이고 손모가지를 꺽어서라도 안쓰는 버릇을 들여야겠어요
예전 키톡 활동이 활발했을때는 그곳에 머무는 시간과 자게, 장터 등등에 고루 분배되었었는데
지금은 갈곳도 마땅치 않으니 오로지 자게에만 집착을 하게되네요
물론 정보만큼은 82만한곳도 없어요
특히 건강관련해서 어찌나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을 반영한 똑똑한 글과 댓글들이 많으신지.. 고개가 절로 숙여질 지경
암튼 개인적으로 여긴 안되겠다 싶어요 ㅎㅎ
1. ㅠㅠ
'17.11.8 5:18 PM (211.186.xxx.154)저도 중독이고요.......
전 무서워서 글은 잘 안써요.
남의 글에 달린 비아냥 댓글을 봐도
정말 정신이 피폐해져요.
기분 다운되고
화가나요.
꼬인 분들이 너무 많아요.
근데 중독이예요.
못 벗어나겠어요 ㅋㅋㅠㅠ2. ㅇㅇㅇ
'17.11.8 5:19 PM (175.223.xxx.156) - 삭제된댓글그르니까요
한맺힌 영혼들이 많은가
짜증댓글들 진짜 많아요
근데 여기도 그렇지만
분노 공화국이라 하는걸 보니
울나라 사람들이 분노게이지가
높은 모양이예요
여기와서 적당히 즐기자구요3. ㅋㅋㅋ
'17.11.8 5:19 PM (125.137.xxx.148)제가 몇번이나 탈출?했다가 턴했잖아요...
제가 정말 82지옥에서 탈출하고 싶어요..
이 사이트가 없어져야 내가 인터넷을 안할건데...
갈수록 험한 글은 많아지고 나는 나이 들어서 상처 잘 받고..
어쩌면 좋을까요???4. Dd
'17.11.8 5:25 PM (62.140.xxx.42)그나마 다행인건 꾸짖어주는 다른 댓글이 있다는거. 그래소 기분이 풀려요
5. 자유부인
'17.11.8 5:25 PM (117.16.xxx.80)맞아요.
상처댓글들 정화 장치좀 있으면 좋겠어요.
오죽하면 첫댓글 박복이란 말이 나오겠어요.
저도 도움되는 글 좀 올리고 싶다가도 에구... 또 뭐라하겠지 싶어서
안올리고 싶은때도 많아요.6. 못된
'17.11.8 5:25 PM (175.192.xxx.51)사람이 많아서 그래요
7. 왜 그러셩..
'17.11.8 5:29 PM (118.218.xxx.190)독하게 댓글 다는 사람들은 님 같은 회원 나오라고 일부러 그런다고 보고
대부분..
경험과 정보를 전달해 주려는 상식적인 회원이 더 많은 듯 하던데...
독한 댓글 보지 말고,,상식적인 글을 봅시다..8. 윗님
'17.11.8 5:30 PM (211.186.xxx.154)상식적인 글에도
독한 댓글이 달리더라고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 딴지 걸면서요...........9. ㅇㅇ
'17.11.8 5:31 PM (175.223.xxx.101)저도 그래서 꾸짖어주는 댓글 자주 달아요;;
내가 그넘의 미친댓글에 상처받고 나갔다들어왔다 해봐서 ㅋㅋ
고급 지식인이라..나가봤자 여기만큼 맞춤정보 얻을수있는 다른곳이 없다능거 ㅜㅜ10. ~~
'17.11.8 5:34 PM (58.230.xxx.110)진짜 또라이가 있어요...
열폭종자~11. 심지어
'17.11.8 5:41 PM (112.155.xxx.101)일상글 올리면 미 ㅊㄴ 취급하던 시기도 있었어요
12. 아직
'17.11.8 5:42 PM (218.236.xxx.162)벌레 잔당들이 남아있는 듯
13. ...
'17.11.8 5:43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익명게시판이니, 가면쓸필요가 없으니 거르지 않고 글 쓰는거죠
그점만 기억하고 필터링할거 하면
여기만큼 여러 삶의 모습들과 가끔 댓글에서 발견하게되는 삶의 지혜를 볼 수 있는 곳이 없어요.
이상한 댓글은 그냥, 어이구 누가 또 스트레스 풀러 왔구만, 하고 패쓰해요.14. ㅇㅇ
'17.11.8 5:46 PM (175.223.xxx.237)여기만큼 좋은 곳 없어요
별 ㅁㅊ댓글러 상쇄시킬만함15. 본인하기
'17.11.8 6:14 PM (210.176.xxx.216)나름이죠 ㅎㅎ
가끔 들여다봐야죠
그러나 저도 ... 수시로 쉬지않고16. Fin
'17.11.8 6:33 PM (110.70.xxx.139)저만 그런거 아니엇군요.ㅜㅜ
전 제가 멘탈이 무지 약한건가 착각했네요.
몇몇 시선 삐딱한 하이에나같은 악플러분들 땜에 무서워서 이제 글 안쓸려고요.
그냥 여기에도 추하고 음침한 사람들이 섞여있을 뿐이라 생각해보려해도 별거 아닐 수 있는 그 댓글들이 상처가 너무 크더라고요.17. ㅎㅎㅎ
'17.11.8 6:49 PM (124.53.xxx.131)이제부터 그런 인간 나타나면
우루루 다 같이 꾸짖어 줍시다.
이곳을 진정 아낀다면 직접 정화작업에 뛰어 들자고요
막말 비슷하게 하면서 조롱하거나
눈살찌푸려지는 댓글 보면
물흐리려 일부러 그러는거 같은 마음이 들기도 해요18. ㅁㅁ
'17.11.8 6:53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좀 거칠긴 한데
정신이 영향받을만큼이나 의미를 두시나요
순수하시내요
전 그냥 상대할 인물 아니네싶으면 내댓글 지워버려요19. ~~
'17.11.8 7:19 PM (210.97.xxx.12)골라서 읽으세요.
주옥같은 댓글땜에 들어와서 봅니다.20. 지독한
'17.11.8 8:45 PM (110.70.xxx.205)지독한 댓글 다는 분들 안쓰러워요
면전에서는 아무말 못할거면서..
한사람이 시작하면 막말하면 해도 된다싶은건지
그 생각이 맞는것처럼 222.333.444 휴....
그런모습보면서 그게 진짠가 하며 비슷한 늬앙스로 또...
자기 생각은 없고 동조하는하기 시작하는 모습
겉잡을수 없이 번져가는데 또 휴 ...21. ..
'17.11.8 8:53 PM (61.76.xxx.40)완전 중독돼서 습관적으로 들어오게되요
많이 읽은 글은 꼭 두세번씩 확인하고 ...ㅜ
아 미치겠어요22. ........
'17.11.9 1:50 PM (165.243.xxx.180) - 삭제된댓글정말 중독성 심한듯.... ㅠㅠㅠㅠㅠㅠ 오전에 계속 일하면서 봐요 ㅠㅠㅠㅠㅠ
그런데 전 정신건강보다.... 다른 사이트도 좀 다들 같이 봤음 좋겠어요.... 여기 너무 정보가 편향되 있어요~ ㅎㅎㅎㅎㅎㅎ 남초 사이트도 가끔 기웃거려야 좋은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엠팍 같은데요~
정말 일상글 올린다고 욕먹었던 거 기억나네요 ㅎㄷㄷㄷ23. . . . . .
'17.11.9 5:01 PM (221.140.xxx.204)글올리는것 무서워요.
안이상해도 혼내는댓글이나 몰아가는댓글이나 글제대로 읽지않고 댓글쓰는 사람도 있는것 같구요
여기 다양한 사람들이 오나봐요
좋은분들만 제대로 된 글만 댓글 다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