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때부터 너무 고생한 헤르페스....
입술물집이 1년에 몇번 나는 것도 힘든데 ㅜㅜ
이번 입술물집은 2주 넘게 돌아가면서 나더니, 오늘 아침엔 손에 수포가 몇개 잡혔네요..
50 넘어서면서부턴 정말 안아픈 데가 없는 것 같고,
조그마한 증상도 너무 아파요....
이렇게 손에도 날 수 있는 건가요?
그럼 손에도 아시클로버크림을 발라야겠죠?
그저께 마침 부인과진료가 있어서 문의했는데
무조건 쉬라는 말만..
헤르페스 물집 나는 님들, 너무 괴로우시죠 ㅜㅜ 저도 미치겠어요 ㅜㅜ
친정집안 봐도 다행히도 아무도 안그런데
저만 10대때부터 너무 고생중이고
결혼한 후 가족인 남편도 아들도 안그래서 정말 다행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