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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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대행 수수료가 이 정도면 적정한 것 맞나요?
1. 그지패밀리
'11.9.14 7:36 PM (211.108.xxx.74)그러면 저는 안사요
원글이
'11.9.14 7:37 PM (118.36.xxx.178)근데 제가 직접 갈 수가 없으니...ㅠㅠ
다행히 아직 구매하진 않았네요.
견적만 뽑은 상태.2. . . .
'11.9.14 7:37 PM (218.52.xxx.227)조금 과한것 같네요, 유럽 구매대행 꼭 유럽에서만 파는것인가요?
유럽제품이라도 미국에서 구해보세요, 유럽이 배송비가 많이 비싸고 유로도 비싸서 . . .원글이
'11.9.14 7:38 PM (118.36.xxx.178)혹시나 해서 글 올립니다..저희 시어머니도 작년 여름부터 몸이 급격히 안좋아지시더니 걸음걸이도 이상해지고 팔동작도 뻣뻣해지기 시작했어요. 동네병원에서 파킨슨인것 같다고 해서 분당 서울대병원에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복용중인 약 리스트를 요구하더라구요.
저희 시어머니가 여러 병이 있으신 관계로 드시는 약이 무척 많았는데 그 중 하나가 레보프렌이라는 소화제였어요. 내과에서 흔히 처방하는 약인데 그 약이 어떤 사람에게는 파킨슨병을 일으킨다는 소견이 있다고 하더군요. 소화제로써의 효과는 좋은가봐요.
아무튼 그 약을 끊으라고 해서 끊었는데 두어달에 걸쳐 서서히 좋아지시는게 눈에 보이더니
6개월 정도 되니 완치가 되었어요. 동작도 예전으로 돌아왔구요.
의사말로는 일주일만 복용해도 만일! 파킨슨병이 유발되었다면 그 약효가 완전히 없어지는데 6개월정도 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멕소롱 성분도 의심되니 두가지 성분이 들어간 소화제는 먹지말도록 주의하라고요.
혹시 모르니 어머니께서 드시는 약 리스트를 체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