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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살한검사분 투신했다는 창문--;

ㄴㄷ 조회수 : 6,635
작성일 : 2017-11-08 10:02:54
창문이래서 큰창인줄 알았는데 화장실안에 있는 그
라디에이터 윗쪽에 주로있는 환기창문이네요..
거기에 애도아니고 성인. 거기다 남성인데 몸이 빠지나요??
댓글들에도 누가 밀어넣지 않고서야 스스로 머리먼저 집어넣고 몸을 꾸역꾸역 밀어넣어 들어갈 사이즈가 아니라고..
정말 이상하네요.
옥상도아니고 굳이 저 작은창문을??
IP : 61.101.xxx.24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7.11.8 10:06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너 하나 희생하면 우리 모두가 살 수 있어!!!

  • 2.
    '17.11.8 10:06 AM (210.96.xxx.161)

    무섭네요.

  • 3. 안나파체스
    '17.11.8 10:07 AM (49.143.xxx.158)

    진짜 옹색하더군요. 시원하게 인생 마감하려는데 창문따위가 방해가 될 순 없다..이런 마인드?

  • 4. gma
    '17.11.8 10:08 AM (118.220.xxx.166)

    전 그보다..그 분이 떨어진 창문밖을 보니 바로 옆건물이 붙은 형식이었어요..
    건물과 건물 사이에 에어컨이 놓여있는 그런 좁은 공간으로 떨어지신 것 같은데..
    뭔가 급하게 나가야 할 상황이 아니었나 싶어요.

  • 5. @@
    '17.11.8 10:09 AM (175.223.xxx.83)

    예전 현대그룹 정몽...누군가요?? 자살한 분.
    그 분도 뉴스에 나오는 현장 창문 보니 의문이더라구요..작았어요.

  • 6. 퓨쳐
    '17.11.8 10:10 AM (114.207.xxx.67)

    정몽헌씨 생각나게하는 창입니다.
    이상한 죽음의 행렬이 또 시작되는군요.

  • 7. 아니
    '17.11.8 10:11 AM (61.101.xxx.246)

    작아도..남자몸이 통과할 크기아닌거 같아요.
    오늘 건물 복도같은데 가서 저크기 실제로 한번봐야겠어요.
    가냘픈 여자몸 정도야 휙들어갈거같긴한데...

  • 8. ..
    '17.11.8 10:14 AM (220.76.xxx.85)

    전 먼저 자살?한 변호사가 더 이상해요. 아주 이상해요 아주

  • 9. 저런창문으로 충분할껄요
    '17.11.8 10:14 AM (14.75.xxx.27) - 삭제된댓글

    예전가게에 도둑들었는데
    아주작은 화장실창문으로들어왔어요
    맘만먹음 충분할듯해요

  • 10. @@@
    '17.11.8 10:16 AM (118.37.xxx.234)

    일단 머리를 내밀고 아래로 향하면 몸의 중력으로 좁아도 떨어지는데는 문제 없을거예요
    전에 중국에서 아이가 조그마한 구멍으로 들어갔는데 못나온경우와 같지요

  • 11. 굳이?
    '17.11.8 10:21 AM (221.165.xxx.172)

    그런 작은창문으로 기어들듯 빠져나가서 자살
    세상 마지막인데 그런 부자연스런 방법은 택하기 힘들듯

  • 12.
    '17.11.8 10:22 AM (39.7.xxx.121)

    저긴 성인여자인 저도 안들어갈것같은데 ..

    생각외로 넘 작은창문 이네요

  • 13. 전..
    '17.11.8 10:24 AM (59.6.xxx.73)

    뭔 죄를 그렇게 크게 저질렀기에 가족도 외면하고 그런 길을 갔는지가 궁금하네요...
    쥐박이도 전대갈도 지 자식 먹여살리느라 보호하느라 그리 더럽게 살더만...
    도대체 가족도 버리고 갈 그 죄가 뭔가요?

  • 14. 창문도
    '17.11.8 10:26 AM (107.170.xxx.187)

    그렇지만
    사람들 들락날락하는 공중화장실인데
    뭔가 급박한거 아님 장소가 너무 이상하잖아요

  • 15. 도둑
    '17.11.8 10:27 A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도둑이야 의지를 가지고 들어오겠지만
    부인이랑 변호사 상담하러 가서 화장실 다녀온다 하고 그 좁디좁은 화장실 창문으로 자살한다?
    말이 안되죠. 자살하려고 창문 빠져나가다가도 귀찮아서 못할 크기에요.

  • 16. 그리고
    '17.11.8 10:33 AM (61.101.xxx.246)

    화장실앞 복도에는 cctv없나요?

  • 17. 죽을려고하는
    '17.11.8 10:39 AM (118.37.xxx.234)

    사람은 못막아요 자살 막을려고 사람이 지키고있는 순간에도 자살 하던걸요

  • 18. 먼저죽은 검사가
    '17.11.8 10:40 AM (124.59.xxx.247)

    마지막 통화한 사람이 지금 죽은 검사라는 기사 본것 같은데
    혹시 제 기억 인증 해주실분???

  • 19. ㅇㅇ
    '17.11.8 10:41 AM (211.36.xxx.131)

    저 작은 창문에서는 아무리 죽을의지가 강해도
    막을 의지가 있다면 작은?약한? 여자도 막을 수 있을걸요.

  • 20. 자살 당했죠
    '17.11.8 11:47 AM (178.190.xxx.57)

    법조인이 문자로 유서요?
    노통때부터 냄새나요 냄새.
    유족들은 진짜 살인범 찾아서 원망하세요.
    적폐에 빌붙어 꿀빨아 먹은 결과는 절대 해피앤딩이 될 수 없어요.

  • 21. 예전에 도둑님...
    '17.11.8 11:50 AM (163.152.xxx.151)

    그건 분명한 목적의식이 있고 살아야할 의지가 있는 경우고요.
    죽을 맘 먹은 사람이 일부러 어렵고 좁은 길 선택하여 죽는다???
    예전 서울대 법대 최종길 교수도 안기부에서 조사받다가 자살했다고 했는데
    굳이 그 장소에서 죽을 이유가 없는 곳이었지요..

    안기부... 중앙정보부... 국정원... 이것들은 참 한결같다는 생각

  • 22. 죽으려고
    '17.11.8 1:05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한게 아니라 도망가려고 한게 아닐까.
    제가 영화를 넘 많이 봤나봐요.

  • 23. 많이 이상하죠
    '17.11.8 2:10 PM (210.220.xxx.245)

    상식적으로 저분 구속영장 실질심사 앞두고 있었으니 복장은 양복이었을테고 그 좁은 창문 통과 하려면 양복이 걸리적거렸을건데 그럼 보통은 양복을 벗었을것같아요
    옥상에서 뛰어내릴때도 신발을 벗어놓는경우도 많다는건 무의식적으로 자살이라는 행위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집안으로 들어가는것처럼 신발을 가지런히 해놓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그런데 저분에게선 유서도 없고 그런것도 없죠
    아무리 충동적인 자살이라해도 보통 주변환경이 뛰어내리면 죽겠다싶은 앞에 공간이 트인 그런곳이었어야하는데 건물과 건물사이 막혀있는 답답한 곳을 바라보며 그런 충동을 느꼈다는것도 그렇고 그 좁은 창문 통과하려고 라지에이터위에 올라가 위로 잡던지 아니면 몸을 숙여서 꾸깃꾸깃 그 좁은 창문을 통과할때 저정도 지위에 있는 사람이 순간 내가 이게 무슨짓이야하고 정신이 다시 돌아와서 내려왔ㅇ을것같아요
    실제로 제 주변인이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베란다를 보며 뛰어내려야겠다싶은 충동을 느꼈던 이야기를 해준적이 있는데 뛰어내리면 이 고통이 끝날것같다는 생각에 베란다까지 가서 창문열고 아래를 내려다봤다고 하더라구요
    하여간 이번 사건은 좀 많이 이상합니다

  • 24. .....
    '17.11.8 10:48 PM (121.158.xxx.48) - 삭제된댓글

    검사 정도면 이뤄놓은 재산도 있고
    기대하며 피땀흘려 키워준 본가가 있을테고
    아내가 있다는걸 보니 가정도 있을텐데요
    유서가 저게 말이 안되는 것 같아요.
    저처럼 이뤄놓은거 거의 없는 사람도 막상 죽으려고 하면 할말이 많거든요.
    이건 이렇게 해달라 저건 저렇게 해달라
    부모님께 죄송하다. 아이 잘 키워달라. 아내에게 미안하다 먼저간다. 이번 일은 나의 잘못이 아니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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