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 130에 젖몽울, 지금 140인데 으악!! 이예요 ㅠㅠ

.......... 조회수 : 5,991
작성일 : 2011-09-14 18:45:41

워낙에 부계가 작은 혈통인데

예민한 성격과 알러지체질까지 물려 받아 크지를 못하드라구요

거기에다 아빠가 성장이 일찍 멈춘 것까지 닮았는지

초2 말부터 머리 기름 쩔어 작렬이고

초4, 130에 젖몽울 올라오고 성장판이 닫혀가고 있었어요

너무 놀라서 호르몬 주사 맞추어 열심히 컸는데

벌써 초5말인 지금 140 되었어요

그으런데 ...

어제 목욕탕에서 오랫만에 눕혀 놓고 때를 밀어 주는데

대음순에 뭐가 묻은줄 알았어요

가까이에서 보니...

이 작은 몸에 벌써...

무성하진 않지만 상당히 나 있어요

이제 곧 초경하게 되나요? 그러면 성장이 안되잖아요,

제 경우 중3올라오는 2월에 초경하고 그 이후 2~3센티 밖에 안컸던 거 같아요

에고... 어쩜 좋아요

스트레스 심하게 받는 성격에

공부도 예능도 뭐 하나 잘하는거 없는데 키마저 작으니

진짜 의기소침해 있다가

최근 주사발로 커주니 성격이 무척 밝아지고 있는데

앞으로 20센티 커주어 평균신장만 된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맘님들!!

좋은  수 없을까요?

IP : 122.153.xxx.18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라스틱과의 작별이
    '11.9.14 6:48 PM (175.117.xxx.11)

    방법이라네요. sbs스페셜 다시보기 go!go!

  • 2. 몸무게
    '11.9.14 6:50 PM (180.230.xxx.93)

    가 더 늘어나지 않게 해야
    초경이 늦춰지지 않을까요?
    40키로 내외로 성징이 나타난다고 하던데
    아이가 때가 된 거겠지요.

  • 3. ..
    '11.9.14 6:51 PM (125.152.xxx.167)

    아는 아이도....4학년 때....음모 나고 나서.....있다가 생리 하더라구요.

  • 4. 원글
    '11.9.14 6:53 PM (122.153.xxx.180)

    윗님!!
    아무리 다시 읽어도 저 잘못한 것 없는거 같은데요??

  • ..
    '11.9.14 7:00 PM (125.152.xxx.167)

    이 분....댓글마다 까칠하게 다시는 분 맞네....

  • ..
    '11.9.14 7:02 PM (125.152.xxx.167)

    119.192.xxx.98........댓글 지우고 도망갔네.....ㅉㅉㅉ

  • 멀 도망가요?
    '11.9.14 7:03 PM (119.192.xxx.98)

    원글 적나라하다고 저만 그런거 아닌데요?
    님 저한테 시비거시네요
    할일 되게 없으시네요ㅋ

  • ..
    '11.9.14 7:05 PM (125.152.xxx.167)

    당신이 먼저 나한테 시비를 걸었더군요. 댓글 잘 찾아보슈~!

  • ㅇㅁㅂ
    '11.9.14 7:32 PM (119.192.xxx.98)

    ㅉㅉ

  • 5. 저겨....
    '11.9.14 6:55 PM (124.153.xxx.8)

    아이고,,,,,참....원글님.
    그러니까 거시기....
    글을 좀 많이 많이 다시 줄이세요. 어찌 해야 알아들을지.... 털이 몸에 나기시작했다. 라고만 적어도 된다는겁니다. 그걸 아주 심하게 자세히 쓰니까 꼭 애엄마가 아니라, 변태가 반응보려고 쓴거 같다는거죠.

  • 저도 민망
    '11.9.14 7:48 PM (180.66.xxx.63)

    가끔 이리도 적나라하게 딸아이 성장 걱정하시는 분들 글보는데
    남자가 쓴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냥 가슴나오고 음모 나고 정도로 합시다 제발

  • 6. ??
    '11.9.14 7:04 PM (112.186.xxx.60)

    전 14살때 생리 시작하고 중 3까지 대충 15센티 넘게 컸어요
    중학교부터 대학교때까지 또 한 5센티 컸나..그랬고요

  • 7. ㅇㅇㅇ
    '11.9.14 7:06 PM (121.174.xxx.177)

    요즘 아이들 보니까 영양상태가 좋아서 초등 3학년 때 젖몽우리 지고 5학년 되니까 매직하더라구요. 그런 애들이 많아요. 그래도 키가 쑥쑥 잘만 자라던데요. 어쨌든 한의원에 가면 초등 여아들 초경 시작하기 직전에 키크는 약 먹이는 것 있나 봐요. 백만 원이나 주고 먹이고 병원에도 주사 맞히러 다니고 합디다.

  • 8. 그지패밀리
    '11.9.14 7:32 PM (211.108.xxx.74)

    우리애는 안그래요 우리애는 더 컷어요이런말은 일단 좀 멀리하시구요.왜냐면 평균치와 다른 경우가 있기때문에요.
    그러나 제가봤을때는 생리하고나면 키가 크는 속도가 좀 느려요.특이한 케이스 말고는.
    제가 애들을 보면 평균적으로 그래요.
    우리때도 마찬가지였고.저도 생리딱 하고 나서키 하나도 안컸거든요.

    그러나 아직 생리를 안했잖아요./그러니 너무불안해하지 마세요.털이 나고 한참있다가 생리를 하는경우도 참 많아요.
    그리고 키작다고 의기소침할거 없어요 애한테는 희망보다는 키가 작아도 마음이 큰사람이 되도록.기안죽도록 다독여주는게 제일 좋아요.

    제가 이말을 하는이유가 어느 학부모가 주위에 성장판 닫혀도 키큰경우 생리하고나서도 키큰경우 뭐 그런걸 믿었나봐요 그러나 자기애는 안그랬던거죠.키가 작았는데..
    지금 고1이니 이제 크기는 좀 애매해요.
    희망을 가지고 있으니 실망도 더 크더라구요 옆에서보니.그걸로 애한테도 스트레스주고.
    저는 그런게 너무 보기 싫어요. 애한테 절대 스트레스 주지 마셔요

  • 9. 별로
    '11.9.14 7:47 PM (115.136.xxx.24) - 삭제된댓글

    별로 놀랍지 않아요
    저도 초3?때 젖몽울 올라왔고
    초6 말에 초경했지만
    그 이후에도 키 많이 컸어요..
    평균키보다는 커요..,

    저랑 비슷한 성장속도를 보이는 아이들 이야기를 올리면서
    걱정 엄청 많이 하시는 엄마들 보면 저는 좀 답답해요..

  • 10. ..
    '11.9.14 7:48 PM (110.14.xxx.164)

    초 5면 보통해요
    음모 나고 6개월 내로 한다고 하고요
    계속 성장치료 하시며 지켜보세요 생리하고도 1년은 5-6 센치 크고 그뒤로도 2년정도 조금씩 크더군요
    우리도 6학년 아직 기미는 안보이는데 150 이라 걱정이에요 홀몬치료할 정도는 아니라 한약먹이며 운동시키곤 있는데...

  • 11. ..
    '11.9.14 7:57 PM (122.47.xxx.35)

    으악!!이라는 단어때문에 깜짝 놀라들어왔네요.
    아이가 힘들겠어요.

  • 12. .....
    '11.9.14 8:00 PM (124.54.xxx.43)

    시한부 암환자 역할이라 많이 뺀것 같아요..
    그 정도로 살 빠지니 사람이 너무 기운 없어 보이고 바스라질 것 같아 보기 좋지는 않아요...
    차승원이랑 나왔던 시티홀이란 드라마인가..그 때가 딱 적당했던 것 같아요.

  • ..
    '11.9.14 8:11 PM (110.14.xxx.164)

    보니까 큰 아이는 생리하고도 쭉 더 크고
    작은아이는 생리하면 금새 성장이 멈추더군요 그래도 2-3 년은 커요
    아무래도 부모키가 문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73 경찰이 용역폭력에 대해 적극 대응하겠다는데.. 운덩어리 2011/09/21 936
14972 빨강머리 앤의 추억 20 hazel 2011/09/21 3,332
14971 어제 세종문화회관 전시 제목 공모 발표입니다요!!! 5 아뜰리에 2011/09/21 1,264
14970 82에서 내 인생역정 ㅋㅋ 11 ㅌㅌ 2011/09/21 2,782
14969 위대한 개츠비 를 읽었어요. 16 이제야 2011/09/21 2,986
14968 선배맘들, 네살아이 자꾸 꼬추만지는거요.. 조언부탁 1 꼬추맘 2011/09/21 3,078
14967 골프장에서 머리 올리는 거 질문드려요 9 양파 2011/09/21 3,591
14966 토마토..가지급금..세금우대..질문이요! 속상녀 2011/09/21 1,526
14965 “곽측, 현금다발 부산서 공수해왔다” 1 돈다발 2011/09/21 1,593
14964 키톡에서 기다려지는 분 18 ... 2011/09/21 2,991
14963 천안에 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어떤가요? 7 한국기술교육.. 2011/09/21 5,627
14962 수시 확대 어떻게 생각하세요? 3 ... 2011/09/21 1,805
14961 어제 간장에 청양고추넣고 멸치무쳐먹는 글 아시는분 계시나요? 7 은설화 2011/09/21 2,299
14960 면세점에서 구매한 시계 a/s는 어디서 하나요? 4 시계 2011/09/21 5,875
14959 공구하는 유기그릇 중 죽기 말이예요~ 1 mm 2011/09/21 1,773
14958 일원동학군문의 6 비해피939.. 2011/09/21 4,794
14957 선교유치원도 일반 유치원처럼 교육부 소속인가요? 1 걱정맘 2011/09/21 1,289
14956 비엔나 다녀오신 분...공항에서 서역까지 2 비엔나 2011/09/21 2,625
14955 요즘 연예인들 웃을때 보면 양쪽 어금니쪽의 빈공간이 있네요? 3 있잖아요 2011/09/21 4,373
14954 실내수영복 얼마나 입으면 새로사야되나요?? 4 ㅎㅎㅎ 2011/09/21 2,339
14953 도서관 중독 인가봐요 8 봉사 2011/09/21 2,702
14952 오미자 씻어야해요? 16 그지패밀리 2011/09/21 4,024
14951 앱솔루트 명작분유에서 기준치초과 아질산염 나왔답니다.. 3 분유먹이시는.. 2011/09/21 1,475
14950 요즘엔 외할머니라는 호칭도 바뀌고 있어요 42 딸기가 좋아.. 2011/09/21 12,636
14949 장터에 등록하고 물건말고 전시회 소식 홍보해도 되나요? 3 00 2011/09/21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