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7.11.7 4:54 PM
(58.143.xxx.21)
그럼 환기도잘안될텐데요
2. ..
'17.11.7 4:54 PM
(14.39.xxx.59)
채광은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3. sss
'17.11.7 4:57 PM
(175.223.xxx.176)
직장 다니시나요?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돌아오는 미혼 직장인들에게 북향 오피스텔도 인기 많대요.
4. ㅇㅇ
'17.11.7 4:57 PM
(125.180.xxx.185)
자가면 채광 좋은 집 무조건 사라하는데 미혼 여성분이 혼자 빌라 사실거면 큰 길에 가까운 집으로 고르세요.
5. 채광이 안 좋으면
'17.11.7 4:57 PM
(110.47.xxx.25)
바로 곰팡이 핍니다.
그 좋은 시공자재 위에 곰팡이가 피어오른다면 무슨 소용있겠어요?
6. ....
'17.11.7 4:59 PM
(110.70.xxx.36)
채광 매우증요해요.집이컴컴함 우울증도 와요.불키는거하고햇빛하고 달라요
7. ..
'17.11.7 5:00 PM
(59.11.xxx.136)
채광은 기본이예요. 나중에 전세 잘 안빠지면 곤란하실 수도 있어요. 저 예전에 주상복합 살 때 저희 집 바로 앞에 다른 주상복합이 올라와서 정말 조망권을 딱! 가렸었는데 안이 보일까봐 커텐도 막 열어놓지 못하고 거의 커텐 닫고 살았어요. 그러니 집안이 대부분 어둡죠. 우울하기도 하고 그만큼 전기도 많이 쓰게 되더군요. 빨래도 주로 실내에서 빛 없이 말리게 되니 (빛이 살균작용을 하죠) 그닥이더라구요. 그 후엔 조망 좋고 채광 잘 되는 곳으로 이사갔습니다. 다른 후보지를 더 보시는 건 어떠세요?
8. 고민 불필요
'17.11.7 5:01 PM
(121.166.xxx.188)
자취생활 20년 동안 전셋집 나름 겪어볼 거 다 겪어본 사람으로
다른 건 몰라도 채광은 고민하고 말고 없습니다.
밤늦게 귀가해서 잠만 잔다 해도 채광 정말 중요합니다.
미혼이시니 더욱~ 자연채광은 신체뿐만 아니라 심신에 제일 큰 영향을 줍니다.
햇빛을 쏘이지 못하면 우울증도 생기고요.
몸의 편리성보다는 맘의 안전성을 더 생각하시길~
9. ...
'17.11.7 5:02 PM
(221.151.xxx.79)
부동산은 그냥 합법적인 삐끼에요. 복비만 받으면 상관없는 신축빌라라서 겉보기엔 좋아보이겠지만 그만큼 결로등으로 되려 고생 많이 하기도해요. 아무리 직장 다녀도 주말이나 공휴일등 집에서 쉬는 날도 있을 거 아니에요 빨래도 잘 안마르고 불편해요. 정 맘에 안들면 두 집 말고 다른데도 둘러보세요.
10. 아주 아주
'17.11.7 5:02 PM
(121.137.xxx.231)
중요합니다.
채광 안돼는 집 살아봐서 알아요.
채광이 있고 없고에 따라 사람 심리적인 요인도 크게 달라져요.
11. 잊으세요.
'17.11.7 5:05 PM
(14.36.xxx.234)
집 후져도 채광 좋은 집이 신축 삐까뻔쩍한 집보다 훨 낫습니다.
곰팡이 작렬이고 집에 있기가 싫음.집구석이 우중충해서요.
아무리 제습기 돌린다고 해도 한계있구요
모름지기 집에는 빛이 들어야해요.
그래야 집에 문제도 안생기고 기분도 좋아짐.
아예 안봤다 생각하고 잊으세요.
12. 베리베리 임폴턴트!!!!!
'17.11.7 5:08 PM
(211.186.xxx.154)
채광 안되는 집으로 이사가는건
우울증스튜핏!!!!!!!!!!!!!!!!!!!!!!!!!!!!!!
13. ....
'17.11.7 5:08 PM
(115.161.xxx.119)
전 직장인이시면채광 그닥 이어도 될거같아요
곰팡이 막 나는거 아니구요
채광 정말 안좋은 집인데
안방에 뚫린 창문으로
작게나마 빛은 들어왔어요. 가끔창문 5센치씩 열어두면 곰팡이 같은건 안생기고요..
역 가깝고 파출소 바로 뒤라 치안 좋아서
전혀 뭐 문열고 다녀도 문제없었고 방2개 화장실1이라
신혼부부도 많이 살아서 치안은 정말 괜찮았어요..
14. 경험자
'17.11.7 5:15 PM
(223.62.xxx.111)
대학때부터 결혼전까지 15년간 일곱 여덟 군데 이사다니면서 자취했어요. 채광은 행복지수와 직결입니다. 돌아보니 그래요. 저도 새벽에 출근하고 밤늦게 들어오고 주말에도 종종 출근하는 일했어요. 그래도 채광입니다. 생각하고 말 것도 없어요
15. ᆢ
'17.11.7 5:17 PM
(121.167.xxx.212)
건강도 안 좋아지고
우울증도 생기고
집안일도 잘 안 풀려요
문열고 현관 들어서면 어두컴컴하면 기분도 가라 앉아요
직장인이고 혼자 산다고 해도 주말엔 집에 있어야 하니까요
침구나 옷도 눅눅 해요
16. 반지하 사용하다 알게되었는데
'17.11.7 5:22 PM
(61.74.xxx.243)
곰팡이나 습기문제는 제습기 사용하시면 될듯. 제습기 돌리니 완전 뽀송뽀송하더군요.
17. ....
'17.11.7 5:24 PM
(59.14.xxx.105)
채광 안좋은 집에 꽤 오래 살았습니다.
무조건 채광부터 챙기세요.
18. ...
'17.11.7 5:28 PM
(14.49.xxx.75)
채광이 안좋을 정도로 건물사이가 가깝다면 건너편 건물에서 들여다보이지 않나요? 채광도 채광이고 불키면 밖에서 훤하게 들여다보일것 같은데...
채광 안좋은 집 겨울에 추워요. 샷시랑 뭐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햇볕만큼 따뜻하진 않아요...
19. 아삭오이
'17.11.7 5:34 PM
(175.223.xxx.55)
-
삭제된댓글
채광 완전 중요. 심리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끼침.
미련갖지마시고 채광좋은집으로 고고!!
20. 빨래 냄새 예약
'17.11.7 5:35 PM
(116.33.xxx.33)
-
삭제된댓글
일년 365일 옷에서 걸레 냄새나는 자취하는 후배들 있어요.. 진짜 말도 못하고 그 후배 곁에는 되도록 안가게되더라고요
백퍼 빨래 볕안드는 방에서 말려서 나는 냄새ㅜㅜ
21. 고민
'17.11.7 6:22 PM
(220.70.xxx.135)
다들 같은 얘기시군요 저도 자취 오래되어서 사실 채광 안되는 집 살아보고 겪어본 바입니다. 그런데도 혹하고 있었네요. 다들 감사해요 결단하는데 큰 도움 되었습니다
22. 괜찮은거 같아요
'17.11.7 8:16 P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채광말고 다른건 다 맘에 드는거쟎아요?
매매도 아니고 전세인데 괜찮지 싶네요. 전업주부라면 비추이지만 직장인이면 괞찮지 않나요? 채광이 당연히 곰팡이등에 영향을 미치지만 환기 잘 시키고하면 심각한 문제는 없을것 같네요. 벽에 크랙이라던지 단열문제가 더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거니까요.
그리고 어차피 빌라에 여자 혼자살면 문 마음대로 못 열고 지낼텐데요.
저는 한표 던집니다.
23. 더워요
'17.11.7 10:36 PM
(112.170.xxx.211)
거실창이 뒷집하고 몇십센티밖에 안되는 집 살아봤어요.
채광은 둘째치고 여름에 바람이 안통해서 너무너무 더웠어요. 그리고 그런집은 나중에 전세 빼고 나가기도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