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장애에 결정 잘못되면 끙끙앓는 스타일이에요
근데 애둘 4인가족 제가 다 이끌고 있어요.
사주도 엄청 신약하다고. 자살도 늘 생각하고요
작년내내 애 대학 수시쓰는데 남편에게 물으면
알아서해.나몰라
자기 자동차.보험 결정도 저보고 알아보고 결정해달라.나모른다
애가 학교적응이 힘든아이라 이사갈때는 고민하다
위염으로 아프고
그와중에 남편 제가 아무리 아파도 독하고,
너알아 병원가 약먹어 끝.
제가 백번 고민끝에 물으면 즉흥적인 한번의 자기생각으로 밀어부쳐 결정
그럼 잘못된거요.
오늘 애 컴조립해달라는거 혼자 가봐야하고
혼자 김장하며,
맞벌이하고, 몸 여기저기는 아프고
고등아이 학원도 알아봐야하고
휴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약한 스타일인데 남편이 해줬으면 좋겠어요
어찌할까요? 조회수 : 930
작성일 : 2017-11-07 16:38:20
IP : 39.7.xxx.2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담백배
'17.11.7 4:41 PM (211.186.xxx.154)진짜 너무 싫어요.
가족이면 같이 부담하고 같이 해결해나가야지
혼자만 전전긍긍........
정말 너무 부담스럽고 힘들어요.
전 싱글인데
홀어머니와 백수 남동생이
모든걸 저한테 맡겨요.
집안의 대소사 처리
생활비해결
고장난거 수리
세금내기
식자재 장보기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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